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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유로쫑 위기
글쓴이 : 밥풀                   날짜 : 2012-06-19 (화) 15:45 조회 : 5981 추천 : 17 비추천 : 3
밥풀 기자 (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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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그렉시트 그리스 시리자 치프라스 유럽연합 EU

그리스 2차 총선에서 승리한 신민주당이 연립정부 구성에 성공할 것으로 보이는 와중에도 그리스의 유로존 이탈 문제가 6개월 안에 다시 불거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는 등, 유로쫑 위기는 계속되고 있다.

▲ 화기애애 / 그러나 협상 결렬

2차 총선에서 1당으로 부상한 신민주당 당수가 연정 구성을 위해 77석을 차지한 급진좌파 연합 시리자의 알렉시스 치프라스 대표를 만났으나 쫑났다. 치프라스는 “재협상 약속 없인 연정 참여 몬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그럼 깨빡인거냐? 아니다. 33석을 얻은 사회당이 ‘연정 참여하거따’ 이미 선언한 바, 1당의 129랑 33을 합치믄 과반이 넘는다. 그러므로 연정 구성은 성공할 것이다.

그러나?!! 초를 치는 이들이 나타났다

-영국 경제분야 싱크탱크인 오픈 유럽은 “연정이 되그나말그나 내부 불협화음으로 6개월 내 그리스의 유로존 이탈 문제가 다시 불거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경제전문가 후안 페드로씌는 “이번 선거에서 보여준 시리자의 영향력도 고려해야합네다. 새롭게 들어설 정부가 오래 버틸 수 있을까욘?”라고 말했다.▼

ⓒYTN

-프린스턴 대학해럴드 제임스 교수도 18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유럽 지도자들은 단기적 대책에만 몰두해왔다. 장기적 뼈대를 세운 후라야 단기적 조치도 약빨이 받든말든가 할 것 아닌가?”라고 말하며 “그리스인들이 유로존을 떠나는 것이 단기적으는 (그들에게) 끔찍한 일이 될 테지만.. 그럼에도 그리스는 타 유럽국들에 비해 경쟁력이 부족하”므로 이탈가능성을 주장했다. 아울러 “유럽국들은 더 큰 재정적 통합을 이루기 위한 유럽조약 개정에 동의하지 않는 한 장기적으로도 꼬이고 또 꼬이는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어, 그래. 모두가 주시하는 그렉시트(그리스 이탈) 쾌는 끝난 게 아니라 잠시 휴식기에 들어간 것이다.  


그럼 [재협상]을 주장하는 시리자 젊은 당수의 주장이 과연 무리한 거냐? 
아니다

똥을 눴으믄, 글고 거기다 똥눠도 된다고 나뭇잎을 건네준 애가 있다믄.. 뒷정리도 같이 해야하는 게 지구별 법칙이다. 자격이 안되는 그리스를 터키 견제용으로 끌어들였으면 사방에 분출하는 오물을 같이 치워야지, 그리스 혼자 치우라면 곤난한 것이다. 잠깐. 터키 견제용으로 그리스가 들어갔다는 게 뭔 말이여? 

1) 종교 

그리스는 애초에 유로존에 편입되기에 체질이 말도 몬하게 허약한 애덜이었다. 그러나 유럽연합을 지역별 경제연합이 아닌 [개독 vs 이슬람] 문명전선, 정치연합으로 이루려한 유럽 주류국가들의 꿍심이 냉혹한 현실 앞에서 그 정체를 드러낸 것이다. 터키를 막기 위해 그리스는 “그것이 죽는 길”인지도 모르고 되도않게 유로존에 편입된 것.

