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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잘나가는 독일 경제
글쓴이 : 밥풀                   날짜 : 2012-05-29 (화) 11:05 조회 : 6230 추천 : 24 비추천 : 0
밥풀 기자 (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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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가 닥치기 1년 전인 2007년 독일의 실업률은 9.0%였다. 이거슨 5%대의 영국은 물론 유로존 17개국의 평균인 7.5%를 확실히 웃도는 퍼센테지였다. 그러나 08년 금융위기, 2010년 재정위기가 닥치면서 영국과 유로존의 실업률은 8%, 10%로 좃망이 되아가는데 독일의 실업률은 오히려 7%대로 떨어졌다. 

 

GDP(국내총생산)도 07년엔 영국이 독일보다 높았지만 2011년 독일은 여전히 성장률 3%대를 유지하는데 반해 영국은 0점대로 폭락했고.. 급기야 더블딥 우려가 벌써 한달 전부터 튀나오고 있다.

 


재정위기로 유럽 각국의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실업률이 급등하는 가운데 유독 독일 경제만 잘나가고있다. 이유는? 경향신문튼튼한 제조업 경쟁력 덕이다 까지만  말하고 있지만 봉닷컴의 밥풀 기자는 “씨발롬들이 유럽연합 내에서 자생력 떨어지는 찌질이들을 쥐어짜내 홀로 그 혜택을 다 누리고 있다”고 말하겠다.

 

못난 나라, 잘난 나라를 하나의 통화로 묶어서 환율을 고정하믄 뉘가 이익여? 잘난 나라가 당근 이익이다. 

 

못난 나라(대체로 재정이 부실)한테 재정을 건전하게 가져가라고 반강제 구조조정을 요구하는 건 어느 수준까진 건전한 요구지만, 씨발롬들이 초장부터 '이미 궤도에 올라선 즈그들 수준'으로 빡센 조건을 장기간 요구하다보믄 (못난이들은) 어느 순간 나자빠질 수밖에 없다. 

 

-속도 조절
-여건에 따라 가능한 조건 요구.

↑이렇게 단계적 접근법이 필요한데 개좆같은 것들이 일률적 기준으로 고고씽을 하뉘.. 잘나가던 늠은 낮은 환율 뒤에 숨어서 점점 잘나가고, 못난 것들은 뱁새가 황새 쫓다가 가랑이가 쫙 벌어진 것이 시방 유로위기의 이유다. 스페인 청년층 실업률이 52%. 상상이 되나?

 

썅늠의 독일 경제는 유로존이 홀라당 넘어가는 시즌이 오자 더욱 잘나갔다. 재정위기가 닥친 이후인 2011년 독일이 유로존 평균(4.7%)보다 두배나 높은 8.9%의 제조업 성장률을 자랑한다는 것은!! 이웃집 곳간을 털어먹은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제조업 부문을 강고히 가져가야하는 것은 반면교사로 삼아야하나...강고해진 산업분야로 돈을 벌어들이는 과정에서 독일은 결과적으로 연합국(?)들을 쥐덫으로 몰고 만 셈이다. 그것이 [공존]이란 기치 아래 가졌던 유럽연합의 본래 취지가 아니었을 텐데 메어켈 쌍년을 몰아내야한다.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밥풀                   날짜 : 2012-05-29 (화) 11:05 조회 : 6230 추천 : 24 비추천 : 0

 
 
[1/9]   바리 2012-05-29 (화) 11:12
봉닷컴 공식 욕쟁이(?) 밥풀이 만쉐이!~


내 오늘 댓글 많이 단다..ㅎㅎㅎ
 
 
[2/9]   밥풀 2012-05-29 (화) 11:19
어..구래..허허

 
 
[3/9]   바탕 2012-05-29 (화) 12:05
흐음. . . 밥기자는 입이 좀 걸어보이지만 사실은 상당히 교양이 있어뵈는 욕이다.
욕도 너절하고 상스러운 욕이 있고
교양있고 절제 있는 욕이 있는데
아무래도 밥기자는 교양있는 독서 사대부 출신인가부다.
책읽기 좋아하고 거기다 지나치게 겸손하기까지 한 욕쟁이 국밥집 할맨가뵈.

나도 오늘은 덧글 많이 단다.
 
 
[4/9]   해질녁바람 2012-05-29 (화) 13:06
속도조절이 정답이다..
메에켈도 받아들이지 않겠음..
주판알 튕겨서..좀 지들꺼 곳간에서 내주는게 나을꺼야
 
 
[5/9]   워싱턴불나방 2012-05-29 (화) 13:19
오늘은 "홀로 잘나가는 밥풀 댓글 (독일 경제)" 이네
 
 
[6/9]   밀백 2012-05-29 (화) 15:05
밥풀/ 아줌씨가 루어투어 맞쥐...?
뭔 장난질...?
 
 
[7/9]   팔할이바람 2012-05-29 (화) 17:59
웬지모르게지만서도.....본글 참 잼나네.....


........
 
 
[8/9]   된장 2012-05-29 (화) 20:02
독일 나... 나빠효.
 
 
[9/9]   밥풀 2012-07-14 (토) 22:06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2/07/04/0606000000AKR20120704209200082.HTML 유로존 위기의 수혜자는 메르켈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2/07/07/0606000000AKR20120707000800086.HTML 유럽 경제위기, 동구권에 전이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2/07/07/0606000000AKR20120707031600009.HTML 핀란드 재무 "타국 채무 부담 지느니 유로존 탈퇴"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2/07/07/0606000000AKR20120707060600072.HTML
유럽의 재정위기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받았던 지난달 말 유럽연합(EU) 정상회의의 합의 사항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다음 주에 열릴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무장관 회의의 전망도 낙관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U 정상들은 지난달 말 통합 은행 감독기구를 설립하고 영구적인 구제기금인 유로화안정기구(ESM)가 역내 은행을 직접 지원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ESM의 은행 직접 지원 방안은 정부 보증이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은행 지원에 따른 정부의 부채 증가가 해당 정부의 국채를 보유한 은행의 건전성 악화 등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막을 수 있는 조치로 여겨졌다.

하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현지시간) ESM의 은행 직접 지원에도 정부의 보증이 필요할 수 있다고 EU의 한 고위 관계자가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고위 관계자는 "ESM이 할 수 있는 일을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면서 "ESM이 은행에 대한 직접 지원을 통해 은행 지분을 확보할 수 있지만 정부의 보증이 있어야 한다"고 WSJ에 말했다.

그는 "ESM의 은행 지원에 대한 정부 보증이 정부의 직접적인 부채 부담은 아니지만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지난 6일 이런 사실이 시장에 알려지자 스페인의 10년 만기 국채의 금리는 6.97%로 종전의 최고 수준 가까이 올라갔고 5.65%까지 떨어졌던 이탈리아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다시 6%를 넘었다.

이 고위 관계자는 또 ESM의 은행 직접 지원의 전제 조건인 유로존의 통합 은행 감독기구 설립도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시기보다 훨씬 늦은 2013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EU 정상들은 올해 말까지 통합 은행감독기구를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다.

통합 은행 감독기구 설립이 미뤄지면 스페인에 대한 구제금융도 ESM이 아니라 한시적인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을 통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이 고위 관계자는 밝혔다.

EFSF의 지원을 받으려면 회원국들의 만장일치가 필요하다.

WSJ는 이 고위 관계자의 발언으로 EU 정상회의 이후 조성됐던 희망이 소멸할 것으로 보이며 오는 9일 열리는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 대한 기대도 사라지고 있다고 전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EU 정상회의 합의 사항을 구체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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