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회원가입 비번찾기 인증메일재발송
     
 
총 게시물 3,704건, 최근 0 건
   
[문학] 자작시 한편
글쓴이 :  지여                   날짜 : 2017-11-20 (월) 18:56 조회 : 1238 추천 : 8 비추천 : 0
지여 기자 (지기자)
기자생활 : 2,922일째
뽕수치 : 304,279뽕 / 레벨 : 30렙
페이스북 : herenow111@naver.com


  그대가 그리운......

 

그대가 걷다 멈춘,

그 자리에

내가 서 있기에,

 

그대가 동녁하늘 떠오르는 태양을 쳐다보며

뚜벅뚜벅 걸어갔을 그 길을,

 

서녁노을 지는 해를 바라보며

내가 터벅터벅 걸어가야 하기 때문에....

 

그대 오는 길에 두 눈 부릅뜨고 응시한 길가 행인들과,

내 가는 길에 너스레 떨며 노닥거릴 것이기에....

 

그대가 쓴 드라마의 엔딩장면이

뇌리에 박혀

또 한편의 영화자막이 시작되고 있기에,

 

이육사에 꺽인 고은의 시필(詩筆)을

한하운의 시집이 다시 일으켜 세웠듯이,

 

그대의 영롱한 눈빛은

아스팔트 위에서 사각이는 낙엽들의 속삭임으로

 

엄동설한

얼어붙었던 그대의 목소리는

새하얀 입김으로,

졸졸 소리내는 개여울에 스며들어

 

그렇게 그렇게

 

보이고 또 들립니다.

 

그대가 그리운

 

늦가을 아침에..................

          

 

==================

 

시 (詩) 의 어원은,

 

동양에서는

 

言 (말) 의   寺(절) 이  詩 이다.

 

언어로써 마음의 고요한 절을 짓는 것이  어원이다.

 

서양에서는

 

poem 의 어원은

그리스어 poiesis ,

(모방이 아닌) 창조가 poem이고,

언어로 창작활동을 하는 사람이 poet (시인)이다.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 1002-884-004842>
글쓴이 :  지여                   날짜 : 2017-11-20 (월) 18:56 조회 : 1238 추천 : 8 비추천 : 0

 
 
[1/2]   팔할이바람 2017-11-22 (수) 00:30
아니...뭔..
이 옵화를 향한..
연서를 이렇게 공개적으루다가...

 
 
