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회원가입 비번찾기 인증메일재발송
     
 
총 게시물 3,741건, 최근 0 건
   
[자연응용과학] 항암제들의 오류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9-09-15 (일) 05:35 조회 : 529 추천 : 5 비추천 : 0
팔할이바람 기자 (팔기자)
기자생활 : 3,143일째
뽕수치 : 840,557뽕 / 레벨 : 84렙
트위터 :
페이스북 :


암환자 치료법은 외과적 수술 제거법부터, 방사선 치료법까지 상당히 다양한데 그중에서 화학요법중의 하나로 "항암제의 투여"가 있다. 오늘 이야기는 이 항암제에 근본적이 오류가 있다는 것으로, 가장 최근의 논문발표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3개의 기사 및 논문의 제목을 보자.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Off-target toxicity is a common mechanism of action of cancer drugs undergoing clinical trials.
현재 임상 테스트중인 암 치료제의 대부분은 과녁을 벗어난 독성을 나타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11 Sep 2019:
본 논문링크 <-- 여기

Nature
Many cancer drugs aim at the wrong molecular targets.
수많은 암 치료제들은 정확하지 않은 표적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11 SEPTEMBER 2019
본 기사링크 <-- 여기

The New York Times
Why Aren’t Cancer Drugs Better? The Targets Might Be Wrong.
왜 암치료제들은 좋아지지 않고 있나? 아마도 표적물질이 정확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Published Sept. 11, 2019
본 기사링크 <-- 여기


쉽게 요점설명:
몇일전 발표된 미국 콜드 스프링 하버 연구소의 제이슨 쉘처(Jason M. Sheltzer)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1) 지금까지 수많은 항암제가 개발되었지만, 2) 여전히 암정복이 요원해 보이는 것은 3) 거의 모든 항암제의 악효, 즉 항암제의 타깃물질이 잘못되어, 정확하지 않고, 잘못된 곳을 공격을 하기때문 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라고 한다.

예를 들면, 유방암 환자에서 발견되는 특이 단백질로 MELK가 있는데, 이 MELK 단백질은 유방암 암세포 증식에 필수 불가결하다고 알려져, 이 단백질의 기능을 저해함으로서 유방 암세포 증식을 막는 치료제로 "MELK-OTS167"가 개발 되었다.

실제로, 이 저해제 MELK-OST167를 처리하면 유방암 세포는 증식하지 않았다. 그러나, 제이슨 박사는 더 심도있는 메커니즘 연구를 위하여 1) MELK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 자체를 원천적으로 없엔" 다음, 유방암 세포 증식을 관찰하니 2) MELK 유전자가 제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유방암 세포는 증식을 계속 한다는 것을 발견, 3) 이 세포에 저해제, MELK-OTS167를 처리하니 세포증식이 일어나지 않음도 발견하게 됐다.

여기서, 제이슨 박사는 "원천적"으로 MELK 유전자를 없엤는데, 여전히 MELK 저해제가 세포증식을 저해하는 "모순적 이유"는 무었인가?"라는 의문을 가지고, 이와 비슷한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한 다른 종류의 각종 저해제 항암제들, 약 10여종을 같은 방법으로 조사해보니, 결과는 100%로 "모순적 저해작용"이 있었다.

즉, 암세포 증식의 원인이라고 알려진 표적물질을 저해하기 위하여 개발된 거의 모든 항암제들은, 실제로는 그 표적물질을 정확히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은 그 메커니즘을 잘 모르지만) 다른 곳도 공격하고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이유로 부작용을 반드시 동반하게 되며, 아직도 "암정복"을 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중의 하나라는 것이다.

p.s.
의과학계에서 (돈 + 시간 투여대비, 결과 생산성으로 생각해 볼때) 가장 실패한 연구분야중의 하나가, 바로 "암 관련 연구"인데, 본글에 덧붙여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세포들 중에 가장 똑똑한(?) 세포가 바로 암세포라는 사실이다.