메르켈 독일 쌍년은 이무렵 인터뷰에서 대놓고 “유럽연합의 본질은 서양 기독교 써클”이라고 말해서 쌍욕을 얻어먹은 적 있다. 터키, 느네도 들오고싶어? 그럼 이슬람 정체성을 버려. 근데 말이 되는가? 이건 그렇다믄 경제연합이 아니라 헌팅턴의 문명연합 아닌가. 어느새 침투한 ‘문명의 충돌’ ㅉㅉ

2) 인구

나라별 인구수 대비 의석수를 배분하는 유럽연합에서 인구 7천만 명의 터키가 출몰하믄 8천2백만 독일에 이어 단숨에 최대의석수를 차지하는데, 대굴휘가 많으믄 영향력도 커지는 게 당연하고 이거시 유럽애덜 맘에 들겠어요? 더구나 애 안낳기로 소문이 짜한 유럽국가에서 터키가 (적어도 2020년) 최대인구국가가 될 것인데.. 그렇다믄 유럽연합이 아니라 그거슨 이슬람연합?

3) 인권

또하나 터키를 막는 이유로.. 아르메니아 학살 등, 인권, 주변국과의 영토 분쟁을 통한 깡패국.. 뭐 이딴 거를 들고 있는데 이것도 완전 지랄이다.

봐바. 

-자기나라(아르메니아) 독립에 도움된다고 “러시아여! 터키를 침략해라” 아르메니아 개독이 이 지랄하니.. 터키 애덜 열 안 받음? “이 씨발험들이 밥먹고 할 짓이 없어서 남의 나라 침략하라고 캠페인을 ?” 그러니 맞붙어서 치고 박다 죽은 걸 [학살][홀로코스트]라고 하믄 [대국 러시아]한테 맞아죽을 뻔한 터키 오빠덜 화나, 안 나..? 

-거기다 싸이프러스와의 영토 분쟁이 어쩌고 지랄하지만 터키는 그나마 분쟁이라도 하지, 남의 섬 점령해놓고 저항의지를 아직까지 완전 꺾어놓고 있는 유럽 국가들 얘기를 시작해보까? 본전도 몬찾으니 입 다물어야.

즉 터키 방어 차원에서 정치적 기준으로 왔다갔다하는 혼란 중에 걍 끼아들어간 그리스는 그 체질이 원래가 좆같았으므로 당연한 수순에 따라 ‘좆’되고 있는 중이다. 반면 터키는 아직도 '유럽연합 편입'에 대한 의지가 남아있는 류도 있고, 2010년부터는 '뭐 국교도 포기하고 길만큼 기었는데도 싫다믄 관둬도 되고' 류가 생겨나고 있다. 미국과의 관계가 부쩍 공고해지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거든. 그리스 붕괴 소식과 함께 독일 언론에서 "터키가 부상한다"는 류의 늬우스들이 있었는데... 언론이란 게 원래 사실도 전파하지만 '소망, 이 경우엔 윤허(?)'도 함께 전하는 물건들이다. 끝장나 가는 집구석에 들어가는 거, 터키는 일단 관망체제로 돌아섰드만.ㅋㅋ 

여기서 진짜 도적 독일(유럽 주류국)들은 뭘로 이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냐믄? 안져. 걍 “그리스 네 이놈” 이지랄 하더니 덩치 커서 넘어졌다간 지네도 좆되게 생긴 스페인이 휘청거리자 (그리스완)비교도 안되는 좋은 조건으로 도와주고 하는 중(다행히 약빨 안받고 있음. 매우 꼬심.)


다시! 그리스의 구제금융 재협상안은 헛소리?

그리스 vs 스페인 구제금융 조건의 비교 - 이거시 공정하냐믄.. 절대 안 공정하쥐. 그러니까 [재협상 없인 한 발짝도 뗄 수 없다]는 그리스 철딱서니 정치인의 말빨이 먹히는 거다. 그럼 영건의 조또 철딱서니 없어 뵈는 [재협상 주장]은 실현 가능성이 과연 없는 걸까? 

