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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심상정이 인품이 나쁘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조국이 정의당을 그렇게 밀었는데, 어찌 그럴 수가 있을까? 노회찬이 어떤 사람이었는데, 노회찬 의원이 돌아가시자마자 후원금 걷을 생각부터 했을까? 그런데 요즘 보니 머리도 나쁘다. 문제가 심각하다. 지금 황교안이랑 나경원이 막 나가면 옆에서 어떻게 해야 돼? 대통령한테 그냥 밀어붙이시라. 조국 걍 임명해라. 국회 무시당할 짓 했다. 검찰 개혁하자. 조국 기자 간담회도 하지 마라. 걍 밀어 붙어야. 윤석렬 너 까불지 마라. 우리가 눈 뜨고 있다. 어디 나대냐? 오히려 민주당보다 더 나서서 사태를 정리하러 들어갔어 봐. 정의당도 살고 스스로도 살지. "청문회 없이 후보자 임명이 강행된다면 국회의 책무를 다하지 못할 뿐 아니라 문재인 정부의 개혁성도 실추될 것, 정부여당은 특히 대내외적인 국가 현안이 산적한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서라도 국력 낭비와 국론 분열 최소화에 필사적 노력을 해야 한다" 그냥 양비론이야. 이런 멍청한 소리가 어딨어? 지금 국회에 당신이 앉아서 자유당 하는 짓을 보면서도 이런 한가한 소리 나 하고 있어. 국론 분열을 민주당이 하고 있어? 대체 자유당이랑 어떻게 하라는 거야? 황교안이 하자는 대로 다 하라는 거야? 무조건 거꾸로만 가는 것들이랑 어떻게 타협하라는 거야? 이제 민주당 내에서 정의당을 돕자던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단일화하자던가 하는 주장은 불가능해졌다. 심상정 대표가 3파전해서 국회의원 가능한가? 거기는 지역구 0명이야. 그리고 조국 사태에 대해서 애매한 스탠스를 취하면서 지지자들 다 떠났다고. 이 머리 나쁜 사람아. 머리가 나쁘면 심성이라도 고와야 되는데, 참...니들도 딱하다. 민노당에서 흘러온 박용진이 하는 것 봐봐. 니네는 노무현 뒤에서 칼이나 꽂던 습관을 영원히 못 버려. 그래서 아마 이번이 마지막 국회가 될 거야. 이 밥통들아. 기회가 오면 뭐 하니. 다 닭 짓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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