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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시] 툴립, 실비아 플라스
글쓴이 :  밀혼                   날짜 : 2012-03-17 (토) 02:52 조회 : 5848 추천 : 11 비추천 : 0
밀혼 기자 (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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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와 툴립 보면, 시인 실비아 플라스가 떠오르는데
봄이라서 그런가, 실비아 플라스라는 이름이 어떤 복잡한 심정을 던져주는 것처럼 꽃도, 시도 그렇더라구. 날이 잔뜩 서 있으니까, 우울한 사람들은 조심.

<툴립>실비아 플라스가 1961년에 쓴 시.
실비아는 이 해  2월 말에 맹장수술을 받느라 입원했는데, 이때 병실에 있던 붉은 툴립을 보고 쓴 것이라고. 같은 해 2월에 실비아는 두 번째 아이를 유산으로 잃음. 실비아는 1963년에 자살로 삶을 끝냈다.

번역은 누가 한 건지 모르겠고...인터넷에서 가져왔다.
첫번째 구절
The tulips are too excitable, it is winter here.”
(튤립은 너무 흥분을 잘해요이 곳은 겨울.)
봐도
영시를 옮기기란 만만치 않겠다 싶다

실비아 플라스


툴립

튤립은 너무 흥분을 잘해요, 이 곳은 겨울
보세요, 모든 것이 순백색이잖아요, 조용하고 또 눈 속에 갇혀 있어요
햇살이 이 흰 벽, 이 침대, 이 손에 떨어질 때 
나는 조용히 혼자 누워 평화를 배우고 있습니다
나는 무명인입니다. 그래서 폭발과는 아무 관계도 없지요
나는 내 이름과 내 세탁물을 간호원들에게
또 내 병력을 마취사에게, 내 몸은 외과 의사들에게 내주어 버렸답니다

그들은 내 머리를 베개와 시이트 끝동 사이에 받쳐놓았어요 
마치 닫히지 않는 두 개의 흰 눈꺼풀 사이의 눈처럼
멍청한 눈동자, 모든 걸 놓치지 않고 봐야만 된다니
간호원들이 지나가고 또 지나가요, 그들이 성가시진 않아요
그들은 흰 캡을 쓰고 갈매기가 내륙을 지나가듯 지나가죠
저마다 손으로 일을 하면서, 이 간호원이나 저 간호원이나 똑같이
그래서 얼마나 많은 간호원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내 몸은 그들에겐 조약돌이죠, 그들은 마치 물이 흘러 넘어가야만 하는 
조약돌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돌보듯 그것을 보살펴 주지요
그들은 빛나는 주사 바늘로 나를 마비시키고, 나를 잠재우지요
이제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여행가방에는 신물이 났고
까만 알약 상자 같은, 검은 에나멜 가죽으로 된 간단한 여행가방
가족사진 속에서 미소 짓고 있는 내 남편과 아이
그들의 미소가 내 살에 와 박힙니다, 미소 짓는 작은 갈고리들

나는 모든 것을 풀어 놓아 버렸어요
고집스럽게 내 이름과 주소에 매달린 서른 살의 화물선
그들은 내 사랑스러운 기억들을 깨끗이 닦아 버렸어요
초록의 플라스틱 베개가 달린 운반 침대위에서 알몸으로 겁에 질린 채 
나는 내 찻잔 세트, 내 속옷장, 내 책들이 
시야에서 침몰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물이 내 머리를 뒤덮었지요
나는 이제 수녀입니다. 이렇게 순결했던 적은 없었어요

꽃은 필요 없어요, 그저 
양 손을 위로 향하게 하고 누워서 완전히 나를 비워두고 싶을 뿐이었습니다
얼마나 자유로운지, 당신은 모르실 걸요. 얼마나 자유로운지
그 평화스러움이 너무 커서 멍해질 정도니까요
그리고 그건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아요, 명찰 하나와 자질구레한 장신구 정도면 족해요
평화란, 결국은, 죽은 자들이 다가와 에워싸는 것이죠, 난 그들이 
성찬식 밀떡처럼 평화를 입에 넣고 다무는 것을 상상합니다

튤립은 우선 너무 빨갛죠, 그 꽃들이 나를 아프게 합니다
포장지를 통해서도 난 그들이 가볍게 숨쉬는 걸 들을 수 있답니다
지독한 아기처럼, 그들의 하얀 기저귀를 통해서
튤립의 빨간색이 내 상처에 말을 겁니다, 그것은 잘 어울려요
그들은 교활하죠. 둥둥 떠 있는 듯하지만 나를 내리누르며 
그들의 느닷없는 혀와 색깔로 내 속을 뒤집어 놓아요
내 목둘레엔 십여 개의 빨간 납 봉돌

