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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쌀은 밀약한 적 없다” 네티즌 “응?”
글쓴이 : 노근                   날짜 : 2011-11-09 (수) 12:07 조회 : 7568 추천 : 30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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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뒤에 처리해도 된다는 말은 배부른 소리”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9일 “쌀은 정말로 밀약을 하거나 한 것이 없다”며 “국무회의에서 거짓말하거나 국민을 속였다는 표현을 해서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오전 오전 YTN라디오 ‘강지원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7일 <한겨레>와 소속 기자를 대상으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및 형사 소송을 제기한 배경과 관련, 이같이 말했다.

<한겨레>는 지난 9월 15일 “김종훈 ‘쌀개방 추가협상’ 미국에 약속했었다”라며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미 국무부 외교전문을 근거로 김종훈 본부장이 한미FTA 공식 서명 직후인 2007년 8월 미국 쪽에 쌀 관세화 유예 종료 이후 미국과 별도로 쌀시장 개방 확대를 협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한겨레>는 해당 기사에서 “미 쇠고기 수입 재개 협상 때와 마찬가지로 한미 자유무역협정 대가로 사실상 미국에 쌀 관세 특혜와 추가 개방을 약속한 것”이라고 김 본부장에 직격탄을 날렸다.

김 본부장은 “쌀은 정말로 밀약을 하거나 한 것이 없다”며 “국무회의에서 거짓말하거나 국민을 속였다는 표현을 쓰셔서 저로서는 명예훼손이 됐다는 점을 느끼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거짓말하고 속이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공직자가 어떻게 그런 일을 하겠습니까”라고 잡아뗐다. 그런데 “쌀은”이라고 강조한 것 때문에 해명이 아니라 오히려 논란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이다. 김 본부장의 단순한 말실수일 가능성도 있지만, 쌀 이외의 것은 밀약이 있었다는 해석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10일 있을 국회 본회의를 넘기면 곤란하다”며 김 본부장은 “경제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불확실성이다. 토론할 만큼 했으니까 미국이란 큰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우리에게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가 1,2년 늦어진다고 해서 대수냐는 분들은 배가 부른 소리”라며 “경쟁은 굉장히 냉혹하다. 장사하는 입장에서는 1~2센트 가지고 승패가 나뉘는데 느긋하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고 성토했다.

또 진행자인 강지원 앵커와 ‘이완용 놀이’를 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김 본부장은 강 앵커가 “우리나라 경제주권을 넘겨주는 외교부 관리들은 옷만 입은 이완용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통상교섭본부장은 이완용이신가요?”라 묻자 “저는 성이 김씨”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차갑다. 한 네티즌은 “나 배불러 그러니까 연기해! 어청수 한병 마셔야 할려나. ㅋㅋ”라며 조소를 보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매국노는 그 주댕이를 다물라”고 맹비난했다.

이외에도 트위터에는 “당신은 미국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람이 아니고 한국의 엄연한 공직자이다”, “PD수첩 이춘근 PD처럼 한겨레 기자를 연행해 가면 정권의 몰락을 자초하는 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왜 아무 단체도 김종훈을 간첩죄로 고소하지 않을까? 미국은 다른 나라 아닌가? 이미 같은 나라인가?”, “1,2센트. 누구 좋으라고 하는 건지 이제 알겠네”, “나라 팔아먹으려고 하지 말고 너 혼자 미쿡가면 되잖아”, “응? ㅋㅋ 인정하는구나. 밀약한 적 당연히 없겠지. 당당하게 갖다 바쳤는데 뭔 밀약” 등의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김 본부장이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할 것이란 관측이 있어 눈길을 끈다. 아이러니하게도 김 본부장이 소송을 제기한 <한겨레>는 4일 정부 고위 당국자가 “정치할 만한 분은 김종훈”이라며 “욕하는 사람도 많지만 팬도 많다. 젊은 애들한테 인기 끌 수도 있다”는 말을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끝)

(저작권자 ⓒ박봉팔닷컴.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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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노근                   날짜 : 2011-11-09 (수) 12:07 조회 : 7568 추천 : 30 비추천 : 0

 
 
[1/1]   나르는다마스 2011-11-09 (수) 14:56
이완용이냐?  --> 성은 김이요~ㅎㅎ
국어를 이해 못하니 협상에 나설 인재가 못 된다.

말 :"이완용이냐?"
뜻 : 니가 지금 하는 짓이 이완용이 했던 거랑 다르지 않다.
    대통령을 속이고 국민을 속이고 니가 하는 짓이 대한민국을 팔아먹었던 이완용이랑
    똑 같단 말이다. 국민께 지금이라도 지난 과오를 백배사죄하고 현재 진행중인 한미FTA의
    진실을 말하고 물러나라.

말 : "내 성은 김이다."
뜻 : 정부가 바뀌어도 나는 끄떡없는 불사신이다.
    조깐 소리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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