이게 뭔 말이냐믄, 하나의 메커니즘으로 암세포를 공격하면, 암세포는 이를 인지하고 자기 스스로 "증식을 위해 또 다른 길을 찾아내는" 자체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아효 샹놈의 암세포.


끝.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 1002-884-004842>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9-09-15 (일) 05:35 조회 : 529 추천 : 5 비추천 : 0

 
 
[1/4]   순수 2019-09-15 (일) 08:58
암을 유발하는 원인을 제거하자..

우선 스트레스를 받아도 풀어 버리자. 가지고 쌓이면 확율이 높겠지.
그러나 스트레스를 안받고 어찌 살겠는가??
스트레스를 풀어 내는 방법은 개인적 취향에 다라 다르겠지만..
나는 꽃을 보러 댕긴다..
꽃과 대화를 하면서 풀어 버린다..
꽃과 사진 즉 취미 활동을 하면 좋아 지겠지..

그리고 먹는 것을 육류보다는 채식 위주의 식단이 좋은것 같다..


잘싸고 작먹고 잘 보면서 건강하게 가자..

암튼 무지하게 어려운 것들이지만..
 
 
[2/4]   박봉추 2019-09-16 (월) 09:39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항암제라는 말

효과는 있었겠지만...
앞으론 어찌할꼬?
그동안 투약한 환자는?
현재 투약 중인 환자는?
 
 
[3/4]   길벗 2019-09-17 (화) 11:28
약간 빗나간 이야기인데...

김현종 인터뷰중에

'연구비 지원하면 성공율이 100%인데, 이거 짜고 치는 고스톱'

이라고 하더라.

이해하는데 2~3초 지체가 있었는데....

참 우픈 야그.
 
 
[4/4]   팔할이바람 2019-09-17 (화) 12:48
화학요법의 항암제는 이제 희망은 없고

http://dearnews.net/bbs/board.php?bo_table=B02&wr_id=36519&sca=&sfl=mb_id%2C1&stx=biodon2003

위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기술이 조만간 개발되길 기대해 봄.
   