-그리스 총선 결과가 나오자마자 독일과 프랑스는 기존의 강경입장을 야악간 우회했다. 남들 보기 가오가 빠지니 “재협상은 안되”지만 “시한은 연장”할 수 있다는 입장을 하룻만에 밝혔다. 그게 재협상이랑 뭐가 달러. 이자율은 고대로 두되, 쫌 늦게 갚아도 되고, 적자를 몇프로까지 줄이는 건 고대로 두되, 내년 말고 3백오십년 이후까지만 줄이면 되고..  [시한 연장]이 곧 [재협상]의 다른 말이지... 뭔 남아있는 체면이 있다고 말장난질? 꼬라쥐 다 드러났구만. 허

아랫걸들 군기 차원에서 ‘재협상’ 이란 용어는 안되지만, 그동안 그리스, 스페인 들이 배째라 전법으로 나오는 데 대한 유화적 제스츄어를 ‘시한 연장’이란 용어로 풀어낸 것이다. 그려. (17일)


ⓒCNBC

-미란다 싸파(Miranda Xafa) 전 IMF 출신 CF컨설팅업체 대표는 “그리스는 여전히 재협상이 필요한 상황이죠. 우선은 유로존 이탈을 유예하고, 장기적으론 막강한 영향력을 획득한 좌파연합의 [재협상] 요구로 유럽연합을 계속해서 압박할 수 있고”라고 말했다.(18일)

ⓒCNBC

-글로벌 이코노믹 UBS 투자은행 폴 도노반도 위 싸파와 같이 “가장 이상적인 그림이 그려지고 있네요. 우선 그렉시트를 막고, 좌파연합의 부상으로 [구제금융안 재협상]에 대한 명분도 살아나고. 그러나 늦장부릴 시간은 없지요”라고 말했다.


뭔 뜻이냐. 그리스 구제금융안은 애초에 정당하지도 않았고, 적절하지도 않았으며, 살리기 보단 파국을 앞당기는 방법(!)으로 진행됐다는 것이다. 체면 땜에, 가오 땜에, 딴 찌질이덜 군기용으로 계속 뻗대지말고, 그리스를 잔류시키려면 그에 맞는 카드(=재협상)를 내밀든가.. 아님 내보내고, 주저비가 들고 있는 느그 체질 개선부터 하라는 말이다. 어떤 거슬 선택하든 '빠른 시간? 안에!' 

알아듣나요 메어켈?


유로쫑 위기는 계속된다. 쫑파티를 향해 마구 달려가는 유로쫑, 귀츄가 쥬목된다. 갠적으로는 폭탄이 푸앙 터지는 공황을 함 보고싶기도 하다. 30년 대에는 이 몸 아직 출생하기 전이라 말로만 전해들었쥐, 시대의 낭만을 몸소 겪어보질 몬해서... 매우 궁금하다.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밥풀                   날짜 : 2012-06-19 (화) 15:45 조회 : 5981 추천 : 17 비추천 : 3

 
 
[1/11]   해질녁바람 2012-06-19 (화) 16:03
딴지 침묵 방관조는 대부분 미국허구 영국이더라..ㅋㅋ
어차피 조금은 완화시켜줄꺼야..시한연장말고도..
 
 
[2/11]   밥풀 2012-06-19 (화) 16:09
글체.
그거시 곧 재협상이재.
(안그래도 그부분 쫌 자세히 추가했어. 시퍽것들 말장난질이 장난 아냐)
 
 
[3/11]   아스라이 2012-06-19 (화) 16:45
나는 겪기 시른뒈...
그 시절 낭만....궁금하지 않아...
 
 
 
[4/11]   해질녁바람 2012-06-19 (화) 18:22
아스라이/ 그시절에..외국계서 영업했거든..
            고객들 대부분 대기업과 관공서 짱짱한 제조업체들 다수
            담당자들 만나러 가면..열에 5~6명은 회사 관둔다고 혔어..
            참 짠하더만...
 
 
[5/11]   워싱턴불나방 2012-06-20 (수) 09:46
나도 싫은데...
 
