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회원가입 비번찾기 인증메일재발송
     
 
총 게시물 24건, 최근 0 건
 
유시민 "양당제 깨려는 것이 진보"
글쓴이 : 노근                   날짜 : 2011-12-02 (금) 11:39 조회 : 7248 추천 : 64 비추천 : 0
노근 기자 (노기자)
기자생활 : 3,249일째
뽕수치 : 142,729뽕 / 레벨 : 14렙
트위터 : parksoo9
페이스북 :


유 대표는 1일 “양당제를 지키려고 하면 보수이고, 이것을 깨려고 하면 진보”라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노원구에서 통합진보정당 출범을 앞두고 열린 '유쾌한 정치 토크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진보는 익숙한 것과 결별하는 것, 관성과 투쟁하는 것인 반면에 보수는 살던대로 살고 하던대로 하는 것”이라고 비교해 청중들의 이해를 도왔다.

“물론 보수와 진보의 개념은 시대마다 변하지만, 역사적으로 볼 때 진보에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유 대표는 “이미 있는 것의 타당성을 의심해 보고, 그것이 이상할 경우엔 지금까지 하던대로 하지 않고 다르게 하려고 한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그 이유에 대해선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라며 “많은 불합리한 낡은 제도와 사고방식이 나를 속박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극복하려고 노력해야 행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기준을 한국정치의 지형에 들이대면 우리나라의 양당제도 굉장히 이상한 것”이라며 “선거만 치르면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돌아가며 제1당과 제2당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통합진보정당을 하게 된 것도 이러한 틀을 깨기 위함”이라며 유 대표는 “유시민과 이정희, 노회찬이 같은 당을 하게 된 것도 관성과의 투쟁에서 승리한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 총선에서 두 당이 쥐락펴락하는 양당제를 극복하고 진보의 큰 성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노회찬 "대한민국 굉장히 우편향... 틈날 때마다 왼쪽으로 가야"

이에 대해 행사에 함께한 노회찬 새진보통합연대 공동대표는 “경북 청송군 진보면이라는 곳이 있더라”며 “진보면으로 가려면 직진해야 한다는 표지판을 보니 기분이 묘했다”고 일화를 소개했다.

노 대표는 “진보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가 네비게이션을 볼 필요는 없지 않느냐”라며 “길은 이미 알고 있다. 대한민국이 국제적 표준에 비해 굉장히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왼쪽 깜빡이 켜고 좌회전하기만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 우파는 다른 나라에선 극우파고, 우리나라 좌파는 다른 나라에선 중도”라며 “한나라당 중심으로 보면 모든 것이 다 왼쪽에 있다. 그래서 그들은 진보를 좌파, 빨갱이라 매도한다”고 힐난했다.

이어 “한국 사회는 기회가 생길 때마다 왼쪽으로 가야 한다. 그래야 보편적 균형에 도달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가족도 만들어졌고 목표지점도 정해졌으니 힘차게 가는 일만 남았다”고 독려했다.

동석한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도 “통합진보정당은 급격한 지지율 상승을 이뤄 힘 있는 진보정당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강력한 야권연대로 국회를 뒤흔들 것이다. 진보의 집권은 이제 불가능이 아니라 현실의 목표이다. 아니, 장기집권도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내년 대선에 후보로 나올 경우 자신만의 필살기가 있냐는 질문에 세 사람은 각자 다른 대답을 꺼냈다. 이정희 대표는 “한미FTA 폐기일 수밖에 없다”고 결연히 말했다.

이에 대해 유시민 대표는 “지인에게 연락이 왔는데 광화문광장에서 여자 신발 한 짝을 주웠다더라”며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수소문해도 주인이 없다고 하기에 제가 ‘그 신발 발에 맞는 사람이 대통령이 될 것’이라 말해줬다”고 이 대표가 지난 26일 한미FTA 반대 집회에서 신발 한 짝을 잃어버린 것을 상기시켰다.

노회찬 대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SNS를 검열해서 계정을 폐쇄하겠다고 했다. 이는 소통의 규제에 나선 것”이라 지적하며 “오히려 SNS를 통한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아예 전국 어디서나 무상 와이파이를 쓸 수 있도록 공약을 하겠다”고 방통위의 결정을 꼬집었다.

이날 행사는 출범을 앞둔 통합진보정당에 대한 높은 기대치를 반영하듯 국민참여당·민주노동당 당원들과 새진보통합연대 회원들 등 시민 500여명이 함께 했다.


뉴스토마토 박수현 기자 parksoo9@etomato.com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저작권자(c)뉴스토마토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노근                   날짜 : 2011-12-02 (금) 11:39 조회 : 7248 추천 : 64 비추천 : 0

 
 
[1/8]   에스엔 2011-12-02 (금) 11:45
유대표님, 신발짝의 주인이 왕자가 아니라, 신발짝을 주워서 주인을 찾은 사람이 다음 대의 왕이 됩니다.
음.... 신데렐라냐 왕자냐의 문제인데, 그 누구라도 동화의 결말은 해피엔딩이죠. 음홧홧홧홧....