총 게시물 3,741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문예, 과학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2 27522 2013
09-17
 노무현 대통령님의 글쓰기 지침 [22]  팔할이바람 30 58905 2014
01-15
3741  신사따라 일본여행 제작기製作記( 3) 시마네현과 … [3]  길벗 2 19 01-23
3740 신사따라 일본여행 제작기製作記( 2) 응신천황  길벗 2 29 01-23
3739 신사따라 일본여행 제작기製作記( 1) 엑셀파일 날…  길벗 2 39 01-23
3738  실패 - 손실인가? 자산인가? [2]  지여 3 132 01-17
3737 섹스, 평화 그리고 종교 [1]  지여 2 107 01-14
3736 [6]  지여 5 181 2019
12-29
3735 star(별) 이야기 [2]  지여 2 147 2019
12-22
3734 요즘책의 긴제목들  지여 2 150 2019
12-20
3733  아편(opium) - 양귀비(poppy) [3]  지여 3 190 2019
12-17
3732  오키나와 제주도 한반도 [3]  지여 3 217 2019
12-09
3731 2019년도 노벨 의학상의 의미 [8]  팔할이바람 4 472 2019
10-15
3730 한나 아렌트, 봉추에게 청혼? [2]  박봉추 3 336 2019
10-10
3729 한나 아렌트, 세 번의 탈출  박봉추 3 311 2019
10-09
3728 일본회의의 정체  땡크조종수 4 253 2019
10-08
3727  조국강좌 [8]  술기 5 527 2019
09-22
3726 항암제들의 오류 [4]  팔할이바람 5 530 2019
09-15
3725 인공 뇌 배양 [4]  팔할이바람 2 567 2019
09-01
3724  언어(소통)의 한계 [2]  지여 2 481 2019
08-28
3723 옥수수의 진실 [2]  팔할이바람 4 561 2019
08-27
3722  중국서 줄기세포 시술 중 사망 [3]  팔할이바람 6 526 2019
08-12
3721  서해맹산 [5]  팔할이바람 8 680 2019
08-09
3720 관(觀) - 관점/관객/가치관 [2]  지여 3 514 2019
08-06
3719 Acetobacte 균(초산균) 이 이상타.! [3]  빨강해바라기 2 513 2019
08-01
3718 구연산 [1]  팔할이바람 5 557 2019
07-11
3717 중국의 얇팍한 문화 [5]  팔할이바람 4 728 2019
06-27
3716 결혼이란? [3]  팔할이바람 3 666 2019
06-22
3715  참여 그리고 2.0 [4]  지여 5 637 2019
06-19
3714 Gigged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 [3]  빨강해바라기 4 600 2019
06-17
3713 연구: 일본인의 조상은 한국인 [9]  팔할이바람 2 798 2019
05-19
3712 사랑 [1]  지여 2 616 2019
05-10
3711 속편: 세포 치료제는 사기다 [3]  팔할이바람 5 693 2019
05-03
3710 세포 치료제는 사기다 [6]  팔할이바람 3 901 2019
05-01
3709  동전을 잃어 버린 분노 [2]  박봉추 2 929 2019
04-13
3708 담배와 문명 -'이언 게이틀리' [8]  지여 5 920 2019
03-30
3707 이과가 묻고 문과가 답하다. [5]  빨강해바라기 3 792 2019
03-04
3706 팔할 교수님 알려 주세요. [4]  빨강해바라기 2 950 2019
02-26
3705 애오라지 [2]  팔할이바람 3 950 2019
02-25
3704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 마시며 [4]  지여 4 931 2019
02-24
3703 붓 가는대로- "수필도 시도 아닌," [1]  지여 2 818 2019
02-11
3702 띵하오 [1]  팔할이바람 5 903 2019
02-08
3701  또라이 만각의 인생극장(11)종결편 [2]  만각 3 1078 2019
01-28
3700 또라이 만각의 인생극장(10) [2]  만각 3 928 2019
01-28
3699  또라이 만각의 인생극장(9) [3]  만각 5 897 2019
01-18
3698  또라이 만각의 인생극장(8) [2]  만각 5 927 2019
01-18
3697 또라이 만각의 인생극장(7) [2]  만각 5 998 2019
01-18
3696 또라이 만각의 인생극장(6) [1]  만각 6 882 2019
01-15
3695 또라이 만각의 인생극장(5) [3]  만각 6 1000 2019
01-15
3694  또라이 만각의 인생극장(4) [6]  만각 6 1065 2019
01-14
3693  또라이 만각의 인생극장(3) [4]  만각 7 993 2019
01-14
3692  또라이 만각의 인생극장(2) [4]  만각 7 996 2019
01-14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닮은 꼴, 이철희와 손석희
 2020년 독립국 원년(2) - 기레…
 신사따라 일본여행 제작기製作…
 신사따라 일본여행 제작기製作…
 신사따라 일본여행 제작기製作…
 왕페이의 발목
 길벗, 타마쿠시たまぐし 내놔…
 음식 맛, 말의 맛
 독일, 일본 자동차 사기혐의 …
 한국기자는 이란 대변인이냐?
 유현진, 류현진
 MB 아바타
 아사히 신문: 잠자는 사자를 …
 영화 기생충, 미국배우 조합상…
 개껌 질겅
 이탄희 전판사 입당
 경향 유희곤
 사드
 윈도우즈 7 vs. 10에 대하여
 2020년 독립국가 원년 (1)
<사진영상>
도서관 ▼
세계사 ▼
한국사 ▼
미술 ▼
철학 ▼
문학 ▼
인문사회과학 ▼
자연응용과학 ▼
 
 
 
ⓒ 2013 디어뉴스 dearnewsnet@gmail.com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회원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