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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BW의혹 답변 못하면 『정치하지 마라』
글쓴이 : 예언자                   날짜 : 2012-04-30 (월) 12:01 조회 : 6523 추천 : 29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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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BW의혹 답변 못하면 『정치하지 마라』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황 장 수

 

1. 나는 99년 당시 안철수 연구소의 BW 발행가격의 의혹에 대해 5회에 걸쳐 문제제기를 한 바 있다.

지난번 나는 안랩의 99년 10월 7일 BW 발행 후, 4개여 월이 지난 2000년 2월 9일에 ㈜나래이동통신이 안랩 주당 20만원에 11,500주를 23억원 구입한 것을 지적한 바 있다.

이 때의 20만원은 99년 10월 27일 무상증자를 감안할 때 BW 발행 당시 안랩 주식의 장외거래가가 최소 40만원 대 이상의 가치가 있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문제는 안랩 스스로 지난 2월 강용석의 고발 직후 각종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서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 바 있다는데 있다.

『안랩은 99년 BW를 저가 발행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BW 발행가는 주당 5만원으로 당시 외부전문기관으로 받은 주식 평가액인 31,976원 보다 오히려 높은 가격이다.

이와 같이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주식 평가를 받았던 이유는 주주의 총수가 법인 포함 6명으로 장외 거래가가 없었기 때문이다』라고 2월 14일 배포된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이후 안랩 관계자는『BW 발행 당시 안랩 주식 장외거래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언론보도에 대해 장외거래가 있었다면 우리 쪽에서 확인 못했을 리가 없는데 장외거래는 절대 없었다며 장외거래 내역 등 명확한 증거가 있으면 그것을 제시하면서 설명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나의 주장을 인용한 2월 27일자 주간한국 보도내용 중)

 

2. 나는 안랩 장외거래 여부를 조사하다가 안랩 주식의 5대 주주인 ㈜나래이동통신이 99년, 2000년 안랩 주식을 사고 판 사실을 ㈜나래 측 2000년, 2001년 『㈜나래이동통신』 회계보고서에서 확인한 바 있다.

㈜나래는 2000년 2월 11,500주 매입 이외에도 BW 발행 직전인 99년 9월 보유주식 중 5000주를 매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99년 9월에 안랩 주식 5000주를 매도한 것으로 되어있는 표1)과 같은 거래 내역과 2000년 2월 29일 2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되어있는 매입 사항은 표2)와 같다.

 

표1) 99년 9월 5000주 매도(2000년 나래 회계보고서)


 

 

표2) 2000년 2월 9일 11,500주 매입(2001년 나래 회계보고서)

 

 

내가 지금까지 표2)의 11,500주 거래 내역에 대해서만 공개하고 해명하라고 주장하고 99년 9월 5000주 매도를 언급하지 않은 이유는 안랩 측이 어떤 해명을 할지 지켜보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안랩 측은 2000년 2월 9일에 장외거래에 대해서 조차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단지 안철수 일부 지지자들이나 혹 대리인 일지 모르는 분들이 4개월이 지난 후의 가격은 안랩 주식 자체가 사기 힘들고 당시 가격 변동이 극심한 가치 폭등 상황에서 그럴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해왔다.

또 비상장 주식 가치는 비상장 주식 증여시의 시가 기준으로 판단하는 『상속 및 증여에 관한 법』(상증법) 조항과 관례에 따라 BW 발행일 전후 3개월 이내에 거래된 내역이 BW 발행가격의 기준이 될 수 있다.

그런데 내가 제기한 2000년 2월 9일은 4개월이나 뒤의 일이기에 BW발행 시가의 근거가 될 수 없다는 제기도 있었다.

 

(※ 지난번 2000년 2월 장외거래를 언급한 이후 『어부』라는 분이 내가 오늘 제기한 내용과 같은 내용과 상기한 99년 9월 장외거래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였다)

 

표1)에 따르면 99년 9월 ㈜나래는 10,000주를 3억 7천 5백만 원에 취득해 보유하고 있다가 그 중 5000주를 매각했고 남은 5000주를 계속 보유하였다(이때 취득원가 증감내역은 단순한 주식 보유수 증감에 비례하여 기재한 것이다)

 

문제는 99년 9월이 안랩 BW 발행일인 동년 10월 7일 직전인 것이다.

전술했다시피 ㈜나래의 L모 이사는 안랩 이사도 겸임하고 있었으며 ㈜나래의 부회장도 역임하기도 한 당시 한국 최고 컴퓨터 제조사 회장의 아들이며 벤처 투자가이다.

그와 사실상 그의 영향력 아래 있던 ㈜나래는 각자 안랩 주식을 사기도 팔기도 하였다.

그는 개인적으로 안철수와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었던 인물이다.

L모 이사를 통해 ㈜나래는 임박한 안랩의 BW 발행 대량발행 사실을 사전에 충분히 알 수도 있는 상황에서 안랩 주식가격 하락을 우려해 미리 자사가 보유한 안랩 주식 50%를 매각했을 수 있다(나래는 공교롭게 2000년 2월 9일 액면분할 당일에는 안랩 주식을 대량 매입한 바 있다)

 

어쨌든 당시 ㈜나래의 매도가격은 국세청 자료나 ㈜나래이동통신, 안랩 등만이 확인해 줄 수 있는 것이다.

바로 99년 9월 당시 나래의 5000주 매도 가격이 안랩 BW 발행가의 적절한 기준가격이다.

나는 안랩이 말을 또 바꾸지 못하도록 2000년 2월 7일 장외거래가에 대해 답변내용을 지켜보고 99년 9월 장외거래가격을 지적하려고 했다.

