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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한글용례-090]유비쿼터스/두루누리
글쓴이 :  통곡의벽                   날짜 : 2012-05-24 (목) 08:52 조회 : 5232 추천 : 14 비추천 : 0
통곡의벽 기자 (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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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비쿼터스(ubiquitous)' ,  '두루누리'

  [순화어]

    ○ 두루누리유비쿼터스를 다듬은 말이다. 유비쿼터스는 '어디서나
        어떤 기기로든 자유롭게 통신망에 접속하여 갖은 자료들을 주고받을
        수 있는 (환경)'을 뜻한다.

    ○ 요즘 신문에는 유비쿼터스 시대의 도래를 언급하며, 이와 관련된
        각 분야의 기사가 많이 실리고 있다. 유비쿼터스는 '물이나 공기처럼
        시공(時空)을 초월해 언제 어디서나 존재한다'는 뜻을 가진 라틴어에서
        온 말로서, 영어 사전에는 '동시에 여러 곳에 있는', '여기저기 모습을
        나타내는'의 뜻을 가진 형용사로 풀이되어 있다.
        이 말이 우리나라에서 정보 통신 용어로 쓰일 때는, '어디서나 어떤
        기기로든 자유롭게 통신망에 접속하여 갖은 자료들을 주고받을 수
        있는 (환경)'을 가리킨다.

    ○ 두루누리는 주거, 금융, 의료, 교육 등에서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 가며,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똑똑전화(스마트폰)로 은행 업무를
        보고, 원격 의료 진료를 받는 등 이전보다 훨씬 생활이 편리해지고
        있는 것이다. 교육 현장에서도 불과 몇 년 사이에 상당수의 집합 교육
        들이 사이버 교육으로 개설되었다. 정보 통신 기술의 눈부신 발전에
        비추어 보건대 꿈같은 일들이 머잖아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 유비쿼터스를 다듬은 말인 두루누리는 '온 세상을 모두 연결해 주는
        (것)'의 의미로 만든 우리말인데, '빠짐없이 골고루'를 뜻하는 '두루'와
        '세상'을 뜻하는 순우리말 '누리'를 결합한 말이다. 여기서 '누리'는
        '누리꾼(네티즌)', '누리집(홈페이지)', '누리사랑방(블로그)', 
        '누리소통망서비스(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등의 '누리'와 같이
        '인터넷상의 세상'을 뜻한다.

    ○ 용례
       - 관세청은 최첨단 두루누리(유비쿼터스) 물류 기술로 항공 화물 통관 
         체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   덤   @@

     [맞춤법]

        - 통털어서  (X)
        - 통틀어서  (O)

        이 말은 '있는 대로 모두 한데 묶다' 라는 의미인 '통틀다' 에 
        어미 '~어서' 가 결합한 단어이다.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통곡의벽                   날짜 : 2012-05-24 (목) 08:52 조회 : 5232 추천 : 14 비추천 : 0

 
 
[1/11]   어텐션2 2012-05-24 (목) 10:45
통샘..

외로운 사람끼리 서로 의지하고 삽시다요..

 
 
[2/11]   통곡의벽 2012-05-24 (목) 11:13
어텐션2/ 어!  어.....  어텐션2 님!
            지는 마 외롭지 안쉽니다.
            글치만도 서로 의지하고 사는거는 괜찮은 일이다~~~, 마 이리 생각합니데이.     
            어텐션 씌,  힘!!!!!!!!!!!!!!!!!!!
           
 
 
[3/11]   어텐션2 2012-05-24 (목) 11:19
통곡의벽/

고짓말~~ㅋ
두시간 가까이..정말?
벽보고 울고 있었자너..ㅋㅋ

점심 맛나게 드슈~
지금부터 아웃 합니다..^^
 
 
[4/11]   바다반2 2012-05-24 (목) 12:02
통틀어서  통틀어서 통틀어서  통틀어서 통틀어서.... 아그들에게 새 단어 나오면 기본 5번을 읽고 쓰게 하지요  저도 기본 5번 ^^

글고...고짓말 (2) ㅋㅋ
 
 
[5/11]   미나리 2012-05-24 (목) 21:24
똘똘마리란 좋은 단어가 있지요^^

 
 
[6/11]   고지야 2012-05-25 (금) 03:50
이제껏 통털어서... 오늘 순우리말이 젤루 맘에 든다. 두루누리...... 아름답다.
 
 
[7/11]   통곡의벽 2012-05-25 (금) 04:51
미나리/ 똘똘마리는 김밥 말 때 쓰는건가? 아니면 멍석 말 때?

고지야/ 쌍벽 작가 고지야님. 그 간 옥체만강 하셨씨유?
              여행 댕겨 오셨다는 소식은 옆 집 수원댁헌티 들었구먼유.
              야그 보따리 기대혀도 되남유?
              설마 낮에 자고 밤에 돌아댕기느라 눈으로 본게 없는건 아니겠쥬?

              근데 '통틀' 라고 말씀드렸는데, 왜 '통털' 기만 한데유?
              고 작가님이 뭔 청개구리여유? 야?!
             
 
 
[8/11]   워싱턴불나방 2012-05-25 (금) 13:11
이젠 보고 외우고 돌아서면 뭔지 모른다...
노래 가사처럼 '어떡 할까요?'
 
 
[9/11]   고지야 2012-05-26 (토) 03:02
통곡아~ 미, 미난해........ 잘몬읽어써....ㅠ,ㅠ
나도 통털어서는 입에 안붙어서 궁시렁대며 쓴고라구...

여행기는 다녀온 그날 통틀어서 쓰고파 손이 근질거렸는디...
일에 치이고 스트레스에 어깨통증이 심해져서 포기해써.
그래서 댓글쓰기도 쉬어야 할판. 통증이 나으 예술혼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통증의팔'이 되었다고... 그니깐, 벽 그만보고 내가 나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 언능!

근디.. 옆집 수원댁은 뉴구야?? 순수??
 
 
[10/11]   줌인민주 2012-05-29 (화) 16:50
워싱턴불나방/ "어떻 할까요?" --> "어떡할까요?" 아닌감?
그런 노래가사가 있남?
 
 
[11/11]   워싱턴불나방 2012-05-29 (화) 22:10
줌인민주/ 미앙~~고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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