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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때로는) 형식이 내용을 지배하기도,
글쓴이 :  지여                   날짜 : 2019-11-26 (화) 22:48 조회 : 559 추천 : 9 비추천 : 0
지여 기자 (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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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죠코 위도도 대통령이 한 아세안 행사중

(서툰 한국말로)  "존경하는 우리 형님, 문재인 대통령 ~~"

문재인 대통령 ; (빵 ~)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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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19 11 25)부터 KBS 최초로 여자기자 이소정을 9시뉴스 메인 앵커로 하고, (꽃미남) 남자 아나운서를 보조 진행자로 ,

  - 검찰방송으로 호되게 얻어 맞았던 보도국이 나름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어제 오늘 청취소감은 '비교적 공정한 보도' 이었다.

 - 과거, 또는 타 방송에서 외모중심의 여자 아나운서를 메인 앵커로 진행했거나 진행 중이지만, 현장을 뛰던 여기자는 처음이어 신선하다. 

- 적폐 보도국 기레기들 탓에 무늬만 <출입처 제도 폐지>  아쉽지만, 후안무치, 쌩까며 검찰방송 계속 고 ~ 하는 손석희 JTBC나 SBS와 비교하면 노력은 가상하다 할 만하다. 

- 형식이 내용까지 조금씩이나마 변화시키기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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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영 외교 제 1차관

지난 번, 미국 해리스 대사를 초치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을 때 '아하 ! 한국 외교부에도 인물 있구나 !' 했는데 (참고로 미국대사를 초치= 호출 한 것은 처음이었고 미국 대사가 많이 당황했었다는 후일담 있었다) 

이번에도  일본대사관 정무공사를 '초치' 해 유감의 뜻을 전달하며 혼냈다.  

(팔할 글 참조) 국회 외교 위원장 이혜훈이 미국 대사 관저로 불려 가 국가체면 구겨 놓고도   변변하게 항의 한 번 못하는 모지리와 대척점에 있는 엘리트가 [조세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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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의 형식

왜구식 (토론 없이) 윗사람의 지시시항을 받아쓰기 하는 회의

  - 직사각형 테이블 상전부터 고위직, 건재순으로 앉으면 의식구조까지 군대 계급문화에 젖어든다.

토론이 필요한 회의는 <원탁 테이블>에 앉아 진행하면, 때로는 형식이 내용을 지배함을 실감하게 된다. 창의, 활발한 의견개진이 필요한 조직이면 회의실 분위기부터 바꾸어야 한다.

정례회의 때, 한국사람들은 항시 앉던  좌석을 고정석으로 여긴다. 직급순, 연장순으로 앉지 말고 먼저 온 사람이 맘에 드는 자리에 먼저 앉고, 도착순으로 좌석배치 하려 해도, 한사코 연장자순이나 직급순 고정석을 고집한다.

 first come, first sit  작은 습관 하나 고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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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당시 일화

대통령이 임명장을 수여하는 모습이 일제 군사문화 모습이어서 대통령 맘에 영들지 않았다. 피임명 장관들이 대통령에게 90도 절을 하며 임명장 받는 모습이 권위적이어서 "90도 허리 숙이지 말고 가볍게 고개만 숙이며 임명장을 받으시지요" 라고 부탁해 보았자, 고쳐질리 만무..

고심 끝에, 임명장을 받는 사람과 대통령과의 거리를 과거보다 바짝 당겨 앞에 서게 하니  90도로 허리를 숙이면 대통령과 부딪칠 판국이나 자연스레 고개만 숙이며 임명장을 받더라는 ... 

 이 역시 가끔 '형식이 내용을 지배'하는 자그만한 사례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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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지여                   날짜 : 2019-11-26 (화) 22:48 조회 : 559 추천 : 9 비추천 : 0

 
 
[1/6]   팔할이바람 2019-11-27 (수) 11:32
 
 
[2/6]   만각 2019-11-27 (수) 15:19
 
 
[3/6]   항룡유회 2019-11-27 (수) 17:58
'형식이 내용을 지배'하는


내용이 형식을 지배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결과적으로
'정-반-합'이 선순환되는 구조가 되도록 노력해야지

왜구를 위해 단식투쟁하는 정치인이 없도록.

'기-승-전-개수구'가 되는 경우가 없도록.
 
 
[4/6]   지여 2019-11-27 (수) 21:17
오늘(11 27) KBS 뉴스 청취소감 -  여전히 검찰방송. 
MBC 청취율이 KBS 청취율 능가하도록 힘 실어주어야 하겠다

KBS 법조팀 기레기들의 패악질 계속되고 있다
 
 
[5/6]   길벗 2019-11-28 (목) 11:34
대부분의 사람은 형식에 지배를 받는다.
사람은 어떤 형태로든 형식에 지배를 받는다.

이걸 깨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6/6]   아더 2019-11-28 (목) 12:26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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