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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김아랑의 노랑리본
글쓴이 :  지여                   날짜 : 2018-02-20 (화) 11:46 조회 : 1107 추천 : 8 비추천 : 0
지여 기자 (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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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수치 : 267,604뽕 / 레벨 : 26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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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메달이 왜 환하게 웃고, 금메달은 울고 있나요?"



유민이 아빠에게,  유민이는,

아랑이 아빠에게,  김아랑은,

 노란 장미꽃입니다.


라이너 마리아는

"장미 그 순수한 모순이여, 무수한 눈까풀속에 숨어 있구나."

라고 노래했고,

비스와바는

"오직 장미만이  장미로 태어날 수 있는 법

너는 알겠지 내 골수 하나까지 오롯히 일회용임을,"

라고 노래했다.


장미가시가 아프다는 걸 

걸음마 아기때 알았지만,

장미가시도 아름다운 줄 안 것은

머리가 희끗해진 후에야 알았다.


쌩은

"장미꽃이 소중한 것은

네가 그 장미꽃에 보낸 시간 때문이다"

라고 했지만


노란 장미꽃 꽃술에서 앵앵거리는 꿀벌의 콧등에 맺혀있는

땀방울을 본 것은

어린왕자를 지나 한참 세월이 지나고 난 뒤이었습니다.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흘러간 유행가 가사보다.

우린 너무 쉽게 평가하고 비난합니다.

장미가시가 되어 유민이 아랑이 여린 가슴을  아프게 콕콕 찌릅니다


장미꽃은 아릅답다.

장미가시는 아프다.


장미꽃도 아프고,

장미가시도 예쁜 줄, 

님도 아시면 좋으련만,


부엉이 바위의 피빛 장미가시와

팽목항 앞바다의 검푸른 장미꽃이  어우러져


환한 미소를 짓는  아랑 그녀의 가슴에서

샛노란  장미 한 떨기가

곱게 곱게 피어 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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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지여                   날짜 : 2018-02-20 (화) 11:46 조회 : 1107 추천 : 8 비추천 : 0

 
 
[1/2]   아더 2018-02-21 (수) 23:07
참...김아랑이 이뻐서 올림픽 더재미나게 보네요.

4등으로 골인한 선수가 1등으로 골인한 선수를 안아주는....따뜻한.

계주 금메달 따서 참 보기 좋았네요..ㅋㅋㅋ 계속 화이팅
 
 
[2/2]   순수 2018-03-02 (금) 13:01
멋진 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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