[2/2]   앤드 2018-01-11 (목) 20:20
ㅋㅋㅋ
   

총 게시물 3,704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문예, 과학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2 27013 2013
09-17
 노무현 대통령님의 글쓰기 지침 [22]  팔할이바람 30 57644 2014
01-15
3704 이과가 묻고 문과가 답하다. [5]  빨강해바라기 2 171 03-04
3703 팔할 교수님 알려 주세요. [4]  빨강해바라기 2 253 02-26
3702 애오라지 [2]  팔할이바람 3 191 02-25
3701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 마시며 [4]  지여 4 180 02-24
3700 붓 가는대로- "수필도 시도 아닌," [1]  지여 2 189 02-11
3699 띵하오 [1]  팔할이바람 4 236 02-08
3698  또라이 만각의 인생극장(11)종결편 [2]  만각 3 247 01-28
3697 또라이 만각의 인생극장(10) [2]  만각 3 198 01-28
3696  또라이 만각의 인생극장(9) [3]  만각 5 272 01-18
3695  또라이 만각의 인생극장(8) [2]  만각 5 237 01-18
3694 또라이 만각의 인생극장(7) [2]  만각 5 241 01-18
3693 또라이 만각의 인생극장(6) [1]  만각 6 260 01-15
3692 또라이 만각의 인생극장(5) [3]  만각 6 278 01-15
3691  또라이 만각의 인생극장(4) [6]  만각 6 311 01-14
3690  또라이 만각의 인생극장(3) [4]  만각 7 291 01-14
3689  또라이 만각의 인생극장(2) [4]  만각 7 292 01-14
3688  또라이 만각의 인생극장(1) [7]  만각 7 479 01-11
3687  또라이 만각의 인생극장 연재에 즈음하여... [5]  만각 5 343 01-10
3686 신 방화소재 [5]  팔할이바람 3 348 2018
12-28
3685 엘론 머스크의 도전 [2]  팔할이바람 2 300 2018
12-22
3684 머큐리 - 관점 [2]  지여 4 331 2018
12-20
3683 수학- 부르바키와 방탄소년단 [3]  지여 6 349 2018
12-16
3682 오래전에 일본에 간 한반도인 [4]  팔할이바람 6 430 2018
11-30
3681  유전자도 양보다 질 [17]  팔할이바람 3 456 2018
11-30
3680  양성의 뇌회로 [4]  팔할이바람 3 434 2018
11-11
3679 성(sex)에 대하여 [6]  팔할이바람 4 481 2018
11-10
3678 마광수/ 한국의 현실과 위선적 권위주의 [2]  팔할이바람 4 421 2018
10-30
3677 식생활에 의한 장내세균의 변화 [2]  팔할이바람 6 478 2018
10-29
3676  GNU: 마음있는 컴뮤니케이션 [2]  팔할이바람 5 451 2018
10-29
3675 진화와 진보 [4]  지여 4 425 2018
10-19
3674 가을이 왔다 서(序) [1]  술기 4 470 2018
09-18
3673 실천과 이론  지여 3 387 2018
08-29
3672 가야방 금강  술기 3 460 2018
06-29
3671 스님과 대통령  술기 4 691 2018
05-28
3670 인생길. [2]  순수 3 745 2018
05-28
3669 진보와 진화 / 발전과 성장  지여 6 726 2018
05-20
3668 서울대미술관소장품 100선 2 [2]  뭉크 5 682 2018
05-06
3667 서울대미술관 소장품100선 1 [3]  뭉크 5 652 2018
05-06
3666 4월 27일생에 대한 노래 한편  술기 3 578 2018
04-27
3665  얼음 방울 [4]  순수 7 760 2018
04-14
3664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하겠다 [2]  술기 5 884 2018
04-06
3663 너와 나 [9]  순수 3 876 2018
04-02
3662  큰꽃으아리 씨방 [3]  순수 6 1369 2018
03-02
3661  무명 [7]  술기 6 1283 2018
02-21
3660 김아랑의 노랑리본 [2]  지여 8 1328 2018
02-20
3659 봄이 오는 소리 [1]  순수 5 965 2018
02-17
3658 詩 - 현송월 [3]  지여 4 937 2018
02-15
3657 얼음 이끼 꽃 [4]  순수 3 949 2018
02-06
3656 에르미타시 박물관전 2  뭉크 3 1337 2018
01-31
3655 에르미타시 박물관전 1  뭉크 3 2446 2018
01-31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돌을 아십니꽈?
 군인의 날은 있는데 왜 공익의…
 그건 좀 곤란하다.
 조깅하다 내 물건 날치기 당함…
 공소시효? "법비 개들에게나 …
 전망좋은집
 반기문 임명
 과도한 커플템의 피해사례.
 경기 성남 신구대 수목원의 봄
 사진기는 어떤 걸 사야하는지?
 PC방 장사잘되려면ㅎㅎ
 봄의 기운
 인천국제공항
 기부와 뇌물
 문 대통령 아세안 방문
 표창원과 도올
 일본에 의한 경재제재?
 검스전문 아나운서
 국썅 나경원
 멕시코 남자들의 군입대
<사진영상>
도서관 ▼
세계사 ▼
한국사 ▼
미술 ▼
철학 ▼
문학 ▼
인문사회과학 ▼
자연응용과학 ▼
 
 
 
ⓒ 2013 디어뉴스 dearnewsnet@gmail.com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회원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