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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ous의 한국말 '유명한' 은 있지만, notorious 에 해당되는 우리말 형용사가 없다
notorious를 명사(악명)까지 동원해서 '악명높은'으로 번역하지만 일상생활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단어에 famous의 반대말로는 어색하다.
일제이후 한국에서 이름이 널리 알려지는 것을 '출세' '성공'으로 느낀다. 왜구의 주입식교육으로 식민지 근성에 쩔어 나타난 현상이다. 무명, 이름없는 사람의 가치야말로 집단지성, 민주주의 본체임에도...
기업이미지와 브랜드가치가 본격화되어 그나마 나쁜 이미지, notorious 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으나 세계꼴찌 언론수준 탓에 부작용만 키우고 있다. 노이즈 마케팅, 나쁜 일이라도 언론기사를 채우고 싶어하는 정치꾼들의 야합으로 그 폐단이 크다.
나쁜 사건을 선량한 서민이나 억울한 피해자 이름으로 보도하는 기레기
그 명칭을 당연하게 받아들여 복창하며 악질 악덕 notorious한 힘쎈 가해자 이름은 사라지게 하는 데 앞장서는 우매한 군중심리
연쇄살인마인 검언유착은 18개월간의 윤석열사태를 조국사태로 부르며 이미지 세탁에 성공했다. 지금부터라도, (디어뉴스, 트윗, 페이스븍에서라도) 다시는 '조국사태' 라는 말은 입에 담지 말자. 조국사태라는 말 사용하면 개돼지 취급받아 마땅한 무지랭이거나 연쇄살인범의 공범으로 취급받을만큼 비난받아야 한다
'검찰 쿠데타', '검찰의 가족인질극' ' 윤석열 사태' 사건의 본질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용어를 사용하자
오래전 디어뉴스에 빙상 쇼트트랙 성폭행사건을 <조재범 사건>으로 글 올린 것과 같은 맥락이다. 피해자 이름, 심 *** , 성씨조차 거론 안했어야 한다. 빙상 쇼트랙 전명규 전횡으로 악착같이 명명하고 글 쓴 것이 전명규 퇴진에 만분지 일이라도 기여하고 피해자의 아픔을 만분지 일이라도 줄였다.
산업재해가 발생해도 원청 대기업의 이름은 아예 보도되지 않고 피해자 이름과 힘없는 영세 하청업체의 상호만 보도된다. 김영애의 황토방보도, 번데기 통조림 보도등 오보와 악질적 조작보도에 한을 품고 자살, 병마로 죽어간 개인 영세업체 사업가들 헤일 수 없이 많다.
가해자이름, 가해기업명칭으로 사건을 부르는 버릇이 되어야 한다 태안만 기름유출이 아니라 '삼성중공업 유조선 충돌사건'이었어야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아니고, '애경 S K 독극물 사건' 이었어야 결단코 장자연 사건이 아닌 - 다시는 장 자 한글자도 입에 담지말고- 조선일보 사주 성폭행사건으로 불러야 한다 논두렁시계가 아니고 'SBS 검찰의 전임대통령시해 사건'으로,
인혁당(인민혁명당) 사건이 아니라, 당시 대표 판검사 실명을 밝혀 ' 아무개 사법살인사건 ' 으로 개칭해야 한다. 법기술자와 기레기들이 현행법 꼼수로 면피하는 것을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우리네 민중들이 그 사건의 호칭만이라도 그 기자, 그 판검사 이름으로 널리널리 불러 자자손손 notorious 유명세를 타게 해야 한다
유전무죄 무전유죄 현실에 대해 패배주의 신파할 시간에 사법농간 재판, 기소권 오남용 사건에 대해 정형식판결, 윤석열기소, 성창호판결, 처럼 네이밍하여 세월이 갈수록 notorious 하게 만들어야 한다 ==========================
이완용은 친일파가 아니다. 가족이기주의의 끝판왕으로 출세주의자 기회주의자 사대주의자이었다(상세한 내용은 전우용의 유튜브 강좌 참조)
친러시아, 친청나라, 친미국 .. 힘쎄고 나와 내 가족의 입신영달에 도움이 된다면 내 동포 내 이웃 내 나라야 어찌 되든 내 알바 아니다 - 이게 이완용의 본질이다 이완용을 친일파로 세뇌시키니 '나는 친일파가 아니다. 나는 이완용을 비웃을 자격 있다' 우픈 작태 연속이다
수능이 끝났다 학부모 90 %와 수험생들이 '나는 이완용이 아니다' "나는 친일파가 아니다" 하겠지만 "국가, 정의, 인도주의 내 알 바 아니고, 건강하고 돈 잘 벌고 출세만 하면 된다" 그렇지 않다 고 자신있게 말 할 수험생, 학부모 몇이나 될까?
친일이 본질이 아니다. 윤석열이 이완용이고, 언론데스크가 이완용이고 재벌사 임원들이 이완용이다. 윤석열이 친일파가 아니고 언론데스크도 재벌 임원들도 친일파는 아닐지 몰라도 영어 수학 잘하고, 처신 잘하고, 건강하고, 아부 잘 해서 돈 권력 많이 가지는 사람(=이완용) 되어라 고 당부하지 않는 학부모 몇이나 될까?
양아치 라는 단어가 풍기는 이미지는 '비굴' '저급' '불의' 등이다
자녀에게 "양아치 되어라 ! " 할 부모는 없다 " 성적 올려서 고위직 되고, 돈도 많이 벌어라 ! " 당부한다 성적좋은 양아치 검사, 공부 잘하는 양아치 서울대 교수들, 처신 잘하는 양아치 기자들 " 내 자녀와는 별개이고 내 아들 딸은 친일파도 양아치도 아니다" ???
양아치 의사협회장은 내 알 바 아니고, 아들딸이 의사 되었으면 좋겠고, 양아치 검찰수장에 룸싸롱 술에 쩐 검찰간부는 관심 밖이고, 내 아들 딸만은 로스쿨 합격했으면 좋겠다 구더기 쓰레기 언론사 환경? 그건 니 관심사이고, 내 관심사는 내 아들딸 언론고시 합격해서 기자, 피디 되었으면 좋겠다 재벌사 오너들의 탈세, 불법 ? 나와는 한참 먼 일이고 내 자녀만은 재벌사 입사시험 합격하기를 부처님 예수님께 비나이다
이완용은 친일파가 아닌 지 가족밖에 모르는 양아치이었다 기더기 쓰레기가 우굴대는 환경에서는 일신영달과 가족밖에 관심없는 제 2 제 3 의 이완용이 끊임없이 재생산된다
개검, 개판, ... '개' 비하하지 마라
"똥개도 기자똥은 안 먹는다" 기자들 생태 잘 아는 사람들끼리 수십년 회자되고 있는 명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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