 
[6/11]   밥풀 2012-06-20 (수) 22:28
http://news.nate.com/view/20120620n29263?mid=n0504
(20일 19시)

[세계일보]그리스 연립정부 구성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지난 17일 재총선으로 제1당이 된 신민당은 20일(현지시간) 연립정부 성립 여부를 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민당은 18일 카롤로스 파풀리아스 대통령으로부터 사흘간 정부구성권을 부여받고 협상했다. 20일까지 정부를 구성하지 못하면 신민당은 이 권한을 제2당인 급진좌파연합(시리자)에 넘겨야 한다. 세계가 신민당의 일거수일투족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유다. 신민당(129석)은 제3당인 사회당(33석)과 소규모 정당인 민주좌파(17석)와 연정을 계획하고 있다. 3당 의석을 합하면 179석으로 전체 300석 중 안정 과반을 차지해 국정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그러나 연정 구성에 합의한 각 당이 총리 인선, 각료 배분 등 세부 항목에선 아직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시리자 대표는 “연정은 한물간 정치세력에 의존하기 때문에 결국 실패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19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그리스가 요구하는 개혁작업을 추진할 수 있는 것은 시리자밖에 없다”며 권력 장악을 자신했다.

연정 구성 소식에 힘입어 그리스 구제금융 재협상 움직임은 급물살을 타고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19일 그리스에 연립 정부가 구성되는 대로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조사하기 위해 자체 전문가팀을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또 트로이카의 두 축인 유럽연합(EU)과 유럽중앙은행(ECB)같은 조치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완강한 태도를 보이던 트로이카도 태스크포스를 꾸리고 재협상에 나설 태세다. 벨기에 브뤼셀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트로이카는 지난달 그리스 1차 총선 이후 지급을 유예했던 10억유로의 추가 자금지원을 다시 재개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7/11]   밥풀 2012-06-20 (수) 22:29
되게 급한가보네.
체면이고나발이고 연정소식과 동시에 재협상 소식을 타전한 거 보니 ㅋㅋㅋㅋ

이런 식으로 가믄 치프라스 시리자에 점점 힘이 실릴 수밖에 없음.
 
 
[8/11]   밥풀 2012-06-20 (수) 22:31
버티고 버텨서 무너지기 직전까지 쬠이라도 그리스 자국의 이익을 챙기라.
 
 
[9/11]   팔할이바람 2012-06-23 (토) 19:49
그럼 머여.....

1. 이번에 정권잡은 애덜이나
  낙동강 오리알된(?) 급진좌파애덜이나
  머...매한가지라는 야그?
재협상을 줄창 주장하던게, 급진좌파애덜 아녔나?


2. 결국,그리스의 유로존이탈?


밥풀씌 본글을 읽다보니...
3. 메어켈은 개뇬.

P.S.
그리스가...그렇게..
별볼일없는 나라였다는게...ㅡㅡ;;...참..
어..스벌..서양문명발상지가...어느새...현대의 씨벨름국가로...

힘!!!
 
 
[10/11]   밥풀 2012-06-23 (토) 20:28
힘!!


그리스에게 너무 험하게 굴어놨으니(불공정한 압박)
좌파든 우파든 어차피 재협상은 불가피한 거고
좌파들에 대한 지지율이 높은게 개뇬들한텐 압박이 되고 있으니...
엎어치나메치나 매한가지 같으면서도 ...
좌파연합의 깡다구가 요시기엔 그리스에 조금은 이익이 됩네다.

치킨껨에서 '잃을 게 더 많은 애덜'이 양보해야하듯
EU가 양보할 수밖에 없고.
 
 
[11/11]   밥풀 2012-07-27 (금) 03:53
http://news.nate.com/view/20120705n23167?mid=n0504

유럽 '반 이슬람주의'에 환호하는 터키
아시아투데이 원문 기사전송 2012-07-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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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폭풍&세계질서 재편>유로위기 “경제문제 넘어 지정학적 질서 재편”③

아시아투데이 추정남 기자 = 유럽의 자아반성 기간을 아젠다 선점의 기회로 노리는 또 하나의 국가가 있다. 바로 이슬람 국가인 터키다.

올 초 극우파들을 주도로 한 '반 이슬람주의'가 유럽을 흔들었다. 지난 5월에는 독일 북서부 주의회 선거를 앞두고 극우파 정당이 25차례나 반 이슬람 릴레이 시위를 벌였다. 영국 정부는 이슬람 테러리스트와 관련이 있다고 의심되는 이슬람교도 2명을 국외로 추방했다.

