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회원가입 비번찾기 인증메일재발송
     
 
총 게시물 3,680건, 최근 0 건
   
[자연응용과학] 수학-세번째 이야기(피타고라스와 스티븐 호킹)
글쓴이 :  지여                   날짜 : 2017-07-14 (금) 14:44 조회 : 1416 추천 : 6 비추천 : 0
지여 기자 (지기자)
기자생활 : 2,795일째
뽕수치 : 260,394뽕 / 레벨 : 26렙
페이스북 : herenow111@naver.com


"우주만물의 근본은 숫자이다. 모든 우주만물은 숫자로 나타낼 수 있다"

 

2천 6백년전, 피타고라스 학파의 주장이다.

피타고라스와 그를 추종하는 제자들에게 피타고라스 수학은

학문이 아니라  종교이었다.  기독교 훨씬 이전의 종교이다.

 

피타고라스 종교인  수교(數敎)가 송두리째 근본부터 흔들린 것은  

루트 2,  √2    '무리수'때문이었다.

 

기하학 기초를 배운 사람이면 누구나 아는 유명한 피타고라스의 정리

"직각삼각형 작은 변 각각 제곱의 합은 큰 변 제곱과 같다"

 

진리=종교 이었다. 세상사 모든 것이 불확실했지만 수학의 세계는 확실했다.

 

그 확실한 세계에서 문제의 발단은 이등변직삼각형에서 시작했다.

직각을 낀 두 변의 길이가 각각 1 인 이등변 삼각형에서

긴 빗변의 길이는?   1의 제곱 1 + 1의 제곱 1 = 2

제곱해서 2 가 되는 숫자  루트 2 .....  √2

 요즘 중학교 1학년이면 다 아는 사실

 

그러나 2천 6백년전, '모든 것은 숫자로 나타낼 수 있다' 고 철석(=종교)같이

믿고 있던 그들에게 무한히 반복되어 끝이 없는 숫자 = '무리수

는 숫자가 아니다' 는 전제조건 탓에 "성역이 흔들린다" 는 위기감이 왔고,

 

길이가 각각 1  인 직각이등변삼각형 빗변의 길이는 서로간 "쉬 쉬~"

성역, 그들만의 밀어(密語)로 <아로곤> 이라 칭하고 아로곤을 건드리는 것은

성역을 침범하는 것으로 간주했다.

 

피타고라스 제자 중 한 사람, 히파소스가

모든 것은 숫자로 나타낼 수 있다. 는 신앙이 틀릴 수 있다. 금기어 아로곤을

건드린 댓가로 그가 탄 배를 난파시켜 바다에 수장시켰다는 일화는

사실 여부를 떠나 수학사(史)의 유명한 사건으로 전래되고 있다.

 

만일, 당시에 수(數)의 전제조건(precedent condition)을,

또는, 숫자에 대한 정의 를

 

"숫자란 유리수 뿐만 아니라 무리수까지 포함한 실수를 뜻한다."

고 했든들, 무고한 히파소스를 수장(水藏)시키지 않고도

"삼라만상은 수(數) = 실수 로 나타낼 수 있다" 고

떳떳하게 주창할 수 있었을 텐데.......

 

인간 뇌의 "인식(認識),  그 단어에 대한 고정관념, 인지(認知)가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지, 되뇌어 볼만한 사례이다.

 

-----------------------------

2  x  3   =   3 x  2  ...  ,,   a  x  b =  b x  a

 

너무나 당연한  등식으로 인식(認識), 인지(認知)하고 있다.

99.999 % 사람들끼리 논쟁의 대상이 아니다.

 

그러나 복소수, 벡터 연산에서는

숫자의 순서가 다르면, 차원이 달라지게 되어

a x b  는  - ( b x a ) 가 되어야 하는 차원이 존재한다.

 

자연수 --> 정수 --> 유리수 --> 실수 --> ...........

