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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중앙JTBC]박원순을 다루는 언론의 섬세함
글쓴이 : 밥풀                   날짜 : 2012-02-06 (월) 20:06 조회 : 6521 추천 : 42 비추천 : 1
밥풀 기자 (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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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의원은 6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박원순 아들 박주신의 허리디스크 판정이 가짜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동영상을 JTBC(중앙종편)의 [피플 & 토크]코너에서 공개하겠다고 했으나 방영이 불발됐다. 

동영상 테리비에서 틀어준다고 사람 오라캐놓고, 오른쪽 뒷머리 삐친 줄도 모르고 헐레벌떡 달려온 강용석 데리고 이전에 딴 방송에서 수차례 했던 하나마나 되도않는 질문들로 21분 방송분량을 꽉 채운 JTBC는 1분짜리 박원순 아들 동영상은 그 존재조차 언급하지않았다. 

'피플 & 토크' 코너 할당시간인 21분이 다 끝나가는 지점, 강용석의 "제 목표는 박원순 시장을 사퇴하게 하는 거다"라는 발언은, 강용석이 저 프로에 왜 나왔나를 모르고 보던 대다수 시청자들에겐 "먼 개소리여" 일케 뜬금없이 받아들여졌다. 요즘 시기 강용석이 집중제기하고 있는 '박원순 아들의 병역 의혹논란' 껀은 털끝시오라기만큼도 노출이 안된 것이다. 



(JTBC 뉴스 4 사사건건 [피플 & 토크] 자료 캡챠화면)

"잘 생겼네?" "호랭이 상이여~" "크게 될 관상인 걸?" "장학퀴즈"를 거치고 거쳐 "연예인 중 이상형은 누구냐" 까지 물어볼 시간은 있고, 끝나기 직전, 강용석이 "2월 안에 박원순 아들 문제(병역문제라고도 안 나옴)를 매듭짓겠다" 말하자마자 눌린 찐따 관상의 아나운서, "오, 할 말이 더 있겠지만 시간이 다됐네..어여후딱 나가봐" 이러구 방송이 끝났다. (내키지않으믄 관둬도되는 방송보기

중앙종편(JTBC) 지향점은 "균형있는 보도"라고 한다. 
균형 살리는 테크닉이 장난 아니다.
아마도 이들이 동영상을 언급조차 하지않은 이유는 '검증되지않은 의혹을 마구 흩뿌리는 것은 정론(正論)의 자세가 아니'라서 그럴 수도 있다.(참고로 2년전 강용석의 아나운서 발언을 '성희롱 발언'으로 각색해 하룻만에 천개 가까운 기사를 생산하도록 유도한 언론은 중앙일보다. 2년만에 보여주는 엄청난 자기혁신, 반성, 절제? 감동이다.)

쨌든

먼지도 모르고 당하고 돌아온 강용석 의원은 귀가 후 트위터에서, "동영상 최초공개하기로 합의하고 갔는데 마지막 순간에 불방됐네요.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했나, 이놈의 입방정ㅎㅎ"라고 가볍게 눙쳤으나..오빠. 일이 쉬이 풀리지 않으리라는 건 상대가 박원순일때 이미 예견된 거였음. 알아무거?

이어 뺀찌놓은 중앙종편(JTBC)를 대신해 강용석 의원은 매경/머니투데이/국민일보/뉴데일리/데일리안/위키트리에 동영상을 보냈다. 그러나 이들 기사에 빠짐없이 삽입된 문구들.

"강의원이 당초 설명한 것관 달리 빠르게 속도를 내거나 점프를 하는 장면은 없다" - 국민일보
"점프 동영상이라고 주장하기에는 부족한 듯 하다. 또한 허리디스크 환자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에도 역부족인 것으로 평가된다" - 매일경제

시방 쩜프를 했냐마냐,
했다면 몇 회나 했나,
점프각도의 난이도... 따위가 중요한 게 아니지? 

너것들 대굴휘에 큰 하자가 없다믄..

-1달 전 허리디스크로 병역4급판정을 받은 자의 몸놀림이냐아니냐
-확정판결일인 12월 27일 이전에도, 이후에도 치료를 받고 있다는 병원기록이 전혀 없는 박주신 인체의 신비가 보편적이냐아니냐... 를 따지는 게 옳겠지?

