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회원가입 비번찾기 인증메일재발송
     
 
총 게시물 0건, 최근 0 건
정치언론을 뽀개는 법(1) - 카테고리 지키기
글쓴이 : 밥풀                   날짜 : 2011-11-01 (화) 15:58 조회 : 7266 추천 : 22 비추천 : 0
밥풀 기자 (밥기자)
기자생활 : 2,775일째
뽕수치 : 361,478뽕 / 레벨 : 36렙
트위터 :
페이스북 :


이 글은 07년 아프간 인질 사태가 해결된 직후, 이 사고를 돌아보는 한국병신인민들이 "노무현의 엄청난 외교적 성과물" 앞에서 되도않는 개소리를 지껄이는 꼴을 보며, 대체 "어떻게? 우리가 왜 이렇게 단체로 병신이 되아버렸는가"를 고민하며 쓴 글이다.

당시 이 좆같은 땅에선 "인질사태 초창기, 협상의 주도권을 쥐려는 탈레반의 선빵으로 발생한 2명의 손실"을 제외하곤, 도덕적 명분/실리 양쪽에서 완벽한 협상능력을 보인 참여정부의 외교력이 전혀 조명되지않았다.

미국 상대 외교전략으로 사용된 "뼈나온 쇠고기 반품 조치"가 오히려 노빠 병신들에 의해 노무현 목을 조르지를 않나.. 병신 자칭 개혁개독목사쉐끼가 "하찮은 인간목숨" 논리의 토대를 제공하지 않나.. 노빠덜의 삽질이 아조 가관이었어요.


왜..
도당체 왜...?

과거에도 현재도, 앞으로도 희망이 없는, 그래서 결국 포기하고야만 노빠족속들인지에 대한 글이다.


--------------(시작)----------------------

제목 : 카테고리 구분이 중요한 이유

2007. 09. ??(나도 남의 블로그에서 푼 거라 날짜까진 모르겄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참


진영논리에 이어 요즘 내가 카테고리 구분이 중요하다며 시비를 붙는 건 심심해서가 아니다. 온오프 싸이트 10년 15년후 이용객들을 위해, 또 당장 근거자료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카테고리 구분을 잘하자는 건 서프의 자료유실, 컨텐츠 뒤범벅을 보며 얻은 교훈의 실천이고, 공감한다.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컨텐츠를 구분하는 훈련은 우리 모두의 인식체계를 구분하는 데 필요하다는 건데..


뭔 말이냐면..

예전엔 언론이 군부독재에 의해 통제됐기에 우리에게 들어오는 정보의 폭도 제한됐었다. 그럼 자유를 넘어 방종을 달리는 김대중 정부 이후의 언론과 또 언론이 아니더라도 쏟아지는 각종 정보가 범람하는 현재에도 왜 대중들은 아직도 언론에 휘둘리고 있을까?


정보과잉에 따른 집중도의 분산? 그것도 하나의 이유지만 결정적인 이유는 아니다. 범람하는 무제한의 정보를 구분해내고 인과관계를 따지는 훈련과정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아프간 사태를 예로 들어보면..


(1) 개독에 관한 토론은 사회적 영역에서 진행돼야한다.

개독 때문에 당한 국가적 손해가 있지만 이건 국제문제가 아니다.

왜냐, 개독의 개혁을 일으킬 주체와 객체는 사회적 영역에 속해있기 때문이다. 아프간 사태가 국제문제라고 개독개혁이 외국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 아무도 안 한다.


즉 아프간 사태에서의 개독문제는 사회개혁차원에서 논의되는 중이었는데.. 노빠싸이트의 많은 노빠 기독교인들은 이걸 개인적, 정치적 공격으로 받아들였다. “기독교인들이 다 그런 거 아닌데 왜 싸잡아서 지랄이냐” 고...


인식하는 방법, 사고체계의 카테고리 구분에 실패한 거다.


(2)

정부의 대 테러협상은 외교,국제 영역에서 분석돼야한다.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쇠고기를 소비자들이 모르고 먹을 수도 있는 후진적 유통구조개선은 사회적 영역에서 해결할 문제지만 정부의 관련국 압박용으로 사용됐을 때 외교전략가치만을 놓고 토론하는 게 맞다. 사회적 관점에서 정부를 비난한다거나, 개독개혁에 끌고 들어오는 건 정당하지 않다.


