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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친노와 노무현
글쓴이 :  지여                   날짜 : 2020-09-12 (토) 12:06 조회 : 179 추천 : 6 비추천 : 0
지여 기자 (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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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각의 고해성사로 떠오른 이런 저런 생각)

가장 존경받는 직업, 부동의 1위가 소방직이다. 
소방공무원 중에는 파렴치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소방직 친구나 가족중에 "저 놈(년) 증말 치사하다"  욕 먹거나 구두쇠, 쫌팽이, 폭력남편 있겠지

양아치집단 검사 판사 중에도 가족이나 친지중에는 훌륭한 인품을 가진 검사가족, 판사친지도 있겠지

가족 친지의 직업, 

재벌을 입에 거품 물고 비난하던 교수가 아들이 재벌사에 취업하자 말자, 비난의 강도가 약해지다가 한참후에는 재벌옹호론자가 되는 과정 목격했었다. 하물며 청탁으로 자녀를 재벌사에 취직시킨 판검사, 언론사데스크  말해 뭐하랴~ 

서프 초기에 반칙과 특권을 예리하게 비판하던 논객의 직업이 커밍아웃되면서 그 직업군의 이해관계가 걸린 이슈에 오면 그 칼날이 무디어지다가 이어지는 감정싸움 ~ 진중권 이문열 강준만류로 추락하는 모습도 종종 보았다

한국사람들의 55%쯤(절반 이상)이 이성(좌뇌형)보다 감성(우뇌형)지향이라는 (믿을만한) 조사결과가 있다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 - 유권자의 절반 이상은 합리 /이성보다 감성적인 투표를 한다. 못마땅하다 바람직하다 시시비비 이전에 
거역할 수 없는  민주주의 전제조건이고 환경이다. 

후보와 유권자

친노정치인과 노무현을 지지하는 유권자의 사상 언행 가치관이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 아니 때로는 전혀 다른 딴판인 경우도 허다하다 

박근혜를 지지하는 유권자가 독재, 권위주의, 여성, 군사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는 명제가 옳지 않듯이 

이재명과 이재명지지자 역시 또 다른,  명제이다

변호사보다 방송인으로 더 알려진 박지훈도 박근혜에게 투표했었다 고 고백했는데 군사문화, 권위적인 성격과는 거리가 멀다. 순박하고 정직한 박근혜지지자 의외로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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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총수와 대기업집단을 동일시 하는 우리네 관습 바꾸어야 한다

이재용이 구속될 때, 오히려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하는 것을 보면서도 여전히 재벌총수일가 = 해당 대기업 으로 막연하게 감성적으로 같은 것으로 받아들인다

(총수 = 기업집단의 등식을 깨는데에는 얼마나 많은 세월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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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각의 고해성사로 돌아와서)

 설령 내 눈에 거슬리는 소방공무원의 개인적 일탈이 보인다고 해서, 소방직 공무원의 처우에 비해 고마운 일을 더 많이하는 소방직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릴 일은 아니다

가족 친지중에 이쁜 짓 하는 검사 판사 기자가 있다고 해서, 천인공로할 법비들의  만행에 대한 단죄가 경감되어서도 쳐죽여도 시원찮은 기레기들의 죄악을 용서해서도 안된다 

그 직업군에 속해 있다는 사실을 "부끄러운 줄은 알아야지 !"  사람이다 

재벌 비난하면서 '내 아들딸은 재벌사에 취업해서 안정적인 삶을 누렸으면,
법비들에 격노하면서 주변친지중에 판검사가 있으면 우쭐하고
기레기들의 악행을 보면서도 대형언론사에 합격하면 "축하한다"  부러워하고
의사들의 소시오페스적인 집단행동을 비난하면서 의과대학 합격을 기원하는,

그게 인생의 패러독스, 삶의 아이러니이지만....

그 직군에 속해있기에 (임은정 검사처럼) 그 직군의 비리에 직군아닌 사람보다 더 분노하고, 그 직군의 개혁에 앞장서야 자신의 직업에  진정으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 물론 고되고 어려운 여정이지만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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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지여                   날짜 : 2020-09-12 (토) 12:06 조회 : 179 추천 : 6 비추천 : 0

 
 
[1/1]   팔할이바람 2020-09-12 (토)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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