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뉴스

	총 게시물 3,145건, 최근 0 건

[미술] 전시회/ 영국박물관/ 영원한 인간 [원문보기]

[1/14]

길벗

2016-02-25 (목) 11:34

박물관도 스스로를 브리티시 뮤지움이라고 하는데....

굳이 대영 박물관이라 불러야 하나?

그냥 영국박물관이라 부르자.

'그레이트 브리탄 뮤지움'도 아닌데...

첫 댓글이 테클이라 미안타~!

추천 0 반대 0

[2/14]

뭉크

2016-02-25 (목) 16:34

길벗/ 그러게....예전부터 대영박물관으로 불리워진것같은데...

추천 0 반대 0

[3/14]

길벗

2016-02-25 (목) 17:00

뭉크/

일단 한 대 맞아라.

왜인들이 영국의 지원을 받아 러일전쟁을 수행하면서리....

영국을 그렇게 불렀지. 대영제국이라고...

그게 아무렇지 않게 그냥 남아서 그런 것 같아.

디어뉴스 게시판 어딘가에도 있다.

뭉크가 해당 글에 뽕도 줬었다.

추천 0 반대 0

[4/14]

뭉크

2016-02-25 (목) 17:15

길벗/ 카달로그에도 대영박물관전이라고 버젖이 소개되고 있다우
우리가 알아서 바보노릇을 하고 있었네.
나도 쓰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어

추천 0 반대 0

[5/14]

길벗

2016-02-25 (목) 20:09

http://dearnews.net/bbs/board.php?bo_table=B02&wr_id=33172&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BF%B5%B1%B9%B9%DA%B9%B0%B0%FC&sop=and

뭉크/기자가 뽕을 선사한 바로 그 글이다.

추천 1 반대 0

[6/14]

라임

2016-02-25 (목) 21:05

본 글 첫번째 짤에도 영국박물관이라고 써 있으니 디어뉴스에서도 영국박물관에 대하여 쓸 때 대영박물관 보다 영국박물관으로 쓰면 될 듯~

5번 댓글 링크 따라 글 한번 더 읽었네요

추천 0 반대 0

[7/14]

만각

2016-02-25 (목) 21:31

일본 천황은 일왕이 맞는 것 같으나...아주 거부감이 만땅이지만
영국 대영제국은 덜 부담가네... 이것도 서양에 대한 인식의 차별일테지..
그란디 저그를 댕겨오셨다는 것이여...뭉크! 부럽당!!!

추천 0 반대 0

[8/14]

뭉크

2016-02-26 (금) 14:06

길벗/잘읽었어 예술의전당에서 부주의 하게 전시회이름을 만들고 안내장도
잘못했네 .일본의 잔재가 아직 많이 남아있다는 증거야

라임/ ㅇㅋ

만각/ 예술에 전당에서 전시하고 있는데 3월20일 까지야.
막상 영국에 간들 영국박물관에 가긴했지만 그곳에 장기체류하지않는한
잠시스쳐가니까 우리나라에서 전시회를 하면 더 차분하게 볼수있어 좋아

추천 1 반대 0

[9/14]

길벗

2016-02-26 (금) 17:02

뭉크/
예술의 전당 직원이 개념이 없거나,
모객 하는데 더 도움이 되니 그랬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우리 사이트가 처음 시작할 때...
봉파리가 우리 스스로를 기자라 하자고 할때...

그런 마음으로 하나하나 시작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태클이라 생각할 수 있는 것도 잘 받아들여주어 고맙다.

근현대에... 우리가 서구를 접하면서 들어온 대부분의 용어는 일본으로부터 들어온 것이다.
무비판적으로.
익숙해져 있어 당연히 받아들이는 것도 많고,
모르면서 그냥 아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도 많다.

'낭만적이다'라는 말도 대표적이 사례지.

그리고
'현대'라는 단어를 우리는 자주 사용하고, 익숙하기도 한데....
(Museum of Contemporary Art 를 현대미술관이라고 번역하면 크게 거부감이 없다.)

그런데 이를 당대미술관이라고 하면 이상하지?

그런데 당대라는 말이 더 와 닿을 수 있다.