따라서 일부러 이 사실을 그간 공개하지 않았으나 『어부』라는 명석한 분이 이를 공개하는 바람에 오늘 정식으로 이 문제를 제기한다.

 

내가 알기에는 당시 사기 힘든, 거래가 드문 안랩 비상장 주식을 5000주나 사려는 외부인이 있었다면 분명히 안랩 측에 안랩 주식 여부 사실 확인서 발급을 요청했을 것이다.

아니라면 이 주식 5000주를 산 사람은 6대 주주와 밀접한 특수 관계인일 것이다.

안랩 측이 안랩 이사이자 안철수와 각별한 사이인 L모가 5000주나 매도한 사실과 그 가격을 몰랐을 리는 없었다.

그럼에도 안랩이 당시 장외거래가 없이 별도로 외부전문기관인 S 회계법인으로부터 주식 평가를 받았다고 한 것은 명백한 거짓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3. 아마 안랩 측은 이 부분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할 지 모른다.

 

첫째, 우리가 BW 발행가격 평가를 외부전문기관에 맡긴 시점은 ㈜나래의 주식매도 훨씬 전이다.

 

둘째, 우리는 나래가 주식을 매도한 사실을 전혀 몰랐다.

 

셋째, 우리는 이 거래에 대한 자료(사실 확인서)를 오래되어 가지고 있지 않다.

 

아마 세가지 답 모두 거짓일 것이다.

안랩 이사이자 오너 안과 특수 관계인 L모의 회사가 안랩 주식 5000주나 판 사실을 몰라서 외부 전문기관에 평가를 맡겼다고?

 

당시 안랩 주식은 다 합쳐서 총13만주 밖에 되지 않았고 그 중 5000주는 3.85%나 되는 대량의 주식이다.

나는 이런 이유 때문에 지난 4월 20일자 글에서 99년 2000년 당시 5대 주주 보유주식, 증감내역과 나머지 9% 『기타』로 보유된 주주들의 거래내역(일자, 액수, 매도, 매수인) 등과 안랩 관계인들 간의 거래 내역을 상세히 밝힐 것을 요구한 것이다.

거듭 말하듯이 99년 안랩의 BW 발행은 안철수 개인을 위한 것이었지 회사나 다른 주주를 위한 것이 아니다.

 

따라서 BW 발행의 이득은 안철수 자신이 다 취한 것이다(처음 5만원씩에 5만주 BW 발행이 BW 행사 당시에는 무상증자 액분 등으로 1710원에 146만주로 늘어났다)

따라서 이 BW 발행의 해명은 안랩 측이 아니라 안철수 본인이 직접해야 할 책무가 있다.

 

4. 지난 주 안철수 원장은 서울대 2학기 강의가 전혀 있지 않다는 보도가 있었다.

정몽준 의원은 지난 금요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안 원장이 작년 국회에서 강연을 하다가 말미쯤 미국 실리콘밸리 애기를 하면서 우리 벤처 업계엔 사기꾼이 많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사기꾼은 다 사형시켜야 한다고 했다. 안 교수는 좋고 백신도 만들고 정의로운 사람인데 굉장히 분노와 증오가 많은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만약 안 원장이 정의원 말처럼 국회 강연에서 위와 같이 말했다면 남 애기를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벤처 의혹』부터 해명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리고 『다 사형을 시켜야 한다는 그 분노와 증오를 자신의 일에 대해서는 어쩔 건지?』 마땅히 언급해야 한다.

 

안 원장이 떳떳하다면 99년 9월 ㈜나래이동통신의 5000주 장외 거래가격이 1주당 얼마인지 밝혀야 한다.

정 모른다면 국세청 자료나 ㈜나래 측의 협조를 받아 밝히겠다고 공개적으로 말해야 한다.

지금 이 BW 발행 의혹은 강용석 의원의 고소로 검찰에 가 있다.

검찰 또한 고발 사건에 대해 중요한 증거의 근거가 나왔으므로 당연히 수사에 착수해야 하며 주저한다면 비호 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또 안랩 측도 그간 자신들이 거듭 말해온 장외거래가 없었다는 발언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해야 한다.

 

이제 침묵하거나 발뺌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만약 안 원장이 끝내 BW 발행 당시 장외거래 사실과 그 거래가격, 그리고 자신의 BW 발행가격의 적정성에 대해 침묵한다면 한마디 충고를 해주고 싶다.

 

『안철수! 정치하지 마라』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예언자                   날짜 : 2012-04-30 (월) 12:01 조회 : 6523 추천 : 29 비추천 : 0

 
 
[1/6]   물곰 2012-04-30 (월) 12:54
예언자기자! 표가 안 보여요~ 나만 안 보이는가?
 
 
[2/6]   자바라말야 2012-04-30 (월) 13:23
나두 안 보임...
 
 
[3/6]   예언자 2012-04-30 (월) 15:00
아! 미안 표가 잠시 실종되었음
 
 
[4/6]   지윤아빠 2012-04-30 (월) 21:41
예언자/좋은 글 늘 잘보고 있음...4번 항의 일곱번째줄 오타...안의원은 안원장의 오타인듯...
 
 
[5/6]   나누미 2012-04-30 (월) 22:09
어째 쥐박이와 닮은듯한 행보.
검찰은 제대로 수사 안한다에 한표
 
 
[6/6]   워싱턴불나방 2012-04-30 (월) 22:21
매번 글 잘 읽고 있다...
언제나 정상적인 사람들이 사는 세샹이  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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