 

뇌,   언어 의 영역이 실수에만 머물다 보면,

제곱해서   -1 이 되는  허수, 복소수의 세계를 주장하는

현대판 히파소스를 몰래 수장시키는 살인사건이 재발할 수도 있다.

 

제곱해서 마이너스가 되는 숫자 i  허수의 세계

-----------------------------------

스티브 호킹은 "허수 없이는 우주가 설명되지 않는다" 고 했다.

실수와 허수의 세계가 겹치는 <복소수>수학이어야

끈 이론. 다중우주 설명이 가능하다.

 

허수 (虛數) .. 번역의 오류,      폐해가 크다.

헛 수, 없는 수, 가공의 수..라는 기본태도로 수학공부를 한다?

허수의 '허'  는 ' 虛 ' 가 아니다.

 

영어로  imaginary number , 즉  상상의 수 '상상수" 이다.

인간 뇌 속의 상상의 數, 

요즘 유행하는 케치프레이저 

"상상하는 것은 모두 존재한다" 와 연관시켜보면...

 상상수와 허수의 차이가 느껴질 터이고,

제곱해서 마이너스가 되는 숫자를, 허수라고 최초 번역한

그 누군가가 얼마나 큰 실수을 한 것인지 실감날 것이다.

 

영어 imaginary number '상상수' 도 본질적으로 보면 잘못된 명칭이다.

제곱해서 음수가 되는 그 무엇. 그 수(數)는

헛 수, 는 당연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상상에 머무는 숫자도 아니기 때문이다.

 

하여

우주의 차원, 삼라만상을 숫자/수학으로 나타내기 위해서는

제곱해서 음수가 되는 그 數를

sidinary number ..로 호칭해야 한다는 일단의 과학자들에게 지지를 보낸다.

 

우리말로 번역하면 사이드  곁, 측(側).. 측수(側數)...

내가 생각하는 상상하는 의미.  i 에 그나마 가까운 단어 <측수>가 좋다.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 1002-884-004842>
글쓴이 :  지여                   날짜 : 2017-07-14 (금) 14:44 조회 : 1416 추천 : 6 비추천 : 0

 
 
[1/2]   팔할이바람 2017-07-18 (화) 20:26
허수라는 말은 짱깨와 왜구가 동시에 쓰고 있으니....
아마도 일본 수학책을 베끼다가 들어온게 아닌가 싶네.

그나저나....
이 얼마만에 들어 보는 수학, 허수야그여...

..공돌이덜 만세.
 
 
[2/2]   아더 2017-07-19 (수) 09:38
'수가 만물의 근원' 결국 수학은 자연과학의 언어라는 것인데.

그 옛날 이런 생각들을 했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울뿐.
   