전엔 아무도 날 쳐다보지 않았지만, 지금은 주시당하고 있죠
튤립이 내 쪽으로 고개를 돌리는군요, 하루에 한 번은 
햇빛이 천천히 넓어졌다 천천히 가늘어지는 내 등 뒤의 창문도
그리고 나는 태양의 눈과 튤립의 눈 사이에 있는 
오히려 종이 그림자 같은, 밋밋하고 우스꽝스러운 나 자신을 봅니다
그리고 내 얼굴이 없군요, 난 스스로를 지워 없애고 싶었답니다
활기찬 튤립이 내 산소를 내 산소를 먹어치웁니다

그들이 들어오기 전엔 공기가 무척 고요했지요
법석 떨지 않고 살금살금 오가며
그런데 튤립이 떠들썩한 소음처음 공기를 꽉 채워버렸어요
가라앉아 뻘겋게 녹슨 엔진 주위에 강이 부딪쳐 소용돌이치듯 
이젠 공기가 튤립 주위에 부딪쳐 소용돌이치는군요
그들은 얽매이지 않은 채 행복하게 놀고 쉬던 
내 주위를 집중시킵니다

벽들 또한 따뜻해지는 것 같군요
튤립은 위험한 동물처럼 철책 안에 갇혀 있어야만 해요
그들은 거대한 아프리카 고양이처럼 입을 벌리고 있어요
그리고 난 내 심장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것은 나에 대한 순수한 사랑에서 
그 접시 같은 빠알간 봉오리를 열었다 닫았다 합니다
내가 맛보는 물은 바닷물처럼 따스하고 짜며
건강처럼 머나먼 나라에서 오는군요
 

Tulips

The tulips are too excitable, it is winter here.
Look how white everything is, how quiet, how snowed-in.
I am learning peacefulness, lying by myself quietly
As the light lies on these white walls, this bed, these hands.
I am nobody; I have nothing to do with explosions.
I have given my name and my day-clothes up to the nurses
And my history to the anesthetist and my body to surgeons.

They have propped my head between the pillow and the sheet-cuff
Like an eye between two white lids that will not shut.
Stupid pupil, it has to take everything in.
The nurses pass and pass, they are no trouble,
They pass the way gulls pass inland in their white caps,
Doing things with their hands, one just the same as another,
So it is impossible to tell how many there are.

My body is a pebble to them, they tend it as water
Tends to the pebbles it must run over, smoothing them gently.
They bring me numbness in their bright needles, they bring me sleep
Now I have lost myself I am sick of baggage
My patent leather overnight case like a black pillbox,
My husband and child smiling out of the family photo;
Their smiles catch onto my skin, little smiling hooks.

I have let things slip, a thirty-year~old cargo boat
Stubbornly hanging on to my name and address.
They have swabbed me clear of my loving associations.
Scared and bare on the green plastic-pillowed trolley
I watched my teaset, my bureaus of linen, my books
Sink out of sight, and the water went over my head.
I am a nun now, I have never been so pure.

I didn't want any flowers, I only wanted
To lie with my hands turned up and be utterly empty.
How free it is, you have no idea how free -
The peacefulness is so big it dazes you,
And it asks nothing, a name tag, a few trinkets.
It is what the dead close on, finally; I imagine them
Shutting their mouths on it, like a Communion tablet.

The tulips are too red in the first place, they hurt me.
Even through the gift paper I could hear them breathe
Lightly, through their white swaddlings, like an awful baby.
Their redness talks to my wound, it corresponds.
They are subtle: they seem to float, though they weigh me down
Upsetting me with their sudden tongues and their color,
A dozen red lead sinkers round my neck.

Nobody watched me before, now I am watched.
The tulips turn to me, and the window behind me
Where once a day the light slowly widens and slowly thins,
And I see myself, flat, ridiculous, a cut-paper shadow
Between the eye of the sun and the eyes of the tulips,
And I have no face, I have wanted to efface myself
The vivid tulips eat my oxygen.

Before they came the air was calm enough,
Coming and going, breath by breath, without any fuss.
Then the tulips filled it up like a loud noise.
Now the air snags and eddies round them the way a river
Snags and eddies round a sunken rust-red engine.
They concentrate my attention, that was happy
Playing and resting without committing itself.

