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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중앙종편(JTBC)에서 공개가 예정됐으나 방영불발 된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 동영상이 7일 TV 조선 [파워인터뷰]에서 공개됐다. 명품언론 TV조선 바로가기
<7분경부터 나온 박원순 아들 병역 부분 녹취>
여 : 어제 동영상 공개했다. 먼 짓인가?강 : 내가 볼 때 박원순 시장 아들은 확실한 병역비리다. 근데 너거 언론에서 (박원순이) 쎈 놈이라 그런지 관심도 안 가진다. 가만 보니 언론의 특징이 센 사람은 못 건드리더라. 내가 그렇게 여러 가지 근거와 자료, 기자회견을 수도 없이 했는데 언론에서 도통 다루질 않아서 현상금을 걸고 동영상을 모집했다.
근데 저 친구 겁도 없이 교회에 나와갖고 저렇게 계단을 4층에서부터 쫙 빠른 속도로 걸어내려가고 있다. 한 달 전이거든, 저 디스크 4급판정을 받은 게? 한 달 전에 디스크 4급 판정 받은 환자가 왼손으로 핸드폰, 오른손에 짐을 들고 저렇게 빠른 속도로 내려간다는 게 가능한 건지.. 난 의문이다. 여 : 저게 머 글케 빠른 속도는 아닌데? 강 : 디스크 환자들이 올라가는 건 좀 할 수 있는데 내려가는 게 힘들다. 남 : 어, 맞아. 그건 내가 경험해봐서 알아. 강 : 영상 보면 옆에 난간도 안 잡고 계단 경사도 가파르다. 글구 디스크 판정을 받았으면, 이후 수술을 하등가 해야는데 일체의 치료기록이 없다. 판정 이전 발병기록, 치료기록도? 역시 없다. 딱 [진단]만 있다. 고로 나는 명명한다. 이건 [페이퍼 디스크]! 남 : 그래서 동영상을 보고 울 명품언론TV조선이 정형외과 선생님들께 의견을 좀 받아봤다.
K병원 선생님 - “디스크가 MRI상에서 판정을 받을 정도면 허리 통증, 하지로 내려가는 방사통이 같이 있다. 심한 정도는 개별차가 있고 디스크 탈출 정도나 4급에 해당하는지는 영상만으로 판별하긴 어렵다”
Y병원 선생님 - 당사자가 많이 안 아픈 상황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디스크로 인한 방사통이 있거나 그러면 보행이 아주 자유로운 상황은 아니다. 물론 동영상만으로 판단할 순 없다.
4급 기준이 환자의 증상/MRI/근전도소견이 다 일치해야한다.
남 : 내려오기 불편할 가능성은 있는데 영상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거잖아. 강 : 그래서 내가 계속 주장해왔다. 내가 의원직 걸테니 박원순 아들은 나와 공개신검 받아라는 거다. 꼴랑 3개월 남은 의원직 우습다는 사람들 있지만 내꺼, 우리 보좌진들 월급 다 하믄 1억쯤 된다. 근데 이 니주가리 씨빠빠 박원순 가타부타 말이 없다. 그럼서 잔인하네 어쩌네.. 신파 쩐다. 이해가 안 된다. 막말로 교회까지 나올 정도면 걍 가서 MRI 사진 한 방 박으면되거든. 여 : 야, 근데 박원순 아들은 평범한 사람인.... 강 : 아니지, 서울시장 아들(공인)이지. 그렇게 따지믄 이명박 아들은 공인이 아닌가? 집 샀네 안 샀네 몇 달을 떠들었잖아. 명박이 아들은 공인이고 원순이 아들은 프라이버시를 지켜줘야되고? 됐음. 여 : 개인의 인권... 강 : 공인이라니까. 공인으로서의 검증을 받아들여얀다니까. 절케 뻐팅길 사안이 아니라니까. 남 : 구래서 박원순 입장을 좀 물어봤다. “일고의 가치가 없다, 정치적 이해관계로 주장하는 거에 일일이 대꾸할 필요를 못 느낀다”라는게 박원순 측의 공식입장이다. 강 : 2002년 이회창 아들 문제를 가지고 박원순 (당시)사무처장과 참여연대는 천만 원 현상금 걸었다. 고소고발도 존나 했드라. 나 그때 박원순이 했던 거, 고대로 따라하고 있는 중이다. 알아보니 이회창 아들 문제로 토론회도 열렸드라. 나, 머하믄 (걔들 하는 식으로) 조만간에 삭발도 고려중이다.
여 : 총선을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세간의 평도 있는...
강 : 총선을 노리고 하는 거 맞다. 근데 총선 구도가 [강용석 vs (마포구에 출몰한)열다섯 난쟁이]가 아니라 [강용석 vs 박원순]이다.남 : 너무 나가는 거 아님? 가끔은 브레이크가 필요할 수도..
강 : 나 누구 눈치 볼 필요 없는 무소속이다. 남 : 허경영 과로 분류해도 되겠나?
강 : 허경영은 미스테릭, 난 리얼리스틱 - 허선생님은 초능력이 그분의 무기고, 나의 무기는 팩트와 근거다. 남 : 정치인 강용석의 최종목표는?
강 : 2월 안에 박원순 자빠뜨리고, 4월에 총선, 이후는 보수 재집권을 위해 이 한 몸 바친다.(인터뷰 끝)
BUT! 이러구 개처럼 뛰어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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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강용석 동영상 선동, 개가 웃을 소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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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으 시력이 급격히 저하될 것 같어요.
원순이 언론플레이에 기죽지 말고,
2월 안에 박원순을 홀랑 벗겨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