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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외국어 교육이 상당히 후진적인데, 이러한 형태를 우리나라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실정이라, 외국어 교육의 개혁이 절실한 상황이다.
아사히신문
新大学入試 英語以外の外国語どうなる？ ４技能重視へ
새로운 대학입시, 영어이외의 외국어는 어떻게 되는가?
4 가지 기능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2019年6月27日16時00分 본 기사링크 <--여기 기사요약 2020년부터 대학입시를 위한 센터시험(한국의 수능같은 시험)을 대신해서 새롭게 시도되는 "대학입시 공통 테스트"에서 영어는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의 4가지가 중요시된다.
한편, 영어이외의 4개 외국어 과목 (독일, 프랑스, 중국, 한국)은 당분간 지금까지이 센터시험과 동일하게 필기로 치루어진다. 그러나, 제1외국어로 영어이외의 언어를 배우는 고등학교에서도 앞으로의 언어교육 개혁을 앞두고, 위의 4가지 기능을 몸에 익히는 교육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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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가 무슨 동시통역사 양성코스 시험도 아니고 대체 뭐하는 짓인지.
내생각: 비영어권 국가의 대학입시에서 영어과목이 있는 이유는 (안타깝게도) 인류의 지적산물이 대부분 영어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쓸데없는 에너지를 언어교육에 과도하게 투입할게 아니라, 그 지적산물을 읽고 이해하는 정도의 교육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언어 전공자는 예외).
이를 위해서는 딱 두가지, "중독(重讀): 같은 것을 여러번 읽는 것"과 "다작(多作): 다르게 여러번 써보는 것"이 필요하다. 즉, 각 학교마다 2~3권의 영어책(문법책이 아닌 문과/이과용 책)을 정해서 여러번 읽은 다음, 자기 생각을 A4용지 한장정도의 작은 분량으로 여러번 다르게 자기생각을 써보는 것 이것이 중요하다.
왜냐믄, 언어(영어)란 다른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수단이지, 목적이 절대 아니기 때문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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