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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종교] 빤스 목사 [원문보기]

[1/7]

팔할이바람

2019-06-07 (금) 09:08

지인중에 목사가 있는데 이런 말을 하더군.

신학교에 들어가 보니
1) 성경책을 잡고 열씸히 공부하는 부류
2) 공부는 안하고, 기도와 박수만 치는 부류, 2부류로 나눠지더라....

3) 근데,
목사가 되고 보니 (세속적으로) 잘사는 부류는 2번째더라카는.
..

목사도 공부를 해야한다.
예수님을 안다면 절대 저럴수 없다.

참으로
무식하고 천박하고 양아치같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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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길벗

2019-06-07 (금) 10:22

성경을 정규과목에 넣어야 구라를 못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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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박봉추

2019-06-07 (금) 13:56

목사 회개보다 시급한 것이 교사들 회개다.

1. 교육권과 학습권을 학원에 양도,
2. 대학 줄세우기 끄나풀,
3. 교육관료들 마름 노릇,

에 대해 회개와 자기고백이 있어야 한다.

목사가 달라지지 않아도 한국은 달라진다.
그러나, 교사가 달라지지 않으면 아이들은 노예로 살아야 한다.

유,초, 중,고, 대학 20년 학습 노동 끝에
재벌 앞에서 낙담하는 학습노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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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길벗

2019-06-07 (금) 13:58

봉추옹의 말에 격하게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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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박봉추

2019-06-07 (금) 14:52

중들이 재미로 삼는 것 중 하나가
부처도 모르는 부처님 야그로 설법할 때 라는데...

목사들이 재미로 삼는 것도 그런 것일까?
예수가 모르는 예수남 얘기로 설교할 때!

길벗이 공감한 거에 감격하여 뽕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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