벨기에서는 이슬람 사원 건립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고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등에서도 반이슬람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들어 유럽에서 반이슬람주의 정서가 더 강해진 이유는 유럽인들이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이슬람 이민자들로 인해 자국민의 일자리가 줄어든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고학력의 젊은 실업자들 사이에서 반이슬람 정서가 어느 계층보다 강하다.

그러나 이러한 유럽의 반 이슬람 정서로 톡톡히 이익을 보는 나라가 있다. 바로 터키다.

터키는 지정학적으로 유럽과 중동의 사이에 위치해 유럽연합(EU)을 대신해 아랍세계에서 정치적·경제적 힘을 갖고 싶어한다.

한국 정부가 올 초 이슬람 공략을 위해 터키와 손잡은 이유도 바로 여기 있다.

터키는 이슬람 국가이기 때문에 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중동국가 진출에 필요한 네트워크가 충실히 구축돼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리적으로도 유럽과 아랍 세계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어 양 지역으로의 진출도 용이하다.

우리나라는 터키와 손을 잡을 경우 비교적 중동 아랍권에 쉽게 진출함은 물론 원유 수입에 있어서도 이들 국가를 활용함으로 다변화를 꾀할 수 있게 된다.

최근 새 정권을 수립한 이집트 정권이 이란식이 아닌 터키식 민주화를 이룰 가능성도 정치적으로 터키가 아랍을 장악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4일 이집트 역사상 처음으로 실시된 민주적 대통령 선거에서 이슬람주의자 무함마드 무르시가 승리했다. 그러나 아직은 군부가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가 터키식 모델을 따르느냐 이란식 모델로 방향을 잡느냐에 따라 중동정세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터키는 이슬람의 현실 정치 개입을 배제한 채 민주화를 진행했고 서방과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이슬람이 현실 정치를 장악한 이란은 종교가 정치의 우위에 서며 서방과의 관계도 좋지 않다.
이런 여러 상황 때문에 유럽 위기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기업들은 터키에 잇따라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미국의 바이오테크놀로지 회사인 암젠은 터키의 일반약품 회사인 무스타파 나브자트의 지분 95.6%를 전액 현금으로 사들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7억달러 상당의 이번 인수·합병(M&A)은 터키를 기반으로 중동과 유럽 시장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암젠의 전략적 포석이다.

인도의 아디탸 버라 그룹이 5억1000달러 규모의 비스코스단섬유사 공장을 건설키로 한 것을 비롯해 중국의 네트워크 장비업체 화웨이, 미국의 크라이슬러와 캐나다의 림도 터키 투자를 검토 중이다.

터키공업비즈니스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터키에선 241건의 M&A가 일어났는데, 이 가운데 74%인 138건이 외국 기업과 터키 기업 사이에 일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M&A 규모는 150억달러가 넘고 있다.

{ ⓒ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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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그리스 연정 구성 실패 [7] 밥솥 15 6127 2012
05-16
114  이래도 대공황이 아니라고? 유럽과 전세계 정치를… [8] 예언자 38 8325 2012
05-16
113 유로존위기,독일 정치판도 흔들 [4] 밥풀 14 5832 2012
05-15
112 그리이스 퇴출 공론화 단계로 [3] 밥솥 17 6183 2012
05-15
111  리스본 조약과 유럽통합 단계 [5] 밀혼 10 6154 2012
05-10
110 그리스, 결국 재선거 [3] 팔할이바람 16 6244 2012
05-10
109 유럽연합 대통령 [4] 밥풀 12 6101 2012
05-10
108 그리스여당, 과반수붕괴 [3] 팔할이바람 14 7240 2012
05-08
107 日 유로화 급락 [2] 팔할이바람 15 6629 2012
05-07
106 EU 프레지던트와 대통령 [3] 밀혼 11 6044 2012
05-06
105 유럽연합의 기조는 자유개방 [11] 밀혼 12 6234 2012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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