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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전에 사이트에서 박원순과 안철수를 싸잡아 한통속으로 비난했었다. 박원순 쉴드, 변호에 한계를 느끼고 정신건강을 위해 사이트를 떠났었다.
한 때 안철수 칭송에 앞장 서지 않는 국민 몇이나 될까?, 마찬가지로 박원순을 안철수 동급으로 오판할 수도 있다.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이 중요하다
당시 안철수 박원순의 공통분모는 '포스코 사외이사' 이었다. 안철수가 이사회 의장이고 박원순이 이사이었다
포스코 임원에 대한 스톡옵션을 의결할 때 박태준이 "선조들의 피로 건설한 포스코를 도적떼들이 강탈하는 짓이다, 내 눈에 흙 들어가기 전에는 임원에 대한 스톡옵션 안된다" 반대하고 박원순은 이사연봉 전액을 기부하며 이사직을 사퇴할 때, 안철수는 거수기 노릇하며 국민기업 포스코 말아먹기 그 서막을 열었다.
그 후 이어진 이명박의 포스코 말아먹기 신공은 익히 아는 바 그대로이고,
그 유명한 "제가 MB 아바타 입니꽈아~? ~" (포스코 말아먹은 1등공신 이명박, 그 서막 안철수 이사회 의장 그 하나만으로도)
철수야 ! 너? MB 아바타 인정 샷 고고씽 !!!
국정원의 박원순에 대한 사찰, 비열한 공격 그 대척점에 공공기관과 재벌에 바이러스 백신 납품해 이권을 챙긴 안철수가 국정원의 비호 내지 묵인 없이 안랩을 경영할 수 있었을까?
박원순이 포스코나 재벌기업에 인맥이 있었던 이유는 그들로부터 [기부]를 받기 위함이었고, 안철수의 서울대 부산고 - 검찰/법원/ 국정원/재벌사/공기업.포스코 인맥은 그들로부터 {이권 = 백신납품}을 챙기기 위함이었는데
두사람의 공통분모 - 재벌사, 공공기관, 포스코 이유로 입에 거품물고 온갖 비아냥, 저속 음란물로 박원순을 비난하던 (자칭) 민주인사, 진보 네티즌, 운동권, 진심어린 반성 없(었)다.
박원순은 우리 사회에 꼬인 매듭을 풀어 보려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서울시장 이라는 수단을 선택했고, 오세훈은 대통령이 되려는 목적을 위해 서울시장이라는 자리를 이용했고,
안철수는 서울시장이 되려는 목적을 위해 우리 사회를 더 옭아매는 새로운 매듭(적폐)을 만들고 있다
대통령, 서울시장이 목적인 인간에게 투표하는 찌질이 노예근성 유권자 숫자가 줄어드는 만큼 더디게 더디게 민주주의는 발전한다
박원순의 뜻을 계승하려는 우상호를 지지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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