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회원가입 비번찾기 인증메일재발송
     
 
총 게시물 21,505건, 최근 0 건
   
[교육.종교] 짧은 단상: 송유근 군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9-07-12 (금) 08:24 조회 : 267 추천 : 3 비추천 : 0
팔할이바람 기자 (팔기자)
기자생활 : 2,988일째
뽕수치 : 874,927뽕 / 레벨 : 87렙
트위터 :
페이스북 :


일부 몇몇 사람들이 뭘 잘 모르는 것같아서 올린다.

법원 "8년 내 박사학위 못 딴 천재소년 송유근 제적은 적법"
송고시간 | 2019-07-11 17:05
본 기사링크 <--여기

..

이번 법원의 판단이 맞다.

1. 박사학위가 뭐 그리 대단한 거라고, 7~8년이 되도록 논문한편 제대로 못쓴 자가 뭔 변명이 그리도 많은가? 

2. 고등학생도 아니고, 대학학부생도 아니고, 더군다나 대학원생씩이나 되서, 제대로된 대학원생이라면 솔직히 지도교수따위는 필요없다. 그냥 곁가지 존재라는 말이다 (미국 대학원 시스템도 마찬가지로, 나중에 학위심사에 약간의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연구자체의 진행과 성과는 대학원생 몫이다).

3. 더군다나, 박사과정 학생이라면, 지도교수는 선생이 아니라, 그냥 연구동료다. 즉, 지도교수가 이래라저래라 하는게 아니라, 자기 스스로 창의적인 연구를 해나가면서 서로 토론하고 조언을 얻는 정도이지, 주 연구자는 박사 과정생 "본인"이라는 말이다.

4. 박사라는 것은, 남이 해놓은 것을 해석하거나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의 이론을 창조적으로 만들어 낼 줄 알아야 한다. 


본글을 올린 정서적인 이유
이번 법원의 판결을 두고, "한국교육이 천재를 망쳤네" "역시 우리 교육환경은 안좋네" "외국유학을 갔어야 하네"이런 "열등 사대주의적"생각을 하는 자들이 있던데, 그거 아냐? "안에서 새는 바가지, 나가서도 샌다는 것"을. 

또 그거 아냐? 송군이 저따위 죽을 쑤고 있을때, 매일매일 피말리는 학업을, 훌륭한 연구활동을 해서, 송군과 같은 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아 졸업한 학생들이 한둘이 아니라는 것을? 송군은 지금 그냥 능력부족이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확대 해석할 필요 없다.

부록
학문이란:
정신 분석학의 대가인 "프로이트"와 "칼융"은 서로 스승과 제자 관계였지만, 칼융은 스승 프로이트에게 "당신 이론은 틀렸다"라며 개겼(?)고, 프로이트는 칼융을 학계 족보에서 파버리고 내쳤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보니 프로이트와 칼융은 둘다 정신 분석학의 거두가 됐다. 학문이란 이런 거다.

"대가 밑에서 대가는 나오지 않는다". 이말은 학문계에서 불문율(Unspoken rule)이자 참명제다.

끝.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 1002-884-004842>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9-07-12 (금) 08:24 조회 : 267 추천 : 3 비추천 : 0

 
 
[1/3]   순수 2019-07-12 (금) 09:58
여러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기는 하네..

그중 하나는 부모가 자식에 대한 열정이 너무 지나쳐서 아이의 재능을 발휘하지 못한것 같다..

그저 아무리 뛰어나도 아이들은 가방 던지고 친구들과 놀며 자라야 한다.
송군이 아이였을 때에 또래 친구는 없고 대학생들이 친구 였으니..

노력을 하여 얻어야지 머리로 얻으려니(이것이 습관, 머리속에 박혀 있는듯) 더 이상의 진전이 안되는 것이다.

어렸을 때에 잘하는 것은 별거 아니다.
 
 
[2/3]   아더 2019-07-12 (금) 11:59
이미 스물두살 되었으면...'천재소년'시절은 끝났다.

걍 약간 빠른 진도나가는 젊은이인데...논문을 못쓰네...

거기까지.

천재는 무신..걍 군대 가서 짬밥 먹다보면 좋은 생각날 수도 있다.
 
 
[3/3]   팔할이바람 2019-07-12 (금) 13:03
순수/
동감.
특히, 부모들이 문제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같음.

아더/
동감.
나이가 아직 피뗑이인데 뭘 못하겠나.
하고 싶으믄 계속하는기고, 아님 딴거 하믄 되는기고.
   