 
 
[2/8]   시적모험 2011-12-02 (금) 11:47
오 유대표~ 내 꿈이 바로 그거야 ! ㅆ_ㅆ~
오 노대표~ 나 거기 살아 진보면 ! ㅋ_ㅋ~
 
 
[3/8]   어린왕 2011-12-02 (금) 12:09
 
 
[4/8]   박봉팔 2011-12-02 (금) 12:13
“지인에게 연락이 왔는데 광화문광장에서 여자 신발 한 짝을 주웠다더라”며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수소문해도 주인이 없다고 하기에 제가 ‘그 신발 발에 맞는 사람이 대통령이 될 것’이라 말해줬다”

유시민 감각 제법인데.
 
 
[5/8]   아자아자 2011-12-02 (금) 13:33
 
 
[6/8]   명월왕자 2011-12-02 (금) 13:54
뜬금 없지만.......
난 안보는 진보 보수가 따로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통합 정당의 정강내지 주요 정책은 이점을 명확히
국민들에게 어필 할 필요가 있다.

 지금 한나라당이 안보라든지 국방이라든지 하는 이미지를 독점하고 있다.
이것을 무너뜨리고 뺏어야한다.

안보는 반드시 북한만이 주적 개념이 아닌것이기때문에 충분히 안보나
국방에 관한 정책을 새롭게 진보 정당이 개념 정리해서 매국 한나라당이
선점한 고지를 뺏을 필요가 있고

그리고 이것은 정치 공학적으로 애기해서 국민들 눈높이에 맞추고
통합진보 정당의 대중성을 확대 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어.

 진보 보수 이전에 이 개념 정리좀 어케 안될까 모르겠다.
하도 빨갱이 타령에 알러지를 일으켜서말이다.

저들보다 더 새롭고 더 강력한 정책이 머 없을까?
실제 시행에 들어가면 도찐개찐이겠지만 리베이트나 로비보다
현장 활용이나 국익으로 판단하는 그런 국방정책이나 안보말이야.

 통합 진보 정당이 요 부분을 먼저 선점하면 저 딴나라의 가장
단단한 기반을 허무는 첫째 요소가 될거같은데 말이지.

 걍 일반인들 시선에서 본 내 생각이다.
난 무기경쟁이나 그런거보단 우리같은 나라는 위치로나 국세로나 뱀같은 슬기로운
외교 정책이 더 안보에도움된다고 보는편이지만 말이야.

 음 뜬금없는 댓글인가?
 
 
[7/8]   바람 2011-12-02 (금) 14:03
비우고 비워서 더 큰 그릇이 된 유시민^^

여유와 든든함이 느껴진다...GO GO
 
 
[8/8]   밥풀 2011-12-02 (금) 17:18
"우리나라의 양당제도 굉장히 이상한 것”
"선거만 치르면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돌아가며 제1당과 제2당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
 

