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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살은 말이 없다. [원문보기]

[1/10]

해인

2011-03-31 (목) 03:04

"측은한 살, 그리고 엉성하고 오연한 말의 사이에서
가능한 사랑의 변명을 구합니다.
고장났으되 반품할 수 없는 사랑의 현실적 제도를 넘어설
사랑의 미래를 상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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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고랑

2011-03-31 (목) 06:41

몰라서 그러는데
살이 뭐야
이해불가
넘 무식해서 미안해
살이 뭔지 모르니 전체 맥락을 이해
할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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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공원

2011-03-31 (목) 09:27

고장 났으되 반품할 수 없는...

어떻게 수리해 봄 안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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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다시라기

2011-03-31 (목) 1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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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시적모험

2011-03-31 (목) 10:46

사랑은 콜라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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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인드라망

2011-03-31 (목)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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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화나면5cm

2011-03-31 (목) 15:56

달리 생각한다.

사랑, 매혹적인 현존: 살은 너무 말이 많다
(그렇지만 엉성하고 오연한 말들의 숲 때문에 인간은 살의 말을 들을 수 없다.그러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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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화나면5cm

2011-03-31 (목) 16:46

빨돼/ 살은 말보다 정직하며 고상하며 맛있다...비싸서 글치. 요즘 한근에 얼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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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고랑

2011-03-31 (목) 22:42

아 글세
살이 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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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

눈팅냥

2011-04-01 (금) 03:29

저 이분강연 들었었는데!!^^ 책도 읽었어요~~공부론!!

저 강연 신청할까하다가 비싸서뤼...ㅜㅜ 4월달에 부산에서 강연 또 다른거 하긴 하시더군요. 같은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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