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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이 상임선대위원장 수락 후 득달같이 남미로 떠난 거에 대해 억측구구였다.
짠! 멕시코로부터 요소수 수입.
그 앞에 화천대유 저수지 들추러 갔다는 썰이 있었거든.
이명박 저수지 탐정놀이로 재미 본 나꼽슈? 애들 요즘 뭐하고 지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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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도표는
페이퍼컴퍼니 바지사장에게 준비되는 세가지 서류를 보여 준다.
1. 오직 실소유주의 지시만 따르겠다는 서약문
예) 2010년 Vanuatu 주소지의 Taylor 서약문
나, Ian Taylor는 BRAD LAND LIMITED 의 사장으로서 BVI (버진아일랜드)법을 준수할 것이며, 실질오너(beneficial owners)의 지시명령만을 따를 것을 선서한다.
2. 실소유주에게 모든 권한이 있다는 서약문
예) 2005년 Nevis 주소지의 바지사장이, 실소유주인 모스크바 거주 러시아인 36세 Vladimir Bugrov 에게 서약한
내용
나...Kordwell Holdings의 사장으로서...사업의 모든 실행관리를...은행계정 개설 및 운용을...모든 계약과 부채, 임차료 등의 재무총괄 등등...
3. 미리 작성되는 바지사장의 사직서
날짜기록 없이 본인서명만 남겨진다.
예) 런던거주자였던 Ted Cocks와 Joseph
Sparks가 작성한 200여개의 러시아 페이퍼컴퍼니 기록 중 자신들의 서명이 들어간 유일한 서류는 사직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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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사장들은 BVI는 직접적으로 피했는데, 영국법의 지배를 받는 영연방소속 국가였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바지사장들은 Vanuata 나 Nevis 같은 조세피난처를 선호했다,
Vanuata는 1980년 영-프 지배에서 독립한 오세아니주의 섬나라이다. 국민행복지수 1위를 넘나드는 자본주의에 때묻지 않은 국가이다.
Nevis는 1983년 영국지배에서 독립한 카리브해의 섬나라이다. 문맹률이 98%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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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탈세 대행업체들은 실소유주라는 고객들과 대리인(바지사장)들에 대해 철저한 은폐로 그 신뢰를 추구해 왔음은 물론이다.
2013년경 ICIJ(탐사보도 국제기자협회)에 의해 글로벌규모 역외탈세 페이퍼컴퍼니가 본격 회자되기 시작했는데, 대장동 관련 페이퍼컴퍼니들은 보다 지능적으로 변신했을 것임은 안봐도 비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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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딱콩이 정치글에 올린
"찌찌들이 조아 할 뉴스" 참고해 봐라.
[단독]화천대유 조세회피처 자금, 설계자는 글로벌 헤지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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