총 게시물 210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210  백지연 토크쇼 - 유시민의 주접 [30] 밥풀 -19 6733 2012
06-08
209 유시민의 언론관과 슬픈 인간성 [9] 밥풀 0 6125 2012
05-11
208 혐북주의자 유시민의 과거 발언 [28] 밥풀 -13 10260 2012
05-11
207  유시민 대통령 못된다 [13] 밥풀 -5 6861 2012
04-29
206 유시민의 데자뷔 vs 노빠의 데자뷔 [19] 밥풀 -2 7681 2012
03-23
205 06년 10월 9일 조갑제와 유시민 [8] 밥풀 -21 6953 2012
02-24
204  5년 앞도 못내다보는 유시민 [60] 밥풀 -17 6964 2012
02-24
203 유시민, 정치공약 발표- MB정부, 국회청문회로! [1] 블레이드 13 7412 2012
02-23
202 유시민 "말 바꾼 게 아니라 견해 바꾼 거다" [2] 블레이드 22 9042 2012
02-23
201 통진당의 해군기지 반대? 삽질엔 포경 [9] 밥풀 22 6632 2012
02-18
200 유시민 "정봉주, 더 커져서 돌아오리라 믿어" 노근 48 5545 2011
12-26
199 유시민 "박근혜, 부산일보 환원해야" [5] 노근 59 8065 2011
12-19
198 유시민 “‘더 젊은 이정희’ 청년대표로 영입할 … [12] 체리토끼 69 8334 2011
12-14
197 [통합진보당]창당선포식-유시민 공동 대표 개회사 [4] 체리토끼 27 7173 2011
12-14
196 유시민 "정치인생 최종목표, 진보당 뿌리내리는 … [1] 노근 36 7712 2011
12-11
195 [창간기념 인터뷰] 유시민 통합진보당 대표 (4) [30] 노근 82 7636 2011
12-09
194 [창간기념 인터뷰] 유시민 통합진보당 대표 (3) [14] 노근 77 8749 2011
12-09
193 유시민대표님 인터뷰 사진 [35] 체리토끼 88 7305 2011
12-09
192 유시민 "디도스, 여권 핵심 관련된 조직적 범죄" [1] 노근 38 7937 2011
12-09
191 유시민대표님 본 인터뷰편 [25] 체리토끼 83 9225 2011
12-09
190 유시민, 노회찬과 나꼼수 스타일 팟캐스트 만든다 [15] 노근 81 9920 2011
12-09
189 [창간기념 인터뷰] 유시민 통합진보당 대표 (2) [26] 노근 102 9593 2011
12-09
188 유시민 "교사·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안 낼 것" [10] 노근 68 6683 2011
12-09
187 [창간기념 인터뷰] 유시민 통합진보당 대표 (1) [42] 노근 103 8983 2011
12-09
186 [창간기념 인터뷰] 유시민 통합진보당 대표의 축… [37] 노근 84 8645 2011
12-08
185 유시민 "선관위, 개인정보보호법 타령 말라" [5] 노근 56 7912 2011
12-06
184 유시민 "양당제 깨려는 것이 진보" [8] 노근 64 7249 2011
12-02
183 유시민 "안철수, 짐승의 비천함 감수할 수 있을지… [13] 노근 76 8762 2011
12-02
182 유시민 "FTA, 싸움이 끝난 것 아니다" [1] 노근 44 7029 2011
11-29
181 유시민 "민주노동당 소외되면 대통합 아냐" [6] 노근 58 7076 2011
11-29
180 유시민 "진보통합이 노무현 계승하는 길" [5] 노근 59 6587 2011
11-28
179 유시민 "진보통합은 옳은 길" [3] 노근 47 6718 2011
11-28
178 유시민, "혁통이 진보통합 함께 하길 원했다" [6] 노근 66 8461 2011
11-26
177 유시민 "통합진보정당의 대표는 이정희" [12] 노근 66 7719 2011
11-26
176 유시민 "안철수 아직 판단할 근거 없다" [1] 노근 46 6831 2011
11-26
175 유시민 "김선동 욕하지 말았으면" [11] 노근 47 8984 2011
11-23
174 유시민 대표 트윗 "...김선동 의원 오죽 절박하면… [5] 체리토끼 34 8494 2011
11-23
173 [참여당/영상]유시민의 따뜻한 라디오 특집공개방… [1] 체리토끼 11 8982 2011
11-23
172 [참여당]유시민의 따뜻한 라디오 특별공개방송, … 체리토끼 11 5430 2011
11-23
171 [참여당/브리핑]유시민·이정희·심상정의 ‘통합… [2] 체리토끼 16 7795 2011
11-23
170 11/21 유따라 현장사진-같이 춤을..ㅋㅋ [6] 체리토끼 42 8493 2011
11-22
169 11/21 유따라 현장사진- 유시민대표님 사진중심 [6] 체리토끼 45 8362 2011
11-22
168 유시민-이정희-심상정, 춤으로 하나 되다 [6] 노근 50 8723 2011
11-22
167 (분석) 유시민은 왜 노무현과 다른 길을 가는가 [10] 노근 79 9577 2011
11-21
166 유시민 "종편채널권 회수 가능" [7] 노근 66 8562 2011
11-21
165 [펌]유시민 “좌빨당 하지말라”…원희룡 “깡패… [1] 체리토끼 22 6249 2011
11-18
164 [펌]이정희 ‘뚝심’ 노·심·조 ‘재기’ 유시민… [3] 체리토끼 33 6679 2011
11-18
163 [펌] 유시민 "참여하지 않는 자의 권리는 보호받… [2] 체리토끼 21 6253 2011
11-18
162 [유시민] 김어준 딴지총수 인터뷰(2009/03/30) [4] 바람 40 10698 2011
11-08
161 FTA에 대한 노짱님과 유시민의 입장정리, 끝!!^^* [1] 백두산호랑이 22 7552 2011
11-07
 1  2  3  4  5  맨끝
 그때 그시절
 코로나-19 진단키트
 아서파
 청와대 국민청원 계시판에 코…
 봉준호 감독 수상소감 중에서
 동경 올림픽 개최여부
 윤석열은 선을 넘었다.
 그 국민에 그 아베정권
 오랜만에 눈이 내렸다
 이탄희 파이팅! & 빅토리!
 배우 심은경: 일본 영화제 여…
 민주당 귀한줄 알아야
 크루즈선 승선자 필요 물품 2…
 미국, 일본으로 전세기 보낼 …
 코로나-19: 일본본토 감염증가
 문화효과: 아카데미측 자세
 김형오를 주목하라
 문화효과: 아리랑
 미국의 뒤통수
 문화효과: 영화 기생충
<사진영상>
<디어뉴스 만평>
논설 ▼
언론 ▼
정치 ▼
정치인 ▼
통일국제군사 ▼
경제환경 ▼
교육종교 ▼
의료복지 ▼
인권여성노동 ▼
 
 
 
ⓒ 2013 디어뉴스 dearnewsnet@gmail.com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회원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