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께서 좋아하셨던 가수 팬티김이 미국에서 급거 귀국한단다. 지도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일본인들을 위한 무슨 공연에 참석한다나 어쩐다나. 20여년 전도 훌쩍 지난 과거에 이 여자가 팔에 무슨 붕대를 두르고 무대에서 노래하던 기억이 난다. 그 날이 장애인의 날인데 장애인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함께 해보고 싶어서라던 멘트는 아직도 또렷이 기억 난다. ㅅ8, 그런 개념이면 화장품 대신 낯짝에 방사능 좀 뿌려야 하는 거 아닌가.
청기와네 사설방송 kbs도 팔 걷고 나섰다. 쥐통령 고국에 변고가 발생하니 국민 삥땅 뜯을 절호의 기회 아닌가 판단 했겄지. 미국의 생색내는 기부금도 거부했다는데 그래도 뭔가 이벤트를 강행할 태세다. 대학 총장이란 것들은 지들 앞가림도 못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일본 유학생들을 돕기 위한 돈 좀 걷겠단다. 한마디로 좃까는 소리들 하는 거다. 우리나라에서 자국민들을 위해 거두어가는 국민 성금도 룸싸롱에서 소비되는 판국에 남의 나라를 위한 성금을 거둬서 어쩔라고? 일본 정부는 그렇다 그래도 니뽄의 대학들이 단체로 총장의 지휘하에 대한민국 위해 뭐 한 거 있다고?
푼돈의 성금보단 우리 국민의 이웃사랑 정신을 더 알아달라고? 이런 식으로 돕는다고 진심으로 감사나 받을 것 같은가? 그렇다면 벌써 일제시대의 만해에 대해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도 남았겠다. 이런 짓거리 해봤자 아끼히로나 재벌 총수 새끼들이 그쪽 상대방과 대화하고 서로 빨아줄 때 안주감으로밖에 쓰이지 않거든. 이 병진들아. 그 돈이나 정성으로 중국 동포나 지원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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