'그것은 당대에 이루어 진 것이다.'
'그것은 현대에 이루어 진 것이다.'

이 둘을 비교하면 전자가 더 자연스럽다.

중국에서는 당대當代미술관이라 부른다.

즉 나라마다 다르게 부른다.

우리는 일본의 것을 따르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손 놓고 있어서 그런 것이다.
아니면 주류인 친일파들의 눈밖에 나갈까 두려운 것도 있을 것이고...

에혀...
여기니까 이런 글 쓰지....

점점 동지들이 사라져간다.

다들 건강하자.

3년만 버티면 된다.

2020년에 좋은 일이 있을 꺼야!

추천 1 반대 0

[10/14]

길벗

2016-02-26 (금) 17:06

라임/

댓글에 글자색은 어케 입히는 것임?

알려줘...

추천 1 반대 0

[11/14]

길벗

2016-02-26 (금) 17:44

만각/
내가 글을 쓸 땐 항상 일왕이라 썼는데...
근자에 들어서 천왕이라 불러줄까?하는 생각도 든다.
지들이 그렇게 부르니, 그렇게 불러주는 게 인간적인 예의가 아닐까 싶어서.
아직 실행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일인들이 조선백자를 이조백자라 부르지.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이조백자'라 부르는 잉간이 있기도 하다.
그런 사람들은 일인들의 명칭에 익숙해져서 그런 것이지.

이름 붙이기라는 것이... 딱지 붙이기처럼 꽤 중요한 일인데
다들 너무 무심한 것 같다.

한편으로는 '이씨조선'이라는 말이 맞다는 생각도 든다.
일인들이 우리나라 역사서를 싹 쓸어갔다는 이야기는 꽤 유명한데...
그들은 잘 알고 있었던 것이지.

조선이라는 나라가 500년 전에만 있었던 것이 아니니
굳이 구분하자면 그렇게 불러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러면 고구려,백제,신라 이전에 있었던 나라의 국호(명칭)은 뭘까?
고조선?아니다
조선이다.

고려 이후에 조선과 구분하려고 고조선이라 부르는 것 뿐이다.
일인들은 왕검이 곰과 붕가붕가해서 낳은 게 우리라고,
마늘과 쑥만 먹고 견디것 처럼 식민지 노예로 잘 견디라고 붙여준 것이지...만

이 오래전 조선도 위만에 의해 대빵이 바뀌기 이전 조선과 이후 조선으로 나뉜다.
후자를 위만조선이라고 부르지.
신라시대에는 전조선, 후조선이라 불렀데.

이런 조선이라는 위대한 이름을 버린 것이 조선의 임금이다.
북은 조선을 유지하고 있고.

그 조선의 임금이 새로 정한 국호가 '한'이다.
염병할 '대한제국'이다. 제국도 아닌게 ...제국이라는 이름까지 붙여서

하여튼 왜 '한(韓)'이라는 단어를 가져왔을까?

위만조선 이전의 (고/전)조선의 임금의 성씨 혹은 국호가 '한'이라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도대체 역사학자들은 뭐하고 있는 걸까?)
삼한에서 따왔다는 개소리를 믿는 사람도 있으니...쩝

이런 긴 글 쓴 이유는 우리가 쓰는 말에 대해 조금씩 의문을 가져보자는 뜻이고
나 역시 그렇게 하자는 채찍질이다.

말은 오래 남고,
타인과 후대에 영향을 주는 것이니까.

(하지만 돈 앞에 장사 없는 것 같더라)

추천 1 반대 0

만각/ 
내가 글을 쓸 땐 항상 일왕이라 썼는데...
근자에 들어서 천왕이라 불러줄까?하는  생각도 든다.
지들이 그렇게 부르니, 그렇게 불러주는 게 인간적인 예의가 아닐까 싶어서.
아직 실행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일인들이 조선백자를 이조백자라 부르지.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이조백자'라 부르는 잉간이 있기도 하다. 
그런 사람들은 일인들의 명칭에 익숙해져서 그런 것이지.

이름 붙이기라는 것이... 딱지 붙이기처럼 꽤 중요한 일인데 
다들 너무 무심한 것 같다.

