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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개혁을 위한 촛불집회가 열렸다.
주체측 추산 3만명의 인원이 모였다. 대검찰청 앞에서 부터 서울성모병원 앞 고개 부근까지 수많은 인파가 도로 4개차선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인터넷방송 '시사타파'를 통하여 생중계되었다. 유튜브를 통해서도 다시 볼 수 있다.
사회를 맏은 방송인 노정렬씨가 맏았고 민중가수와 노래패 노찿사의 공연과 시민들의 자유 발언을 통하여 무대와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 하였다. 손혜원 무소속 국회의원도 무대에서 발언을 하였다. 자신도 당했기에 충분히 조국 법무장관의 심정을 알고 있다며 어디까지 진실인지 어디까지가 진실이 아닌지 정확히 알고 있다고 하였다. "검찰보다 더 한 것이 언론이고 언론의 눈치를 보며 합작한 것이 검찰"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서기호 전 의원과 김민석 전 원장도 함께 토크쑈를 하면서 조국장관을 인질로 잡아서 조국장관을 경제적 공동체라고 엮으려는것 아니냐며 항변하였다.
경희대학교 김민웅교도 발언을 하였다. 검찰 쿠테타라고 하면서 수사내용 유출을 하지말고 올바로 수사하라고 하였다.
행사를 마치고 행진을 하였다. 무대 뒷편이 선두가 되어서 전체 차로를 경찰이 막아 주어서 성모병원 앞에서 되돌아와 중앙지검 앞까지 아주 짧은 거리 였지만 행진을 하며 검찰개혁, 윤석렬 퇴진을 외치며 걸었다.
수많은 사람들은 다음주 토요일을 기약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멀리 청주와 대구에서도 올라온 수많은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의 민주주의는 국민이 지켜 간다는 생각을 하였다.
야간이라서 사진의 화질이 떨어져서 자세히 보이지 않을 수도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서 죄송 시민의 자유 발언 여러분의 시민들께서 다양한 목소리를 외쳤다. 이름을 올리지 못하여 죄송 작은 소란이 있었다. TV조선이 취재를 하다가 발각되어 군중으로부터 퇴출되었다. 이것을 끝으로 행진을 하였다.
행진 시작 방송은 오로지 MBC가 처음부터 끝까지 하였다. 연합은 잠깐 보이다 사라졌다. JTBC는 아에 보이지도 않았다. 함께 동행한 아내에게 고맙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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