The walls, also, seem to be warming themselves.
The tulips should be behind bars like dangerous animals;
They are opening like the mouth of some great African cat,
And I am aware of my heart: it opens and closes
Its bowl of red blooms out of sheer love of me.
The water I taste is warm and salt, like the sea,
And comes from a country far away as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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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밀혼                   날짜 : 2012-03-17 (토) 02:52 조회 : 5848 추천 : 11 비추천 : 0

 
 
[1/8]   밀혼 2012-03-17 (토) 02:55
이건 수수꽃한테 영감을 받아~
 
 
[2/8]   수수꽃 2012-03-17 (토) 07:23
밀혼/땡스~~~

건강처럼 머나먼 나라에서 /실비아 플라스의 안타까움이 묻어나네.
잃어버린 건강
가질 수 없는 건강
머나먼 나라가 아니라, 내 옆에 붙어있는 병마~~

몸도 마음도 건강한 3월이면 좋겠다.
요즘 내 심정이 실비아와 비슷~~
아파서가 아니라 새 환경에 적응하느라 좀 고달프다.
이게 나쁜거는 아닌데 서글픔이 있다.

그 왜 텃세라는거 있잖냐??
별거 아닌데 먼저 왔다고 귀찮은 일 후임자에게 미뤄버리는...
내가 모르는 것도 아닌데....
눈에 다 보이는 일을 지금은 접어두고 있다.
담에 손 봐줄거는 아니지만.... .
난 후임자에게 저리 안할거라고 다짐한다.
 
 
[3/8]   백일호 2012-03-17 (토) 17:39
기네스 펠트로가 열연한 영화 '실비아'도 강추합니다요. ㅎㅎ
 
 
[4/8]   박봉팔 2012-03-17 (토) 19:37
장정일이 쓴 실비아 플라스에 대한 시도 강추.
장정일 시집 [햄버그에 대한 명상]에 나온다.
 
 
[5/8]   밀혼 2012-03-18 (일) 20:52
수수꽃/ 툴립을 원하지 않았고, 피하고 싶지만
그 붉음이 자기를 뒤흔들고, 아프게 하고
상처를 건드린다는 것.
툴립이 방에 들어와서, 고요한 공기를 소용돌이치게 만들었다.
툴립에 얽매이지 않고 쉬고 싶은데
결국 나는 내 심장을 깨닫게 된다...

툴립이 실비아에게 뭔 의미였는지는 짐작만 겨우 하는데,
이 시를 읽는 사람마다 툴립이 뭔지, 다르게 읽을 수 있을 거 같애.
나는 저 툴립을 피하지 않고 소용돌이치게 놔두고 싶거든.
결국 실비아는 그러지 않아서...곧 삶을 포기한 거 아닌가 싶고.

수수꽃은 툴립같은 강렬함 보다는,
수수꽃처럼 뭔가 노곤노곤한 것이 필요할 거 같으네^^
마음 많이 다치지 않게~
 
 
[6/8]   밀혼 2012-03-18 (일) 20:55
백일호/ 옙. 그 영화 덕분에 실비아 플라스라는 시인을 알게 됐찌.
사진 보니 기네스 팰트로와 아주 많이 닮았더라...
 
 
[7/8]   밀혼 2012-03-18 (일) 20:58
박봉팔/
실비아 플라스에게 빠진 여자 中 - 장정일


여보 실비아는 이렇게 썼어요
여보 실비아가 놀랍지 않아요? 아아 지겨워라
실비아에겐 어떤 섬찟함이 있어요. 아아 지겨워
가령 〈피의 분출은 시〉이라거나 〈나의 시간, 시간은 허영과 결혼했어요〉 같은 구절은
자살하기 전의 실비아의 심정이 잘 드러나 있지요.

그러고서 담배 한 대를 길게 붙여 물거나
위스키 속의 얼음을 짤랑짤랑 흔들어 마시며
그녀는 이해할 수 없는 말들을 쏟아놓는다.
우리는 사랑과 슬픔의 핵우산 아래 있지요
다시 얼음을 짤랑짤랑 흔들어 마시며
더할 수 없게 슬픈 어조로,
성인들에겐 상처입을 영혼이 있지만
우리에겐 상처입을 영혼조차 없지요.

아무래도 그녀는 미쳤다.
원고지 앞에 멍청히 쭈그리고 않아 중얼거리는
아내는 미쳤다. 제발 현실을 직시하라구
할 때마다. 몽상가들이 꿈꾸는 것은 바로
현실입니다. 제발, 할 때마다
몽상가들이 꿈꾸는 것은 현실입니다.
 
 
[8/8]   수수꽃 2012-03-18 (일) 22:21
밀혼/맞아. 난 좀 우울할 뿐이고 실비아는 절망하고 있으이...
실비아 시도 장정일시도 잘 모르겠더라
밝은날 한번 더 감상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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