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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무명
글쓴이 :  술기                   날짜 : 2018-02-21 (수) 13:44 조회 : 1079 추천 : 6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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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별(), 무상(), 무아() 함을 알지 못하며...

망상심()이 생기며...

 

이를 무명()이라 한다.     <두산백과>

 


무아

 

 

아뢰야()

산스크리트어 ālaya의 음사로,

거주지·저장·집착을 뜻하며...

과거의 인식·행위·경험·학습 등에 의해 형성된...

종자(種子)를 저장하며...

가장 근원적인 심층 의식이다.   <시공 불교사전>

 

 

프로이트에 의하면 인간의 정신은 [의식-전의식-무의식] 등 심층단계로 분석된다. 무의식을 향해 뿌리 내린 전의식이 다시 의식을 향해 열리는 식이다.

 

 

이는 다시 [자아-초자아-이드] 등 구조단계로 재구성 되었다. 여기에서 초자아는 자아를 관찰하고 평가하는 지위를 갖는다. 전의식의 중간단계는 초자아의 거울구조로 비유된 것이다. 한편 본능의 이드는 자신의 존재를 잘 드러내지 않는 무의식의 구조물을 닮게 된다.

 

 

 

세속은 불교를 허무주의로 평가했지만, 이는 불교가 세속의 심의식 세계를 다 마쳤음을 간과한 것이다. 무아(無我)는 나(我)를 몰랐다는 고백이 아니라는 거다.

 

 

하지만 초기 수행자들 조차 [정신-자아]로 이해되는 아뢰야식을 오롯한 자신(我)으로만 알게 된다. 그리고 이내 사후에 영혼이 [있다-없다]라는 오류에 빠져 든다. 한편 좀 더 영리한 수행자들은 [지속되는 영혼도 없고-지속되지 않는 영혼도 없다]며 망상을 늘리고만 있다.

 

 

영화필름처럼 폭포수처럼 이어지며, 아뢰야식은 끝없는 윤회의 바퀴를 굴리기에 충분할 뿐이다. 바퀴가 빨라질수록 나와 우리의 세계는 더 안온할 정도이다.

 

 

마침내 윤회의 원동력인 아뢰야식이 중생심으로 대표되면서, 한강가의 모래알보다 많은 삼천대천세계의 온갖 아뢰야식들이 한꺼번에 정리 되었다. 세속의 의식세계는 그렇게 마쳤다고 보고된 것이다. 

 

 

이 세계의 온갖 아뢰야식에 각각 붙인 이름은 아타나식이다. 일일이 세계를 만날 짚시와 유목민들은 이를 만신(萬神)으로 이해할 것이다. 외로움의 순간 아리랑 주문도 함께 튀어 나올지 모른다. 급한 마음이 따른다면 유일신으로 합창될 것이다. 알라!

 

 

 

무상

 

 

상락아정(常樂我淨)은 줄이니 극락(極樂)이다.

또한 종교가 스스로 지키고자 하니, 종교의 보수다.

 

 

하지만 세속의 보수는 변화의 끝자리에 안주하는 습관이 있다. 극락상-락-아-정은 세속에선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구(咎)로 드러날 뿐이니, 그 변화의 끝을 알기 어렵다. 또한 깨끗하게 닦여져 성으로 둘러 쌓일 곳도 아니니, 세속 보수의 의지처를 구하기도 그만큼 힘들다. 이는 도시성시화에 모여든 자들이 천국을 만나지 못할 일과도 같다.

 

 

[상-락-아-정][무상-고-무아-구]로 뒤집혀진 세계를 다시 돌려 놓고자 하니, 종교의 진보다. 그러나 바뀐 것을 다시 바꿀 뿐이다. 다만 [진보-보수]의 경계가 먼저 허물어질 것이다.

 

  

[분단의 모양 - 거주민들의 의식 - 외세의 힘]도 세속제에 따라 끊임없이 변했다. 그러나 변화의 힘 자체를 되돌리기엔, 보수는 이미 치명적인 결함을 가졌다. 현실이 → 열반 천국 극락 지상낙원...이란 오류가 그들 보수를 깊고 깊은 장애에 빠뜨린 것이다. 그것도 모자라 그들은 가르치려 덤벼 든다. 

 

 

 

무차별

 

 

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상락아정은

나는 것도 없어지는 것도 아니며

물들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자라는 것도 줄어들 것도 없다.

 

 

1. 내 안에서 진리(明)를 깨닫는다. → 내 밖에선 진리를 밝힌다(明).  

