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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시장의 도서 일만 권 소장에 대한 단상
글쓴이 : winterreise                   날짜 : 2012-01-24 (화) 10:40 조회 : 6757 추천 : 44 비추천 : 1
winterreise 기자 (wi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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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의 도서 일만 권 소장에 대한 단상 :namespace prefix = o />

  

돈만 밝히는 누구 보다는 분명히 나쁘지 않다

그러나,

한번 생각해본다.

하루에 한 권씩의 책을 읽으려면 몇 시간이 들어갈까

내 경우에 한참 독서를 많이 할 때에 한 달에 20권 정도 읽어 본 것 같다

이 때에는 다른 일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당연히 종일 책만 읽었다

한 달에 10권을 본다고 해도 대단한 독서량이다

그러면 1년에 120권이고

10년이면 1200권,

100년이라야 12000권이다

엄청난 독서량이다

 

일만 권의 책은 읽었다기보다는 그냥 수집이다

책 수집광이다

박원순은 그냥 책 수집가이다

그렇게 대단한 것인가?

나는 책을 많이 보유하지 않는다

중요한 몇 권을 제외하면 거의 버린다

그러면 고물 수집상이 가져가서 헌책으로 판매를 한다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 무료로 주는 것이다

이것은 나의 철학이다

박원순에게 이것을 강요 할 생각은 없다

그러나 서적수집을 마치 자기의 지식과 철학이 그만큼

높다라고 생각해서는 곤란하다

 

오히려 일만 권의 서적을 보유하기 위하여 높은 액수의

큰집을 지녀야 한다는 것은

정말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돈도 없다면서

개인의 취미 생활을 위하여 가족들이 너무 희생하는 것 아닌가?

박원순을 이상한 사람으로 보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코스프레에 능한 사람으로 보인다

 

책을 많이 갖고 있는 것과 철학과 학식이 높다는 것은 아주 다른 일이다

오히려 알 수 없는 교만함이 염려된다

자신 밖에 모르는

괴팍한 성격

지식에 대한 과시욕

 

책 많은 것보다 아이패드 하나가 더 필요하고

중요할 지도 모른다

나는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너무나도 많이 달라진 라이프 스타일을 느낀다

그리고 질이 아주 달라졌다

노트도 책도 필요 없다

이 안에 모든 정보와 자료와 지혜가 들어있다

수 많은 전문가들이 항상 아이패드 안에서 나에게 조언하고 가르치고 있다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집무실이라고?

 


진짜 너절리즘이다

주제는 정해져 있다

모르나?

할 일이 뭔지?

전시장 디스플레이어인가?

 

 


이렇게 좀 해봐라

갈수록 왕 재수네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winterreise                   날짜 : 2012-01-24 (화) 10:40 조회 : 6757 추천 : 44 비추천 : 1

 
 
밥솥 2012-01-24 (화) 13:17 추천 19 반대 0
청소년기에 책을 많이 읽는 것은 물론 좋지만 40이 넘으면 이 때부터는 오히려 소지하고 있는 책의 숫자를 줄여나가야 한다.
핵심이 되는 몇권을 뺀 나머지는 잡서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면 반은 성공한 거다.
무엇을 핵심서적으로 선택하느냐... 그 자체가 철학이기도 하다.
40 이후에는 스스로 철학의 정립이 있어야 한다.
그 철학이 개똥철학이 안되려면 현실과 연계되고 다른 분야와 연계 되어 있어야 한다.
한마디로 쓸모가 있어야 한다.
여기 자신이 없으면 가지고 있는 책을 줄이지도 못한다.

박원순 나이에 책 많이 모았다는 자랑은 오히려 창피한 일이다.
나는 아직 철학이 없습니다. 헤메고 있습니다..라고 자백하는 셈.
40이 넘었으면 이제 책 모은 것 말고 현실에서 결과로 보여줘야 할 나이다.
특히 일반인이 아닌 서울시장이면 더더욱...
 
 
[1/12]   바리 2012-01-24 (화) 11:53
나도 쬐그마한 집에 넘쳐나는 책으로 고민 만땅인 사람이다. 책을 모두 스캔해서 아이패드에 넣을까라고 생각도 해보았지만 엄두가 안나고 또  개인적으로 종이책을 포기할 수 없더라.

아이패드로 필기를 해보려고 온갖 앱을 다 섭렵(?)하면서 시도를 해보았지만 포기..결국 종이에 쓰는 것이 가장 좋다라는 결론..촌시럽기는 해도 어쩔 수 없다..

마인드 맵도 비싼 돈 주고 산 마인드매니저도 있지만 역시 종이에 그리는 것이 더 효율적..

주변에 책때문에 넓은 집을 포기 못하는 사람 있긴 있다..-.-
 
 
[2/12]   시민 2012-01-24 (화) 12:48
책은 통독을 위해 사기도 하지만, 책에 나오는 몇 줄 내용이 필요해서일 수도 있고, 언젠가 참고되리라는 기대 아래 미리 사 두기도 한다.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책이 많으면 좋은 점은 참고서적의 부재 때문에 생각의 끈이 끊어지지 않는다는 거다. 생각을 이어가기 위해서 어떤 책을 봐야 하는데 그 책이 내 옆에 없고 도서관에 있다면 우리의 자유로운 사고는 제약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단순한 애서가가 아니고 책을 읽고 뭔가 아웃풋을 내야 하는 사람이라면 책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3/12]   밥솥 2012-01-24 (화) 13:17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청소년기에 책을 많이 읽는 것은 물론 좋지만 40이 넘으면 이 때부터는 오히려 소지하고 있는 책의 숫자를 줄여나가야 한다.
핵심이 되는 몇권을 뺀 나머지는 잡서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면 반은 성공한 거다.
무엇을 핵심서적으로 선택하느냐... 그 자체가 철학이기도 하다.
40 이후에는 스스로 철학의 정립이 있어야 한다.
그 철학이 개똥철학이 안되려면 현실과 연계되고 다른 분야와 연계 되어 있어야 한다.
한마디로 쓸모가 있어야 한다.
여기 자신이 없으면 가지고 있는 책을 줄이지도 못한다.

