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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신사따라 일본여행 제작기製作記(6) 시마네현과 신들의 탄생3-2 [원문보기]

 
 
[1/11]   팔할이바람 2020-01-28 (화) 16:41
와이리 어렵노.............ㅡㅡ:.


 
 
[2/11]   항룡유회 2020-01-28 (화) 17:53
저짝 집안도 복잡하구나 
 
 
[3/11]   길벗 2020-01-28 (화) 18:27
하루에 1편 쓰기도 어렵네.

(2020.01.28일 18시18분에 재수정 했으니 위 팔할이바람과 향룡유회는 다시 읽어 보세요)



좀 어렵지?


이해한다. 2016부터 시작 한 일이다.


베타 테스트를 노빠들에게 먼저 하는 것은...
1. 노빠들이 나름 먹물이라는 것
2. 디어뉴스에 오는 이들이 적다는 것

이 두 가지다.


그리고 결론만 말해도 되는데,


결론만 말하면 단점이 좀 있다.

1.재미가 없다.
 (처음에 어려워야 나중에 다들 자기가 똑똑해진 것으로...
  뿌듯함이 있어야 좋은 책이 되지)

2. 고사기, 일본서기가 얼마나 위대한 책인지 모른다.
  (모든 영화의 줄거리는 비슷하다. 그렇다고 다 같은 건 아니다)

3. 신뢰성이 떨어진다.
  (이렇게 근거를 따박따박 가져다 놔야 ....)
  (각각 사서들의 각주를 달아놔야 허무맹랑하다는 선입견을 없앨수 있다.)


일본서기는
신대기 상단, 신대기 하단, 그리고 40명의 천황이 기록되어 있는데,이를 42개로 보면 이젠 42분의 1이다.

책으로 나오면 못해도 시리즈로 나올 것으로 예상됨.

그래서

아주 초기에는 슬슬 가다가 곧바로 바로 5단으로 달린다.
지금처럼.

그다음에 다시 2~3단으로 갈 예정.

2회정도 더 5단으로 달리고 나면
다시 복습하고
2~3단으로 갈 예정이야.

중간에 떨어져 나간 사람도
9~10회에서 다시 복습하겠지....

재밌거든.


실제 역사이기에 더 재미있다.

그래서 史書라고 부르는 거야.

극소수만 내막을 알고 있는 사서.
 
 
[4/11]   길벗 2020-01-28 (화) 18:39
나를 포함해서

여기 노빠들중에
단군 신화를 원문으로 읽어본 사람 없을 것이라 본다.

일본애들 중에 고사기나 일본서기를 원문으로 읽은 사람은 극소수일 것이다.
고전 전공자 중에서 특정 전공자들만.

그걸 지금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움베르토 에코'가 형님형님 할 꺼라는 것은 허언이 아니고,

정말 대단한, 위대한 책인데,
이게 우리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그래서 파고 든 것이다.

우리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면,
그것이 천지를 뒤흔들 이야기라면,
일본학계에서
진실을 안다고해서 발표할까?

그럼 우리 사학계는?
이병도의 후학들이....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고 하던데...
이 사서들을 만나면서 그 대화를 한다.


사라진 슬픈 역사와 함께 잔을 나눈다.
 
 
[5/11]   길벗 2020-01-28 (화) 20:14
일본에서는 이 신화에 나오는 인물들로
게임을 만들어서 엄청난 히트를 했다.
 
 
[6/11]   길벗 2020-01-28 (화) 20:15
자연스럽게 이 인물들에 대한 성격도
이름도 외우게 했지.

이 이름들이 일본애들에게도 어려운데
우리는 말할 것도 없다.
 
 
[7/11]   항룡유회 2020-01-29 (수) 10:24
덕분에 우리 옆에 새로운 길이 있음을 알았다.
모두와 함께 그 길을 걸어가고 싶다. 

 
 
[8/11]   술기 2020-01-29 (수) 10:56
복선으로 환기시키는
팔(八)이 재미있을듯.
 
 
[9/11]   길벗 2020-01-29 (수) 11:43
국뽕으로 흐르지 않게 잘 코치해줘!


 
 
[10/11]   미나리 2020-01-31 (금) 17:47
이 복잡고도 어려운걸 길벗은 우찌 이래 술술 쓸꼬

 
 
[11/11]   길벗 2020-01-31 (금) 18:28
미나리/

댓글 고맙다.

새해부터 팔할과 봉추가 독촉을 해서리...

다 두 영감 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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