총 게시물 21,505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정치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3 83109 2013
09-17
사이트 안내 [34]  미래지향 35 256297 2012
10-11
21505 방사능 교육 [3]  팔할이바람 2 60 08-21
21504 나경원 딸 부정입학 사건 [3]  팔할이바람 3 76 08-21
21503  조국씨 딸 논문논란에 대하여 [7]  팔할이바람 4 186 08-20
21502  부산대 이철순 [3]  아더 5 104 08-20
21501 일본혐한은 대만이 교과서 [5]  팔할이바람 4 188 08-17
21500 포스트 아베 [2]  팔할이바람 4 149 08-17
21499  즐기는 사람이 이긴다 [7]  지여 5 174 08-15
21498  협상의 달인 [10]  술기 6 306 08-13
21497 일본 액정패널 사업 폭망 [4]  팔할이바람 4 239 08-10
21496 고작 한달만에 투항이냐? [3]  팔할이바람 6 225 08-08
21495 나경원 인터뷰 [3]  아더 3 221 08-07
21494 한국 교회 [5]  아더 5 177 08-06
21493  이공대 vs. 의대 [3]  팔할이바람 5 214 08-05
21492 연합 뉴스 [9]  아더 5 252 08-04
21491 통통배 따라가면 [6]  술기 5 282 07-27
21490 북조선을 향한 경고 [5]  팔할이바람 6 307 07-27
21489 일상속 토착왜구 습관 -" 버리자! " [6]  지여 6 294 07-25
21488  온돌과 노노재팬 [3]  지여 11 309 07-18
21487  자해하는 일본은 처음 [10]  팔할이바람 11 476 07-14
21486  속보: 미 하원, 한국전 종식 촉구 결의안 통과 [7]  팔할이바람 9 355 07-12
21485 러시아 불화수소 공급제안 [7]  팔할이바람 7 315 07-12
21484 짧은 단상: 송유근 군 [3]  팔할이바람 3 268 07-12
21483 펌: 일본의 최악 시나리오 [4]  팔할이바람 7 333 07-10
21482 뉴스타파 [7]  아더 6 325 07-10
21481  무역보복은 한.일전이 아니고 [11]  팔할이바람 8 531 07-07
21480 기록할 수 없는 일은 하지도 마라(노무현) [5]  지여 9 342 07-05
21479  한미약품은 실패가 아니다 [2]  팔할이바람 8 270 07-05
21478 비정상 국가 일본 [6]  아더 6 270 07-04
21477  여유가 없어진 일본 [13]  팔할이바람 10 590 07-02
21476  따옴표기레기 걷어낸 한주간 뉴스 [5]  지여 8 321 06-30
21475  세습-상속세 저널리즘토크쇼 J [4]  지여 7 305 06-28
21474 일본대학 입시 외국어 [4]  팔할이바람 6 305 06-27
21473 자존감 없는 나경원 [3]  빨강해바라기 5 304 06-26
21472 시진핑 노동신문 기고 [7]  팔할이바람 3 370 06-20
21471  임을 위한 행진곡 수출에 즈음하여 [3]  아더 6 329 06-19
21470 일본 높은 고용율의 허상 [3]  팔할이바람 7 307 06-18
21469 문재인 대통령 효과: 스웨덴 제약사 [2]  팔할이바람 5 379 06-16
21468 홍콩 대규모 시위 [3]  팔할이바람 4 385 06-15
21467 악(惡)은 평범하고,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3]  지여 8 376 06-11
21466  문대통령의 북유럽 방문 [6]  팔할이바람 7 386 06-11
21465 한국기업과 일본 북방영토 [2]  팔할이바람 5 319 06-09
21464 화이자 관절염 치료제 치매치료 논란 [8]  팔할이바람 10 417 06-07
21463  빤스 목사 [7]  아더 6 364 06-07
21462 중국백서: 미중 무역전쟁에 대하여 [9]  팔할이바람 7 418 06-05
21461 미국시장에서의 망조, 니싼 자동차 [4]  팔할이바람 7 410 06-03
21460  한국 넘버원 온니원(Number 1, Only 1) [6]  지여 8 371 06-02
21459 한국 최다 일본 최소 [11]  팔할이바람 8 507 05-31
21458 일본의 굴욕외교 [5]  팔할이바람 6 447 05-29
21457  코오롱 인보사 형사고발 [8]  팔할이바람 5 459 05-28
21456  그를 생각하다 [6]  아더 7 499 05-25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김영란법 교사, 교수, 대학
 방사능 교육
 방구냄새 전설
 난봉가 2
 나경원 딸 부정입학 사건
 조국씨 딸 논문논란에 대하여
 Stand by Me
 도통 감을 못잡는게
 부산대 이철순
 세상 드럽게 말안듣는 인간 둘
 난봉가
 일본혐한은 대만이 교과서
 포스트 아베
 길벗에게 부탁, 다마구시료!
 아시아 유럽인
 즐기는 사람이 이긴다
 방탄소년단 비하한 DHC 전세계…
 김진태 자유당
 협상의 달인
 중국서 줄기세포 시술 중 사망
<사진영상>
<디어뉴스 만평>
논설 ▼
언론 ▼
정치 ▼
정치인 ▼
통일국제군사 ▼
경제환경 ▼
교육종교 ▼
의료복지 ▼
인권여성노동 ▼
 
 
 
ⓒ 2013 디어뉴스 dearnewsnet@gmail.com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회원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