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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참여 그리고 2.0
글쓴이 :  지여                   날짜 : 2019-06-19 (수) 14:23 조회 : 213 추천 : 5 비추천 : 0
지여 기자 (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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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철학 계보를 단순하게 요약하면 (다소 억지스런 면과 반론 여지는 있지만)  한 줄기는 이집트 태양신 -그리스 아폴론 - 플라톤 - 로마교회 -르네상스 - 칸트 -헤겔 - 유신론적 실존  - 미국 유럽의 합리 이성론 이고,

또 한줄기는 아랍권 이원론 - 그리스 디오니소스 - (로마에서 지하로 잠적) -마르크스 -  니체의 감성론 초인사상 -  무신론적 실존주의  - 구조주의

이 두 줄기를 아우르는 시도를 <포스트 구조주의>라 칭할 수 있겠다.

참여정부, 참여연대 로 알려진 <참여>라는 용어는 일상생활의 참여, 혹은 한자말 參與와는 기원이 다르다고 보아야 한다. 위에서 언급한 서양철학의 계보 중 아래부분, 그 중에서도 '무신론적 실존주의' 에 주소를 두고 발신자는 '장 폴 사르뜨르' 라고 보는 것이 <참여>라는 정치 경제, 철학 용어의 기원으로 타당하다.  프랑스어인 <앙가주망>이 참여정부/참여연대의 해석에 가깝고 영어 engagement government, engagement network 는 사르트르의 무신론적 실존주의에서 언급한 앙가주망과는 맛(어감)이 다르다.

김영삼정부, 이명박정부, 박근혜정부, 문재인정부로 불려지는데는 이의가 없지만, 노무현은 대통령 취임후  '노무현정부'로 부르지 말고 <참여정부>라 명명하여 호칭해 주기를  바랐지만 기레기들과 먹물들은 악착같이 노무현 정부로 지금도 호칭하고 있다

사르트르의 철학은 한 마디로  "실존(實存)은 본질(本質)에 선행한다" 로 나타낼 수 있다. '어떤 이념, 생각, 정신보다 행동(실천)이 우선한다' 로 이해하면 된다. 흔히 그 사람의 진정성, '알고보면 참 착한 사람인데..' 그런 류 문장은 사르트르 앙가주망에서는 인정하지 않는다.  [그 사람의 행동과 실천 그것이  바로 그 사람]이기 때문이다.   

과학이론에 비유하면 빛이 입자인지? 파동인지?  의미없다. 빛이 파동으로 행동하면(=관찰되면) 빛은 파동인 것이고, 빛이 입자로 행동하면(=관찰되면) 빛은 입자이다. 

1945~ 1952년 7년간 A 까뮈를 위시한 유럽의 문학 예술, 학자들에게 사르트르가 맹공을 퍼붓고 자칭 지성인 그들이 깨갱 ~ 한 것은 앙가주망(=참여)이라는 (수학의) 전제조건속에서 그 누구도 싸르트르에게 이론적으로 대항하기 힘들었다.

######

경제학이 학문인가? 과학자 입장에서 보면 (현실)경제는 학문이 아니다.

what it is?  어떤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공부하는 것이 실증경제학이고, what ought to be? 어떤 것이 바람직한가를 공부하는 것은 규범경제학이다.

what ought to be 경제규범을 일인 소수 정치지도자가 결정하면 사회주의 계획경제가 되는 것이지만 집단지성, 민주주의가 작동하여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면 그것이 민주경제가 된다. 그런데 실증과 규범 사이에 장벽을 관통하려면 역시 참여(앙가주망)가 필요하다. 참여정부, 참여연대가 존재한다면 경제에도 [참여경제]가 필수조건이다. 자한당과 재벌의 18번 "시장에 맡겨라 ! " 그런데 시장? 이란

국민 소비자가 '시장' 이다. 깨어있는 시민은 정치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깨어있는 소비자]이어야만 참여정부의 참여경제에 참여하는 시민이 될 자격이 있다. 

이 대목에서 찌질이진보, 먹물진보 등장한다.

로또복권을 어디에서? 사면 1등에 당첨될 수 있나요 

자한당 재벌류) 시장에 맡겨라.

먹물진보) 복권류는 사행성이니 얼씬도 하지 마라! , 또는 내가 번호를 집어 줄께

[참여경제 시민]이라면, 복권사업 수익금을  어디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 적정 수익률은?  묻고 시정을 요청하며 복권을 산다.