외교적 전략으로 사용된 [쇠고기 검역중단/재개] 문제에 “아싸 개독교 잘 걸려쓰” 이러면서 [사회영역]에 속하는 개독개혁을 섞어버리고, “아싸 뼈있어버리네?” 이러구 민노가 [정치적]으로 섞은데 또 섞어버리면 [외교][종교][정치] 모든 영역에서의 방향을 잃게 된다.

인식하는 방법, 사고체계의 카테고리 구분에 실패함으로서 모든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놓쳐버리게 된다.


-당연한 반전운동이 이라크 파병 당시 왜 한국에서 실패했는가?

민노패거리의 정치적 의도가 개입되며 한국인들이 스스로를 세계인으로서 자각할 기회를 빼앗긴 거다. 이런 현상을 카테고리 구분 없이 대중에게 전파한 건 언론이다. 뒤에선 실실 쪼개면서..


-[교토의정서]에 싸인 안 넣겠다는 미국의 베짱에 왜 한국대중만 무관심한가..?

최소한의 합의 의지도 보이지 않고 너무 많이 허용되는 자유를 지율스님이 정치적 시민단체와 함께 악용했기 때문에 대중들이 [환경문제]에 대해 알러지가 생겨버린 거다. 이 역시 언론은 인과관계를 뒤죽박죽 섞어 본질은 외면해버렸다.

언론 - 노무현 대통령의 PD협회 기념연설에서 “(언론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과관계를 이해하고, 이걸 다시 다양한 욕구를 가진 각 세력들에게 이해시켜야만이 토론을 통한 합의를 이룰 수 있는데, 인과관계를 무시한 정보의 범람(=언론의 정치질)으로 공정한 토론의 장이 열리지 못하고 있다.” 라는 말을 했다.


대중 - 이미 너무 많은 정보전달수단을 스스로 확보하고있는 네티즌들이 왜 아직도 언론에 휘둘리는가 하면.. 언론이 카테고리를 의도적으로 섞어서 던져놓는, 결론에 가까운 주장을 영역별로 구분하는 경험치를 쌓지 못했기 때문.



1)합의가 안 되는 사회분위기는 우리가 사고의 카테고리화에 실패하고 있기 때문이고... 2)-대중들 인식체계의 카테고리화를 방해하는 각종 악질(언론, 민노, 무뇌)들이 상황상황을 적절히 악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2)닭인지 달걀인지를 따지는 건 의미 없고, 우린 닭과 달걀을 동시에 먹어치워야 한다. 대통령이 도와준다니까 언론도 해결해치워야하고, 우리 스스로의 사고체계도 좋은 정리법을 배워나가야한다.

PS//

둥당당당당의 글에 내가 분노한 이유가 그거다.

뼈있는 소고기 강제수입 해야하는 거 좆같은 일이다.

그러나 개독개혁에 뒤섞으면 절대 해결에 이르지못한다.

"유통구조" "정확한 산지표시" "검역체계의 투명화" 라는 사회적 해결방법에 이르는데 방해가 되는 전형적인 무뇌섞어치기다. 민노패거리의 슈퍼마켓 깽판과 같이 악랄한 짓이다. 무식한 건 큰 죄다. 못생긴 것보다 더 큰 죄다.


양심불량사이비개혁목사 둥당다가 안티개독 흐름에 교묘한 물타기를 해놓고, 인질들의 석방 소식에 “우리가 내준 건 뭘까, 이제 뼈달린 고기를 열나 사먹어야한단 말인가” 라고 비아냥댔다. 정치, 종교, 사회, 정부의 외교전략 모든 카테고리가 머리통 속에 뒤섞여서 카테고리 구분에 실패한 머저리의 자기 정체성 드러내기와 잔인한 인명경시사상이 엿보이는 목사놈의 행동에 기독교인으로서 엄청 분노를 느꼈다.


같은 새끼들은 기독개혁에 정부의 외교전략으로 사용된 쇠고기를 끌고 들어와 대체 뭘 말하고 싶었던 걸까..


국민건강은 안중에도 없는 정부를 탓하고 싶었던 걸까..

아님 쇠고기 수입 전량은 샘물교회 주일점심식사용으로 전면 소화하라는 거였을까.