2. 진리 아님(無明)을 깨친다. → 명(明)과 무명(無明)의 경계가 지어진다.

 

첫번째는 다의(多義)의 오류에 빠지게 된다.

 다의란 세상의 번뇌를 하나하나 귀담아 듣게 될 일을 말한다.

 

두번째는 공(空)이 없다는 오류에 빠진 것이다. 

지금까지 상락아정으로 공을 표시했다.

 

 

 

무명

 

 

무명의 경계에선

 

내가 남을 깨칠 수 있다는 망상과

나와 남을 구분하는 망상이 함께 만난다.

 

 

무명의 입장에서

 

대남 인식은 [대미종속 - 식민자세 - 토지자본 소유 불균형]으로

대북 인식은 [일당 세습 독재 - 개인의 소유 능력 거세]로 가려져 있다.

 

 

다시 남쪽의 경계에선

 

돈을 모으거나 돈을 빼앗거나 간에 타인을 먼저 가두려 든다. 가둬야 나누기도 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권은 마침내 월권 앞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Me Too

 

세상은 무명으로 빠졌고, 자본의 등불 또한 그러 식으로 계속 팔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시> 무명을 이리 부드럽게 풀어헤칠 수 있을까.

 

 

자승 설정 고은 조정래... 등은 그 몸이 공화국에 있음에도 오히려 자유롭지 못했다. 쇠귀 신영복 선생이 안밖의 감옥을... 세월을... 무문관으로 만든 실력에 비한다면,  이 목불인견 자들은 새털보다 무거운 몸만 부지하기에도 차고 넘치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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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술기                   날짜 : 2018-02-21 (수) 13:44 조회 : 1079 추천 : 6 비추천 : 0

 
 
[1/7]   아더 2018-02-21 (수) 23:09
어렵다...ㅋㅋ


 
 
[2/7]   뭉크 2018-02-23 (금) 15:38
어렵다 2
 
 
[3/7]   앤드 2018-02-24 (토) 06:57
신영복선생이 그립다...
 
 
[4/7]   술기 2018-02-26 (월) 17:48
어렵다면

1. 관심 밖의 일이거나
2. 글쓴이가 이해를 못한 사항이거나
3. 너무 한가한 소리라 당황했거나...ㅋㅋㅋ
 
 
[5/7]   지여 2018-03-02 (금) 13:57
시를 쓰는 재주가 노벨상 감인지 몰라도

고은의 시 나 처칠의 회고록 이나 또진 개진,
( 인류 보편성에 대한 깊은 고뇌 성찰 부족)

20대 신영복 의 글
"세상은 관조의 대상이 아니라 실천의 대상이다"
" 인내는 비겁한 자의 자기변명이다"

혹은, 혼다 가스이치의 글, 비스와바 의 시 를 인용하지 않더라도

"신발공장에 다니던 뒷집 영숙이 누나를
군대 첫휴가 나와 완월동 창녀촌에서 만났을 때의 심정"
이 뭔지 모르는 이문열, 고은, 조정래 류 인기작가들의 한계.
딱 ~ 거기 까지...
신영복 샘이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서 언급한
입장 피구속성(立場被拘束性) = 독일어로 standortagebundenheit
이 뭔지 모르는 글재주만 있는 문단의 지적한계
딱 ~ 거기까지...

하기야 저질 중의 최하빠리 저질 안철수가
<極中 극중주의> 라는 동서양 중용 철학에 더러운 가래침을 뱉아도
" 서울의대, 미국 유학, 대학교수.. 헤 ~ 헤 " .. 혀로 핥아먹는
언론 수준에 무슨 할 말이 있으련마는....
 
 
[6/7]   술기 2018-03-05 (월) 18:32
이명박이 사대강에 말뚝 박고서
치수라는 핑계거리를 갖다 붙인거나

고은 조정래 등이 부처법에 구멍을 뚫어
단물만 쪽쪽 빨며 치장거리를 구한거나

도(盜)찐 서(鼠)찐이다.

무리의 우두머리가 되어선 안 될 놈
무리의 입을 똥창으로 막아설 놈들에겐

비인부전(非人不傳)이 제격이었다.

안철수 할애비의 친일행적 또한
가히 극중의 모범이라 할 만하다.
 
 
[7/7]   길벗 2018-04-06 (금) 13:26
술기의 병이 또 도진다 싶지만,

그래도 계속 써주니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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