박원순 나이에 책 많이 모았다는 자랑은 오히려 창피한 일이다.
나는 아직 철학이 없습니다. 헤메고 있습니다..라고 자백하는 셈.
40이 넘었으면 이제 책 모은 것 말고 현실에서 결과로 보여줘야 할 나이다.
특히 일반인이 아닌 서울시장이면 더더욱...
추천 19 반대 0
 
 
[4/12]   냉이아빠 2012-01-24 (화) 13:47
집사람이 만화가다.
집에 만화책이 1600여권 있다.
중고서적도 없이 모두 신간일 때 사모았다.
동인지나 일반서적, 제본된 개인수집, 화보 일러스트 등은 따로 있고, 오로지 단행본만 1600여권이다.

이걸 다 읽어 봤냐고?
다 못읽는다. 만화책 1600 다 읽기도 힘들다.
이거 읽는 거 말고도 할 일 많다.
속독으로 대각선 읽기를 한다면 일반서적도 읽을 수는 있겠지.
하지만 그건 정독은 결코 아니다.
추천 16 반대 0
 
 
[5/12]   봉숙이 2012-01-24 (화) 16:51
나도 3천권 정도 소지했었는데
지금은 대충 정리해나가는 중이다.
삼분의 일은 만화책들인데 다 남주고
소장할 만한 좋은 책만 몇 종 남겼다.
죽을 떄까지 갖고 있으면 돈될만한 동인지며 잡지도 다 버렸다.
시집이 한 몇 백권 되고...
나머지는 그림이 좋은 동화책들과 소설, 인문서적 정도인데
이제 아이들도 책을 많이 읽지않아
소장할 이유를 못찾고 정리중이다.
그래도 책이 방안 가득이다.
어쩔 수 없는 책중독자의 모습이다.
책을 끼고 살아도 늘 갈증을 느끼던 시절 다 간 것 같아 쓸쓸하다.

박시장의 경우는 더더욱 책중독이 심했을 거 같다.
뭐 좋다고 먼지 풀풀날리는 책을 끼고 사는지...
 
 
[6/12]   냉이아빠 2012-01-24 (화) 17:52
봉숙이 안녕 ㅋ
설마 동인지로 캠프파이어 한 건 아니겠지 ㅋㅋㅋ
책정리하다가 니 옛날 그림이 나와서 잠시 흐뭇했었다구 ㅋ
 
 
[7/12]   희망찬내일위해 2012-01-25 (수) 00:09
한참 책에 빠져 있을때는 하루에도 4~5권씩 봣다
한 10년 그리 보다가 20대 후반에 이르러
현실과 이상에서 헤매이고 있는 나를 발견하곤 겁이나서
다시 보고픈 책 100여권 정도만 남기고 지다 처분했다

나이 먹어선 만화책을 더 자주 본다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으나 내가 본 만화책이 적어도 일만권은 가뿐이 넘을듯
 
 
[8/12]   Michigander 2012-01-25 (수) 02:09
미술도감, 집수리하기, 정원가꾸기, 여행안내서 등 몇 권,
피아노 클래식악보 전집
신간 정기간행물 몇 개,(지난호는 신간나오면 바로 버린다)

그리고 '국가란 무엇인가'
 
 
[9/12]   Michigander 2012-01-25 (수) 02:09
아들들 보던 어린이동화책 모두 도서관에 기증했다.
십대 이 후 본 책들은 아이들 집 나가면, 다시 기증할 예정이다.
 
 
[10/12]   정나 2012-01-25 (수) 09:26
시민/ 그래서 단순한 애서가가 아니고 책을 읽고 뭔가 아웃풋을 내야 하는 사람이라면 책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2 에 동감한다.

박원순은 아이디어를 많이 생각해내는 사람이다.
잠시도 가만히 앉아있지를 못하고
항상 일하는 사람이다. '일하다 과로사 하는게 소원인 사람이다'

나도 비슷한 유형인데, 아이디어 한줄 얻으려고
집에 있는 책들 여러권을 동시에 펴놓고 훝어 보곤한다.
그리고 책 자랑질도 한다. 덜 여물어서 그렇다.
(항상 반성하고 있다)
 
 
[11/12]   winterreise 2012-01-25 (수) 09:51

밥기자
오랜만이야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해주어서
마이 고맙네
나이들면 보다 단순명료한 자기의 주장이 필요하지
이놈말도 옳고 저놈말도 옳고 
그럼 자기의 정체성은 뭐야
틀이 아직도 잡히지 않았다면
무슨 정치를 하겠다는거야
책을 볼게 아니라 이제는 써야 하는거 아냐?
 
 
[12/12]   다시라기 2012-01-25 (수) 11:39
책을 써야 할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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