대체 어떤 카테고리에서 이해해야되는지..누가 좀 가르쳐주라.. (끝)

---------------------------------

후반부 회색빡스 두꺼운 퍼렁글씨 보이지?
노무현 대통령이 PD 협회 연설에서 했던 말.

를 토한 거야.
섞어치기 땜에 정상적 사고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는 인민들과, 그 수준 인민들로 인해 진도를 못뽑고 있는 현실에 피를.

피를 토해도 언론이 그 피에 관심이 없는 건 당연하지? 대중의 각성을 정치언론은 원할 리 없다.

이땅의 모든 언론이 인과관계를 교묘히 섞어쳐서 영원한 뫼비우스의 띠 위에 우매한 민중을 올려놓았는데 그걸 끊어볼 생각은 안 하고 노라리노라리 하는 노빠들을 나는 저때부터 현재까지 매우 경멸하고 있다. 어찌어찌하다보니 흘러흘러 또 여기 봉닷컴에 또아리를 틀긴 했다만 노빠들에 대한 이런 근본적 혐오감을 언젠간 극복할 수 있을런지.. 자신이 없음을 솔찍허니 고백한다.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밥풀                   날짜 : 2011-11-01 (화) 15:58 조회 : 7266 추천 : 22 비추천 : 0

 
 
[1/3]   납딱콩 2011-11-01 (화) 16:14
 
 
[2/3]   아스라이 2011-11-01 (화) 19:41
그때부터 노력은 나름 하고 있는데...