한편으로는 '이씨조선'이라는 말이 맞다는 생각도 든다. 
일인들이 우리나라 역사서를 싹 쓸어갔다는 이야기는 꽤 유명한데...
그들은 잘 알고 있었던 것이지.

조선이라는 나라가 500년 전에만 있었던 것이 아니니
굳이 구분하자면 그렇게 불러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러면 고구려,백제,신라 이전에 있었던 나라의 국호(명칭)은 뭘까?
고조선?아니다
조선이다.

고려 이후에 조선과 구분하려고 고조선이라 부르는 것 뿐이다.
일인들은 왕검이 곰과 붕가붕가해서 낳은 게 우리라고,
마늘과 쑥만 먹고 견디것 처럼 식민지 노예로 잘 견디라고 붙여준 것이지...만

이 오래전 조선도 위만에 의해 대빵이 바뀌기 이전 조선과 이후 조선으로 나뉜다.
후자를 위만조선이라고 부르지.
신라시대에는 전조선, 후조선이라 불렀데.
 
이런 조선이라는 위대한 이름을 버린 것이 조선의 임금이다.
북은 조선을 유지하고 있고.

그 조선의 임금이 새로 정한 국호가 '한'이다. 
염병할 '대한제국'이다. 제국도 아닌게 ...제국이라는 이름까지 붙여서

하여튼 왜 '한(韓)'이라는 단어를 가져왔을까?

위만조선 이전의 (고/전)조선의 임금의 성씨 혹은 국호가 '한'이라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도대체 역사학자들은 뭐하고 있는 걸까?)
삼한에서 따왔다는 개소리를 믿는 사람도 있으니...쩝

이런 긴 글 쓴 이유는 우리가 쓰는 말에 대해 조금씩 의문을 가져보자는 뜻이고
나 역시 그렇게 하자는 채찍질이다.

말은 오래 남고, 
타인과 후대에 영향을 주는 것이니까.

(하지만 돈 앞에 장사 없는 것 같더라)

[12/14]

라임

2016-02-28 (일) 00:06

길벗/ 단어에 파랑색 입히는 것 약간 편법?을 쓴 거인데 별거 없음

↑ 댓글에 닉 호출하면 파랗게 되는 것을 이용해서 기호만 넣어서 쓴 거임

↑ 중요 단어 쓸 때 뛰어쓰기는 하면 안됨
만약에 뛰어 써야 한다면 각각의 기호를 넣어서 만들면 됨
예) 길벗 이해가 안되면 다시 물어보세요

추천 1 반대 0

[13/14]

길벗

2016-02-28 (일) 10:44

라임/
쉽고도 기발한 방법을 알고 있었다니... 허
그러니까 특별한이라는 단어를 파랗게 하고 싶으면 이렇게 하면 된다는 것이지?

추천 1 반대 0

[14/14]

길벗

2016-02-28 (일) 10:45

생유!

추천 1 반대 0

		총 게시물 3,145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문예, 과학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2	42328	2013 09-17

		노무현 대통령님의 글쓰기 지침 [22]	팔할이바람	30	90275	2014 01-15

2995		수염 난 심장, 땡크에게... [4]	박봉추	4	3706	2020 04-08

2994		코로나: 구충제 효과 [3]	팔할이바람	3	4269	2020 04-07

2993		수학적 기법을 사용한 코로나 예측 [4]	팔할이바람	4	3549	2020 04-02

2992		작가 유시민과 독자 노무현 [6]	지여	5	3223	2020 03-27

2991		코로나: 클로로퀸에 대하여 [5]	팔할이바람	5	3922	2020 03-20

2990		시인 강은교에게 바치는 오뎅국물 [2]	박봉추	3	3698	2020 03-18

2989		책소개: 반일한국이라는 환상 [3]	팔할이바람	4	3308	2020 03-09

2988		프란츠 카프카에게, 갚으까? [9]	박봉추	4	3848	2020 03-04

2987		음악가 [10]	박봉추	5	3540	2020 03-02

2986		시인 [1]	박봉추	2	3476	2020 03-01

2985		시 [4]	박봉추	3	3361	2020 02-29

2984		뜬금영어: Hope vs. Wish [5]	팔할이바람	4	3147	2020 02-28

2983		노암촘스키의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1]	지여	4	3233	2020 02-25