총 게시물 3,680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문예, 과학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2 26817 2013
09-17
 노무현 대통령님의 글쓰기 지침 [21]  팔할이바람 30 57205 2014
01-15
3680  양성의 뇌회로 [3]  팔할이바람 3 98 11-11
3679 성(sex)에 대하여 [6]  팔할이바람 4 157 11-10
3678 마광수/ 한국의 현실과 위선적 권위주의 [1]  팔할이바람 4 125 10-30
3677 식생활에 의한 장내세균의 변화 [2]  팔할이바람 5 140 10-29
3676  GNU: 마음있는 컴뮤니케이션 [2]  팔할이바람 5 123 10-29
3675 진화와 진보 [4]  지여 4 155 10-19
3674 가을이 왔다 서(序) [1]  술기 4 219 09-18
3673 실천과 이론  지여 3 197 08-29
3672 가야방 금강  술기 3 280 06-29
3671 스님과 대통령  술기 4 490 05-28
3670 인생길. [2]  순수 3 485 05-28
3669 진보와 진화 / 발전과 성장  지여 6 501 05-20
3668 서울대미술관소장품 100선 2 [2]  뭉크 5 427 05-06
3667 서울대미술관 소장품100선 1 [3]  뭉크 5 402 05-06
3666 4월 27일생에 대한 노래 한편  술기 3 388 04-27
3665  얼음 방울 [4]  순수 7 507 04-14
3664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하겠다 [2]  술기 5 640 04-06
3663 너와 나 [9]  순수 3 613 04-02
3662  큰꽃으아리 씨방 [3]  순수 6 1086 03-02
3661  무명 [7]  술기 6 1009 02-21
3660 김아랑의 노랑리본 [2]  지여 8 1029 02-20
3659 봄이 오는 소리 [1]  순수 5 720 02-17
3658 詩 - 현송월 [3]  지여 4 682 02-15
3657 얼음 이끼 꽃 [4]  순수 3 679 02-06
3656 에르미타시 박물관전 2  뭉크 3 1138 01-31
3655 에르미타시 박물관전 1  뭉크 3 2182 01-31
3654 [3]  술기 3 757 01-17
3653 시 한편 더 [1]  지여 5 876 2017
12-08
3652 현대미술관에서 / 써니 킴  뭉크 5 607 2017
12-06
3651 현대미술관에서 1  뭉크 5 601 2017
12-06
3650 자작시 한편 [2]  지여 8 1016 2017
11-20
3649 마광수 박사를 기리며 [1]  팔할이바람 13 1250 2017
11-07
3648  [신 암치료법] 카티 [5]  팔할이바람 9 1336 2017
10-28
3647 원죄  술기 8 1256 2017
09-15
3646 씨잘데기 없는 책들2- 제4차 산업혁명 [2]  아더 7 1204 2017
08-23
3645 블라맹크전시회 [3]  뭉크 3 1065 2017
08-18
3644 이집트초현실주의자들  뭉크 4 777 2017
08-18
3643 수학(5) - 퀴즈 [1]  지여 3 1207 2017
08-14
3642 수학 네번째 이야기-갈비뼈 기독교 [4]  지여 3 1382 2017
08-11
3641 잃어버린 역사 보이는 흔적  명림답부 3 955 2017
08-10
3640 창조론 사이시옷 [3]  술기 2 1359 2017
08-04
3639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 '기차역' [2]  지여 3 1157 2017
08-01
3638 비스와바 쉼보르스카의 詩- 공짜 없다  지여 3 843 2017
08-01
3637  통섭 [7]  아더 8 1487 2017
07-19
3636  줄기세포 회사: Celltex [6]  팔할이바람 9 2095 2017
07-18
3635 수학-세번째 이야기(피타고라스와 스티븐 호킹) [2]  지여 6 1417 2017
07-14
3634 오에 히카리(음악)와 오에 겐자부로(문학)  지여 5 1093 2017
07-06
3633 詩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1]  피안 7 1422 2017
07-03
3632 딸을 살해한 어머니가 무죄 판결을 받았다 [5]  심플 4 1550 2017
07-03
3631 아버지의 뒷모습 [2]  술기 7 1609 2017
06-19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누구의 과실이 클까?
 마루한 그룹에 대하여
 삼성전자 박물관에 간 루리웹…
 안주 많이 먹으면 싸움날듯한 …
 국회 없다?
 회입금비
 방탄 소년단, 일본 음악차트 1…
 모르고 넘어간 놀라운 사실 90…
 저러고 싶을까?
 봉추 포레스트, 고니가 왔다
 양성의 뇌회로
 자주(自主)에 대한 노무현-김…
 성(sex)에 대하여
 방탄 소년단 티셔츠 논란
 아빠는 서양 야동만 봐
 이것이 나라냐? - 공인(公認)=…
 민주노총
 아무도 못먹는 맥도날드 이벤…
 요즘의 일본어 논란들을 보고
 미국정치: 텍사스 공화당 승리
<사진영상>
도서관 ▼
세계사 ▼
한국사 ▼
미술 ▼
철학 ▼
문학 ▼
인문사회과학 ▼
자연응용과학 ▼
 
 
 
ⓒ 2013 디어뉴스 dearnewsnet@gmail.com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회원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