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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별의 별 얘기가 다 나올 것~4월 5일 이전에 조사한 것을 발표하는 건 별 문제가 없다. 문제는 4월 5일부터 11일 투표 종료때까지 일체의 여론조사 결과를 일반 유권자들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후보자들,정당 관계자들은 여론조사 결과를 알 수 있지만 그들 역시 공표를 할 수 없다. 선거법위반이 될 수 있기때문이다.
4월 5일에는 신명씨가 김경준기획입국관련해서 기자회견도 예정되 있다. 그리고 4월 5일부터 6일까지 부재자투표도 예정되 있다. 또 불법사찰이 사실이니 아니니 하며 공방하고 참여정부도 불법사찰했다느니 하며 소모적인 공방이 난무할 것이다.하지만 여론은 오리무중이다.
새누리당이 보수층 결집으로 과반을 넘길 수도 있다는 설레발부터 야권연대가 무난히 과반을 넘길 수 있다는 젊은층투표참여 이완설까지...이럴꺼면...차라리 여론조사를 투표일 전까지는 허용케 하는게 맞지 않나?
여론조사 믿고 투표하는 것도 아니고...일종의 참고용인데...투표 당일까지 포함해서 4월 5일부터 7일동안 여론관련해서 유권자들이 알 방법이 없으니...별의별 유언비어가 난무하는 거 아닌가?
그리고 나중에야 알게 되는 건...투표 종료하고 언론사에서 발표하는 출구조사결과다. 그때가 되서야 대강의 선거판세나 여론의 흐름을 알게 된다는 거다.
유권자들 입장에서는 엄청 답답해 할 듯~투표일 전까지 허용하는게 유권자의 혼란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를 틈타 여타 정치세력들이 또 국민들을 속이고 여론몰이를 할 수 있기때문이다.
차후에 공직선거법 개정시 여론조사 공표기간에 대해서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 내 생각에는 선진국 사례를 봐서 투표일을 제외하고 그 전까지는 여론조사 공표를 허용케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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