열심히 따라가께...
어디 가진 마~~~~~~
잠수 타지마~~~~~~~
 
 
[3/3]   앤드 2011-11-01 (화) 20:42

총 게시물 86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86 불법사찰-참여정부 국정원장들 증언 [6] 밥풀 47 6912 2012
04-04
85  05년 X파일l도청 - 노무현만 때리면 [15] 밥풀 30 8340 2012
03-31
84 노무현 기자간담회 전문 [6] 밥풀 19 7463 2012
03-30
83  노무현의 말 , 그렇게 알아듣기 어렵나? [11] 현봉 20 5644 2012
03-26
82 유시민의 데자뷔 vs 노빠의 데자뷔 [19] 밥풀 -2 7426 2012
03-23
81 노무현-북한문제가 안 풀리는 이유 [6] 밥풀 34 6387 2012
02-20
80 노무현 어록 모음_by 통벽(020130~ ? ) [31] 통곡의벽 18 30020 2012
02-16
79 노무현대통령 4시간 [참평포럼] 강연 동영상 [7] 하이에나 23 6499 2012
01-26
78 노무현이 대북인권결의안에 찬성한 이유 [5] 밥풀 36 7859 2011
11-23
77 유시민 “대통령 노무현에겐 이타성보다 국익이 … [17] 노근 69 7810 2011
11-15
76 노무현 대통령 서적 그림 전시회 어록 배너 [7] 태목 20 6760 2011
11-11
75 노무현 대통령 서적 그림 전시회 어록 배너 [2] 태목 17 6583 2011
11-11
74 노무현 대통령 서적 그림 전시회 어록 배너 [2] 태목 18 7604 2011
11-11
73 노무현 대통령 서적 그림 전시회 어록 배너 [3] 태목 18 7743 2011
11-11
72 노무현 대통령 서적 그림 전시회 리플렛 태목 14 5592 2011
11-11
71 "불경기·반미 공격받던 참여정부 ‘장밋빛 환상… 카모마일 12 5022 2011
11-11
70 [한미 FTA] 노무현- 재검토 발언 [3] 바람 24 8193 2011
11-07
69 [한미 FTA ] 노무현 ISD 와 이명박 ISD [11] 바람 29 7386 2011
11-07
68 봉하마을 '내 마음 속 대통령' 유색벼 … 피그셋 16 5773 2011
11-04
67 노무현 대통령의 협상원칙과 아키히로의 협상원칙… [1] 武鬪 14 10534 2011
11-04
66 노무현 재단, "라이스 회고록, 사실 왜곡" 반박 [4] 언제나마음만은 32 7784 2011
11-04
65 유시민이 만난 노무현 경선후보(펌) [6] 하우맘 45 7145 2011
11-03
64 노무현 대통령 어린이 서적 그림 전시회 안내 [1] 태목 21 7489 2011
11-02
63 라이스, 노무현 혹평에 “진정 국익 충실 지도자… [5] 가우리 41 7930 2011
11-02
62 라이스가 기록한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9] 하우맘 18 7113 2011
11-02
61 사실과 공론 통한 통합과 합의 [2] 바람 10 6941 2011
11-02
60 정치언론을 뽀개는 법(1) - 카테고리 지키기 [3] 밥풀 22 7267 2011
11-01
59 나경원, 홍준표 대표에게 보내는 노무현대통령의 … [3] 복덩이 29 5989 2011
10-21
58 정태인 "노짱, 한미FTA 재검토필요 명확히 밝혔다… [1] 블레이드 30 8461 2011
10-20
57 노짱님 "한미FTA비준, 과연 서둘러야 할 일일까요… [4] 블레이드 14 7264 2011
10-20
56 펌글 [회고] 노무현 아래서 군생활을 한다는 것 [5] 행복하루살이 27 7591 2011
10-09
55 盧정부 기자실통폐합에 美대사 '공감' [2] 양이아빠 22 6417 2011
10-02
54 [기행문]골이 많은 봉화산 대통령의 길을 아이들… [2] 정나 24 7743 2011
09-28
53 노무현 위키리크스 전문 화제~!!!! [24] 나너그리고우리 77 9370 2011
09-18
52 손새 아웃~노무현 회고록 두고두고 읽어보도록~이… [2] 양이아빠 25 6256 2011
09-08
51 (오랜만에 들러보는)노무현대통령 어록 모음 [11] 체리토끼 30 8768 2011
09-07
50 리더쉽 그리고, 노무현 2 [1] 바다의집 12 6211 2011
09-02
49 노무현 대통령님 사진 [15] 시종여일 54 6563 2011
09-01
48 to노무현 가르치기 에서 from노무현 배우기가 진… [1] 지여 16 6655 2011
08-20
47 "노 전 대통령 '日 탐사선 독도오면 부숴라&… [2] 언제나마음만은 13 6693 2011
08-19
46 대통령님과 독도 언제나마음만은 6 7751 2011
08-10
45 영리병원 밀어붙이는 4대 세력은 누구? [3] 난나 23 9602 2011
08-08
44 전경련 파문으로 노무현 ‘시장권력’ 연설 재주… [4] 카이사르 21 8903 2011
08-06
43 [딴지 펌] [회고] 노무현 아래서 군생활을 한다는… [8] 카이사르 40 7083 2011
07-27
42 좌파 대통령 노무현?...언제까지 진실을 외면할 … [2] 봉숙이 15 6671 2011
07-26
41 대선 나흘 뒤 노무현 당선인 지시 "인수위를 짜시… [1] 삐급논객 28 7019 2011
07-26
40 (펌글)노무현 평가의 기준 : 지식인은 노무현을 … [1] 코스피 11 8020 2011
07-19
39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안 참가자들의 근황 (봉팔… [2] 武鬪 43 10074 2011
07-15
38 노무현대통령이 잠수함6척 추가발주로 2000억 리… [5] 명림답부 28 9757 2011
07-14
37 노무현,유시민을 공격하는 민주당의 모순(참여정… [4] 빼앗긴들의봄 18 7496 2011
07-14
 1  2  맨끝
 "누구 말이 맞을까요?"..SNS …
 이재명 기소 의견
 김어준 따라다니며 직장난입·…
 혜경궁 김씨'는 이재명 …
 절대주의, 무오류=혹세무민
 점심 5초 전 여고 교실에선ㅎ…
 늙어 써야할 돈들의 가짜 이름…
 누구의 과실이 클까?
 마루한 그룹에 대하여
 삼성전자 박물관에 간 루리웹…
 안주 많이 먹으면 싸움날듯한 …
 국회 없다?
 회입금비
 방탄 소년단, 일본 음악차트 1…
 모르고 넘어간 놀라운 사실 90…
 저러고 싶을까?
 봉추 포레스트, 고니가 왔다
 양성의 뇌회로
 자주(自主)에 대한 노무현-김…
 성(sex)에 대하여
<사진영상>
<디어뉴스 만평>
논설 ▼
언론 ▼
정치 ▼
정치인 ▼
통일국제군사 ▼
경제환경 ▼
교육종교 ▼
의료복지 ▼
인권여성노동 ▼
 
 
 
ⓒ 2013 디어뉴스 dearnewsnet@gmail.com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회원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