2982		빵즈의 어원 [2]	팔할이바람	3	4060	2020 02-24

2981		줄기세포 일본학계의 조급증 [7]	팔할이바람	5	3608	2020 02-20

2980		한국형 정지궤도 위성성공 의미 [4]	팔할이바람	6	3575	2020 02-19

2979		신사따라 일본여행 제작기製作記16-부록(5단異說2… [11]	길벗	2	3608	2020 02-05

2978		신사따라 일본여행 제작기製作記15-부록(5단異說)	길벗	2	1609	2020 02-05

2977		신사따라 일본여행 제작기製作記14-야먀토	길벗	2	1551	2020 02-04

2976		코로나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완료 [3]	팔할이바람	8	3564	2020 02-04

2975		신사따라 일본여행 제작기製作記13-엑셀파일下 [1]	길벗	3	2736	2020 02-03

2974		신사따라 일본여행 제작기製作記12-엑셀파일上	길벗	2	2070	2020 02-03

2973		신사따라 일본여행 제작기製作記11-부록(4단異說) [3]	길벗	1	3034	2020 02-02

2972		신사따라 일본여행 제작기製作記10-부록(10단해설…	길벗	2	1587	2020 01-31

2971		신사따라 일본여행 제작기製作記(9)부록(4단해설) [3]	길벗	2	3511	2020 01-30

2970		신사따라 일본여행 제작기製作記(8) ★신대기(하) [3]	길벗	1	3103	2020 01-30

2969		신사따라 일본여행 제작기製作記(7) ★신대기(상) [4]	길벗	1	3399	2020 01-30

2968		신사따라 일본여행 제작기製作記(6) 시마네현과 … [11]	길벗	4	2997	2020 01-28

2967		펌)) 우한 폐렴의 정식 명칭은 신종 코로나 바이… [1]	술기	6	3409	2020 01-27

2966		신사따라 일본여행 제작기製作記(5) 시마네현과 … [2]	길벗	3	3088	2020 01-24

2965		신사따라 일본여행 제작기製作記(4) 시마네현과 … [1]	길벗	3	3416	2020 01-24

2964		신사따라 일본여행 제작기製作記( 3) 시마네현과 … [6]	길벗	4	2899	2020 01-23

2963		신사따라 일본여행 제작기製作記( 2) 응신천황 [2]	길벗	4	2874	2020 01-23

2962		신사따라 일본여행 제작기製作記( 1) 엑셀파일 날… [1]	길벗	5	2720	2020 01-23

2961		실패 - 손실인가? 자산인가? [2]	지여	3	2928	2020 01-17

2960		섹스, 평화 그리고 종교 [2]	지여	2	3055	2020 01-14

2959		술 [6]	지여	5	2931	2019 12-29

2958		star(별) 이야기 [2]	지여	2	2899	2019 12-22

2957		요즘책의 긴제목들	지여	2	1548	2019 12-20

2956		아편(opium) - 양귀비(poppy) [4]	지여	3	2868	2019 12-17

2955		오키나와 제주도 한반도 [3]	지여	3	2966	2019 12-09

2954		2019년도 노벨 의학상의 의미 [8]	팔할이바람	4	5557	2019 10-15

2953		한나 아렌트, 봉추에게 청혼? [2]	박봉추	3	2473	2019 10-10

2952		한나 아렌트, 세 번의 탈출	박봉추	3	1659	2019 10-09

2951		조국강좌 [8]	술기	5	2898	2019 09-22

2950		항암제들의 오류 [4]	팔할이바람	5	3368	2019 09-15

2949		인공 뇌 배양 [4]	팔할이바람	2	3346	2019 09-01

2948		언어(소통)의 한계 [2]	지여	3	5377	2019 08-28

2947		옥수수의 진실 [2]	팔할이바람	4	2704	2019 08-27

2946		중국서 줄기세포 시술 중 사망 [3]	팔할이바람	6	2475	2019 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