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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달
사이언스지 논문으로 아주 땃땃한 연구결과로, 제목이 핫하여 의문점 및 호기심으로 읽어봄. 역시, 전공분야가 아니라, (얼추라도) 내용을 이해하는데 해골이 빠게지는줄.....ㅡㅡ:..
단어하나 숙지하자:
*자유공간 = 물질이 존재하지 않는공간.
나름대로 간단 논문요약
영국의 글래스고 대학 공동연구팀은 빛의 속도가 자유공간에서 일정하지 않을 수 있다라는 연구결과를 발표. 지금까지는 빛의 속도는 일정불변하다는, 마.....물리학의 척도중의 하나로 여겨져 온 것이, 이번 결과로 그런 척도가 흔들리게 됐다고 한다.
연구팀은 광자(Photon)를 액상결정 마스크(Liquid-crystal mask)장치를 통과시켜 그 형태를 약간 변형시킨 후, 형태를 바꾸지 않은 광자와 그 속도를 비교해 보니, 형태가 변형된 광자의 속도가 느려짐(1m 이동거리에, 최대 20파장 정도)을 관찰했다고 함. 일반적으로 다들 알다시피 빛의 속도는 초속 2억 9,979만 2,458m로 이 속도는 일정불변이라고 여겨져 왔다. 물론, 물이나 유리판속을 통과하는 빛은 통과중에 (물체입자 간섭으로) 그 속도가 약간 느려지기는 하나, 물체 통과후 빛의 속도는 원래대로 돌아온다. 그러나 이번 실험은, 광자가 액상결정 마스크를 통과한 다음에도 속도가 느려진 상태를 계속 유지하더라는게 의미있는 발견중의 하나다. 연구진이 말하길, 하나의 빛은 여러개의 광자로 이루어지는데, 이 모든 입자들이 하나의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내가 이해하기로는, 그러니까......각자의 광자들이 각자의 속도로 달리는데, 그 합이 빛의 속도로 측정이 된 다는 말이 아닌가....싶네). 논문말미에, 연구실 실험 수준의 결과이므로, 아직은 우주 스케일의 현상에 대입해서 생각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필자들도 말하고 있으가.... 그래서, 연구실 수준에서 빛이 조금 짤막하게 느려지는 것하고 우리가 먹고 사는거 하고, 머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음? 이카는 생각이 나도 쪼가 들긴 드는 구만.
글레스고 대학 홈페이지를 찿아보니
자랑기사가.....링크<-- 여기 뜬금없이 끝.
P.s.
뜬금 한마듸:
글래스고 대학이 의학만 하는줄 알았듸만...물리학도 좀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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