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유도 줄기세포(iPS) 개발로 노벨상을 받은 야마나카 신야 박사. ...........
과학계에..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가십들이 참 많은데... 오늘은 야마나카 신야 박사 이야기...
야마나카 신야 박사의 학력을 보믄, 노벨상 수상자 치고는(?) 일본내 학력이 그리 우수하지는 않다. 대학은 일본 지방대중의 하나인 고베대학 출신이며, 박사도 (일본내에서는) 그저그런 오사카 시립대학에서 받았다.
마.....그건 그렇고... 야마나카 박사는 오사카 시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심혈관 연구소, Gladstone Institute of Cardiovascular Disease에서 연구원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이곳에서 (미래에) 노벨상을 받을 수준의 연구계획과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그런데.... 야마나카 박사가, 미국에서 연구원 생활을 계속하지 않고 도중에 일본으로 귀국한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연구소내의 소장 비서때문이였다는 이야기...
그 소장 비서가 야마나카 박사에게 그렇게 잘해줬다고 하는데, 야마나카 박사가 뭘 물어보믄 비서가 친절하게 가르쳐 줄뿐만 아니라, 때론 도시락도 만들어와 야마나카 박사에게 주곤했다고 한다. 비서가 집에 초대도 하고 말이지.
어느날인가.... 그 소장 비서가 야마나카 박사를 자기집으로 초대를 해서, 야마나카 박사가 연구동료에게 그 야그를 했더만은....
........노벨상은 그 비서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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