동영상을 건네받은 매체들의 이런 반응에 강용석 의원은 "이 동영상은 맛보기이며 내일 더 화끈한 자료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동영상이 화끈하면 이들의 태도가 바뀔까? 바뀌길 바란다. 바뀌었으면 좋겠다. 기사도 인간이 만드는 건데 인간이 한결같을 수야 있나. 1년에 서너번이라도 제정신 돌아오고...가끔은 국민들 요구에도 쫌 부응하는..그런 일이 조만간 일어날 수도 있겠지.(끝)


뭔가 부족하다는 매일경제,국민일보가 
한컷 캡쳐외엔 게재조차 하지않은 
박원순 아들내미의 계단 내려가는 동영상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밥풀                   날짜 : 2012-02-06 (월) 20:06 조회 : 6521 추천 : 42 비추천 : 1

 
 
밥풀 2012-02-06 (월) 20:23 추천 26 반대 0
이 동영상은 하루 전인 5일 박주신이 다니는 “사랑의교회”에서 촬영된 것이다.

강용석 의원은 "허리디스크 의혹 관련 자문을 받고 있는 신경외과 의사 몇의 의견으론 해당동영상의 박주신은 허리디스크에 걸린 사람이라고 볼 수 없다는 의견이 압도적"이라고 주장했다. 트위터에서 별 가짠치도 않은 반한나라당 빠돌이들이 "디스크라고 맨 기어다니는 거 아니에요. 치료 받으면 뛸 수도, 날 수도 있다요" 라고 주장하자 강용석 의원은 "자꾸 디스크 있어도 운동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이들 있는데, 병무청 허리디스크 4급판정은 디스크가 돌출해서(튀나와서) 척추신경을 절반 이상 압작하는 상태를 의미한다"며 "이상태로 계단을 빨리 오르내리거나 점프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1/17]   밥풀 2012-02-06 (월) 20:23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이 동영상은 하루 전인 5일 박주신이 다니는 “사랑의교회”에서 촬영된 것이다.

강용석 의원은 "허리디스크 의혹 관련 자문을 받고 있는 신경외과 의사 몇의 의견으론 해당동영상의 박주신은 허리디스크에 걸린 사람이라고 볼 수 없다는 의견이 압도적"이라고 주장했다. 트위터에서 별 가짠치도 않은 반한나라당 빠돌이들이 "디스크라고 맨 기어다니는 거 아니에요. 치료 받으면 뛸 수도, 날 수도 있다요" 라고 주장하자 강용석 의원은 "자꾸 디스크 있어도 운동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이들 있는데, 병무청 허리디스크 4급판정은 디스크가 돌출해서(튀나와서) 척추신경을 절반 이상 압작하는 상태를 의미한다"며 "이상태로 계단을 빨리 오르내리거나 점프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추천 26 반대 0
 
 
[2/17]   샛별 2012-02-06 (월) 20:23
밥푸리의 기사가 포털다음에 걸리는 날까지


힘!!
추천 11 반대 0
 
 
[3/17]   밥풀 2012-02-06 (월) 20:28
궁금한 건...지금 시점에서 일단 안철수는 안철수의 능력보단 언론이 "알아서 챙겨주고 있는 거" 같고.. 박원순도 직전까진 그런 거 같은데...일단 버리는 카드다 판단이 딱 서서 박원순을 개같이 물어뜯을때...마지막 거지짓을 하고 다니는 순간의 박원순 표정.

딴 거 다 필요없고 박원순 표정, 이게 넘흐넘흐 궁금해.
추천 14 반대 0
 
 
[4/17]   밥풀 2012-02-06 (월) 20:28
샛별?1렙기자가 먼 짓이야.
 
 
[5/17]   바리 2012-02-06 (월) 20:31
박원순이가 엄청난 기득권은 기득권인가부다..
이회창 아들도 재검을 받았다는데..

원수니를 받쳐주고 있는 세력은 도대체 뭐시긴겨?
걸리면 와장창 굴비엮이듯 같이 엮이니까 여고 야고 상관없이 기를쓰고 막아준다고?

아님 용서기가 한나라당에서 소박맞고 나온 떨거지니까 그런건가?
추천 10 반대 0
 
 
[6/17]   khalki 2012-02-06 (월) 20:44
 
 
[7/17]   대마왕 2012-02-06 (월) 20:45
여야국민 모두가 원숭이를 받춰주는군 제귈ㅡㅡ^
 
 
[8/17]   밥풀 2012-02-06 (월) 20:48
바리/
쟤들이 꺼리는 건 연쇄도산이겠지.

난 못봤는데 아침 MBN에 영상 조금하고 강용석의 "신경외과 선상님들 소견으론 재검하믄 현역판정 나올게 분명하다"는 발언이 나왔다는데 온라인에선 못찾겠다. ㅠ

06년 미국간첩사건이 있었음.
영안모자(이름맞나?) 하튼 미 국무부 3차장(=한국담당)한테 한국정치인 동향과 이에 대한 대응법을 문서로 작성해 넘긴 백성학(이름 맞나? ㅠ)사건이었는데, 내용이 "노무현을 다루는 법, 측근 누구누구는 돈에 약하고 누구누구는 장기비젼으로 꼬드길 수 있고..한국내 보수여론을 어케어케 구슬리믄 노무현을 더 좆밥으로 맨들 수 있고.."이런 내용이었는데...알고보니 백성학이란 이 인간은 미군부대에서 어렸을때부터 굴러먹고, 수십년째 한국의 내부동향을 보고서로 작성해 미국에 꾸준히 갖다바쳤음이 드러났음.