부동산 투기가 절정에 이르게 한 명박근혜 정부에서

자한당 재벌류) 시장에 맡겨라, 빚내서 집사라 !  우르르 달려가 동조했다. 결과는 명박의 압도적 당선. 젊은 세대의 앞날을 가로막고 지금도 영감세대들은 부동산 불로소득에 목숨걸고 있다.

먹물진보)  부동산 대폭락한다. 내가 잘 안다. 집값은 떨어진다. 집 사지 마라. 했지만 집값은 올랐고. 무주택 미혼남녀들은 울고 있는데 반성하는 먹물진보 없다. 복권 번호와 복권 판매점포를 찍어 주는 짓거리 지금도 반복하고 있다.

[참여경제] -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 그렇게 되려면 실천, 행동이 필수라는 점을 강조해야 한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나 한명이 버리지 않는다고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처음 백만분지 일이 만분지 일.. 그리고 십분지 일.. 그렇게 좋아진다. 참여를 독려하고 설령 바램대로 이루어지지 않아도 포기하지 말고 작은 불편을 같이 감수하면 큰 편익이 돌아오는 사례 설명하고, 참여 시민들에게 희망과 긍지를 잃지 않게 하는 것이 앙가주망 참여경제이다.

##############

2 . 0 

물리학에서조차 관찰자의 관찰이 전자의 운동량과 위치를 결정한다는 양자론의 경지이니 하물며 교육/ 경제 /정치에서야 오죽하랴 ~

설계나 생산시점에서 생각치 못한 기능과 가치가 판매 이후 소비시점에서 구현되는 현상이 비일비재하다.  이른바 컨버런스 2. 0 

구조주의 철학에 이르면 언어나 대화의 목적이 정보나 뜻의 전달이 아니고 상대방의 반응과 그 반응으로 인한 나의 지향점으로 향한 움직임이 언어의 목적이라 결론내리고 있다. [ 쌍방향 언론 ] , [쌍방향 민주주의]   그것이 이쩜영 2.0 이다

앙가주망은 자신의 판단에 의해 참여하는 것이므로 당연히 책임이 따른다. 교육2.0  경제 2.0  예술 2.0  특히 문화분야에서 이쩜영은 한차원 업그레이드 정도가 아닌 천동설에서 지동설로의 혁명이 될 수도 있다.

독자의 탄생은 저자의 죽음이다.

깨어있는 시민, 소비자의 탄생은 독재와 권위주의, 정치공급자의 죽음이다.

깨어있는 참여하는 언론소비자 2. 0 이 태동 발전하는만큼 언론공급자로서의 언론종사자/언론기관/ 언론사는 설 땅이 없어진다.

반응이 가장 빠른 곳은 역시 예술 연예 문화활동이다. 음악에서 B T S, 재즈가수들, 퓨전국악,들이 그러하고 문학에서 까뮤 이방인 에크리튀르(e'criture)의 문체가 대세인 것, 역시 그 증거이고, 미술에서 브리콜라주(손 닿는대로 아무 것이나 이용하는 미술기법)가 번져가는 것 역시 그러하다.   

민주 2.0 사이트를 열고 민주시민과의 대화를 열망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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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지여                   날짜 : 2019-06-19 (수) 14:23 조회 : 213 추천 : 5 비추천 : 0

 
 
[1/4]   팔할이바람 2019-06-20 (목) 00:48
 
 
[2/4]   팔할이바람 2019-06-20 (목) 05:00
구조주의 철학에 이르면 언어나 대화의 목적이 정보나 뜻의 전달이 아니고 상대방의 반응과 그 반응으로 인한 나의 지향점으로 향한 움직임이 언어의 목적이라 결론내리고 있다.

...이 말을 들으니...

갑자기
난해 박봉추옹이 생각난다...ㅡ..ㅡ:.

박영감탱이가
구조주의 철학자였던겐가..
..싸늘하다.
 
 
[3/4]   만각 2019-06-20 (목) 05:04


 
 
[4/4]   순수 2019-06-20 (목) 16:48
철학은 어려워~~~
아주 오래전 공부를 했건만 다 까먹어 버렸지..

난 깨어있는 시민, 깨어있는 소비자가 되면 누가 뭐라하지 않겠지..
ㅎㅎ

봉추는 4차원의 할배~~~

또 봉추옹이 나에게 뭐라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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