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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과학] 좋은 사람일수록 가난하다 [원문보기]

 
 
[1/10]   밀백 2014-08-16 (토) 17:42
 
 
[2/10]   순수 2014-08-16 (토) 17:57
팔할이바람/
그려~~~
순수는 어떤가??

 
 
[3/10]   나누미 2014-08-16 (토) 19:30
확대해서 보면 문재인의 넘버1 자질 부족을 생각하게 하네.
좋은사람 컴플랙스.
 
 
[4/10]   태균 2014-08-16 (토) 20:29
제가 군대 있을 때 돌아 가신 할머님께서 늘 하시던 말씀...

착한 손주에게 .. '얘야 착한 뒤끝은 있단다 ..'

덜 착한 손주에게 .. '에이 썩을 놈(년)!'
 
 
[5/10]   피안 2014-08-16 (토) 20:38
"물질주의의 유혹에 맞서,
그리고 무한경쟁의 사조에 맞서 싸우라"

"새로운 형태의 가난을 만들어내고
노동자들을 소외시키는 비인간적인
경제 모델들을 거부하기를 빈다."

어제오늘 프란체스코 교황님 말씀에 꽂혀서...
 
 
[6/10]   라임 2014-08-16 (토) 21:16
재밌따


쩌 논문하고 같은 맥락은 아니것지만
(좋은 사람과 능력 없다 혹은 나쁜놈이 더 능력이 있다는 같은 말이 아닌게로)

17대 대선에서 함께 일했던 직원이 했던 말이 떠오른다.
맹박이 더러워도 경제는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사람이 적당히 더러워야~ 아직도 고 말만 생각하믄 기분 더러움.

논문의 내용을 보니
인간의 심리가 (타협보다는) 주장이 강한 인간이 확실히 임팩트가 있어 선택을 받는다는 사실은 알긋다.

나쁜놈들이 판을 치는 우리나라 정치판이 그래서 색누리가 주구장창 집권하나 보다.
 
 
[7/10]   봉숙이 2014-08-16 (토) 22:09


뽕이 그리도 고프더냐?
옛다, 착한 봉수기 뽕 받아라.
착해서 덤도 준다.ㅋㅋㅋ




가만보이 착하고 순하고 맘약한 사람이 간이 작고 소심혀서 일찍 죽더라.
독하고 이익챙기고 약자위에 군림하고 웃사람에게 싹싹한 넘들이 명이 길더라.
더러븐 세상 가늘고 길게 산다고 좋을 것도 없는디...
 
 
[8/10]   바다반2 2014-08-16 (토) 23:42
지금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한없이 맑은 미소 (아이들을 보실 때) , 한없이 안타까워하는 자비 (세월호 유가족들을 보실 때) 를 보면서 이천년전 그 분의 모습을 일깨워주는 가운데 팔할옵화의 글에서  이분은 어디에 해당되나 잠시 어리석은 상념이 ....^^
 
 
[9/10]   이상형 2014-08-17 (일) 00:50
에휴..

살길이 막막하네..
 
 
[10/10]   만각 2014-08-17 (일) 18:39
뜬금없이 맴이 아프다...좋은 사람의 다른 의미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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