근데..언론에서? 일제히 입 닫았음. 처음 며칠 잠깐 들썩들썩 했는데...그후로 완전히 조용. 문서 내용으로 봐서 노무현이 덮을 리는 절대로 없는 이 사건의 보도행태를 보며...한국엔 교체되는 정권들을 넘어서는 권력이 있고, 이건 언론+매국커플임을 또한번 느꼈음. 우리나라가 그런 나란거임. ㅎㅎ
추천 19 반대 0
 
 
[9/17]   밥풀 2012-02-06 (월) 20:56
노무현이 정치보다 언론개혁을 부르짖고, 은퇴해서 언론 하나 만들겠다고 애를 쓴 게 다 이래서임.

이라크전 말기 관타나모 수용소의 고문사건이 터졌을때 노무현이 유럽순방을 갔음.한국같은 나라 대통령이 뭐라고 씨부리던 걔들이 주 메뉴로 다뤄주나? 근데 다뤄줬음. 유럽의 중장기목표, 그 순간 원하는 여론형성방향을 캐치할 수 있으니..그런 기회들을 잡고 한국의 본목적인 "원전수출"같은 경제외교의 성과와 함께...한국국민들도 쫌 알아야했음.근데 이런 눈부신 순회외교 성과를 조중동은 물론 브레이크뉴스같은 진보언론도 "망신"이라고 표현했음. 가끔이지만 기록해놨었는데.. 저장을 안해놨어.ㅠ
추천 16 반대 0
 
 
[10/17]   바리 2012-02-06 (월) 21:07
밥풀/ 난 이제까지 말이여..정말 정치니 뭐니 이런거에 신경쓰고 사는 것 보담은 내삶을 내가 욜씨미 꾸려가면서 내가 계획한 일 목표한 일 차근차근 이뤄나가는 것..요런것이 훨 더 중요했고 또 집중했거덩.. 정치 사회 이런거에 관심가진다고 뭔가 바뀌는 것도 아니고..치이!~

아직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긴 한데..
그래도 노통말쌈대로 깨어있는 한사람의 국민으로서 사회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한다라고는 생각해..

후세대들에게 내가 누렸던것 만큼은 맹글어줘야하지 않게쓰?
지금대로 간다면 현 1020세대들이 느무 불쌍해..
추천 10 반대 0
 
 
[11/17]   치매백신 2012-02-06 (월) 21:10
글 기다리면서 밥풀 퍼콘이 이 상황과 어울린다는 생각 들었다.
JTBC한테 물먹고, 매경, 국민 등도 각본 짠 것처럼 뜨악한 게, 생존본능 아니면 그렇게 조건반사처럼 똑같을 수 있을까? 웬만해선 균열도 잘 일어나지 않는 그들만의 토대...징글징글하고 서글프고.
그렇지만 강의원이 또 터트린다니 내일을 기대한다. 블로그 가보니 박봉팔닷컴을 '저의 막강한 경쟁자', '우직한게 나가는' 뭐 이런 식으로 표현했더라. 예의도 있고, 싹수도 있고, 술 주정도 귀엽다.
영안모자, 기독교방송, 대원고속 컨소시엄이 당시 인천방송 흡수하려다 백성학 건으로 물건너갔었지.


추천 14 반대 0
 
 
[12/17]   된장 2012-02-06 (월) 21:57
언론에서 감싸주려고 애를 쓰는 것 같음.
보호막이 무너지는 순간은,
박원순을 희생양로 삼아 살아남으려는
다른 병역비리자의 아비들이나
박원순 입당 후 민주당과 문재인을 견제하려는
바끄네쪽의 공식 문제제기시 가능하려나.
아 이건 쫌 아닌가. 흠.
 
 
[13/17]   콩자반 2012-02-06 (월) 23:55
연쇄도산이 뽀인트같음.
내마음의 천뽕받어~
 
 
[14/17]   titanic 2012-02-07 (화) 01:18
내 의견하고 틀려도 좋다...
나는 밥푸리는 세계 최고의 천재라 본다..
 
 
[15/17]   미나리 2012-02-07 (화) 03:03
우리 밥풀 많이많이♥러브러브♥해주세요(_ _)
 
 
[16/17]   아자아자 2012-02-07 (화) 11:23
 
 
[17/17]   봉숙이 2012-02-07 (화) 16:00
언론도 기득층이라 후폭풍이 두려워 몸사리는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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