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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표심을 알아야 한다. - 비난으로 그들을 끌어안기 힘들다. 실력이 있음을 보여주고 눈에 보이는 성과로써 비젼이 보일 때라야 역사의 수레바퀴는 굴러간다. 비난은 쉽다. 칭찬은 어렵다. 비난으로 내년 총선, 대선 이길 수 없다. 칭찬이어야 재집권 가능하다. 태극기 녕감탱이들(도올 표현을 빌리면 '냉전의 좀비들')이 자한당 외연확장의 발목을 잡고 있듯이 민노총과 정의당이 구름위에 몽상과 비난일색으로 문재인정부와 민주당 발목을 잡게 해서는 안된다. 냉전좀비들의 민주정부에 대한 비난으로 집권가능성 0 %이듯이 민주세력도 수구세력에 대한 비난만으로 재집권은 불가능하다. 노무현대통령 집권시 재경부 국장급 이상 40명중에 호남출신 국장은 딱 1명뿐이었다 그 한명, 이용섭 현 광주시장이 '광주형일자리' 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비난전공인 민노총이 딴지를 걸지만 노무현의 사람보는 눈은 틀리지 않았다. 창의성, 추진력, 교섭력 실력으로 획기적인 일자리창출 이루어 낼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광주형일자리 제자리 잡으면 실업고통 받고 있는 20대들에게 숨통 트인다. 
참여정부가 임명한 KBS 사장 정연주 5년이 있었기에 최근 KBS가 SBS나 MBC보다 수준 높은 시사교양프로그램을 방송하는 것이 가능하다. 
'오늘밤 김제동' '저널리즘 토크쇼 J' '도올아인 오방가다' 프로에서 보듯, 김제동, 도올 고마운 진행자이다. 정세진 아나운서도 정연주사장이 있었기에 당시 9시 뉴스 앵커일 수 있었고 지금 다시 시사프로그램 진행을 맡을 수 있는 것이다.정세진, 도올. 김제동, 사람 귀한 줄 알자 명박이 집권하자마자 온갖 음해 모략으로 정연주를 압박할 때 참언론인 선배 리영희선생이 정연주 당시 KBS 사장에게 보낸 편지이다. 
원희룡이 영리병원으로 의료보험 무력화 시도하지만, 노무현이 발탁한 현 의료보험관리공단 이사장 김용익 실력 녹녹치 않다. 믿어도 된다. 의료업계 현장에서 들리는 소식, 김용익이사장 리더쉽, 의료지식, 장악력 A+ 학점이다. 든든하다 
성역중의 성역인 삼성의 불법인 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를 고발한 금감원(금융위는 아직 삼성 하수인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과 금감원장으로 굳건하게 버티고 있는 윤석헌 역시 칭찬받아 마땅하다. 공정거래위원장 김상조와 환상의 콤비다. 
"우리는 강팀이다" 낙관적 긍정적으로 세상 바라보고, 결과 역시 좋을 것이라 기대해도 된다. 게다가 실력중에 실력, 윤석열 지검장이 딱 ~ 버티고 있다. 두려울게 뭔가? 윤씨성 가진 디어러 독자중에 담에 자녀 이름 지을 일 있으면 윤석~ 으로 지으면 인물 날꺼다. 윤석헌, 윤석열 ... 머찌다 지구를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 깡패미국을 상대로 수차례 한미 F TA협상에서 유리하게 이끈 김현종도 노무현이 발탁한 인재이다. 당시 국무총리 한덕수도 하바드 학력이 부끄럽지 않은 엘리트이어서 FTA 라인 한덕수~김현종은 입에 침마르게 칭찬할 만 하다. 마치 현 외교라인 강경화와 문정인 콤비처럼... 
쓰레기하치장보다 더 더러운 명박근혜 시궁창언론계에서도 손석희 김어준 주진우 같은 야생화가 살아남은 대한민국이다. 한반도 우리민족은 강하다. 실력있다. 남한 52백만 북한 26백만 8천만 국민이 앞으로 전개할 드라마는 충분히 익사이팅하고 넉넉히 다이내믹할 것이다. 패배의식에 쩔은 일본이 두려워할 만하다 일본이 준 쥐꼬리만한 3억불로 허허벌판 포항에 세계최고 경쟁력의 포항제철을 이룬 박태준의 공로도 찌질한 진보 보수 떠나, 젊은세대에게 기회되면 반드시 알려주어야 할 선배들의 자부심이다. 박태준이 얼마나 청렴하게 처신하고 포항제철의 임직원이 도전적이고 모범적으로 일했는가는 알 사람은 안다. 
그 실력이 있었기에 뒤이어 현대자동차의 경쟁력이 가능했다. (자동차 주원재료인 강판 가격이 미국 일본 유럽에 비해 저렴했던 기반) 88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디자인한 이어령, 온갖 반대에도 반도체 투자를 감행한 이병철, 인터넷 I T 강국으로 이끈 김대중 - 오명, 한국영화제를 세계수준으로 끌어올린 김동호, 신중현과 김민기의 천재적인 음악성 등등 칭찬받을 일 한 원로들도 많다. 조용필과 서태지 음악은 영국의 비틀즈나 미국의 프레슬리에 결코 뒤지지 않는 어쩌면 그들을 능가한 실력이 바탕이 되어 오늘날 방탄소년단이 세계를 뒤흔들고 있다. 물론, 이 모든 성과는 근본적으로 우리 민족이 뛰어난 민족이어서 가능했다. 수출산업 초기에 성과의 십분지 일도 못 받으며 착취당한 섬유산업 여공들, 반도체 생산현장에서 죽어간 어린 여사원들, 해외파견 간호사, 중동의 건설노동자들, 전세계 밤문화를 뒤흔든 노래방 유흥, (안철수 같은 사이비 I T ceo 말고) 박봉에 밤샘하며 I T 산업을 세계에 우뚝 올려세운 이름없는 이땅의 고졸 중졸 컴퓨터 실력자들, 전태일 로 대변되는 이땅의 산업화주체와 민주화주체는 반드시 화합해야 한다. 10 대 20대들은 관심도 없는 쓸데없는 보수 진보타령 끝장내야 하듯이, 2008년 ~2018년 잃어버린 10년이었다. 13년전 2006년 노무현대통령 신년사가 지금 이순간에도 100 % 유효한 것이 잃어버린 10년이라는 명백한 증거이다.(타이틀만 보아도, 내용 짐작) 임기 내 성과 연연않고 멀리 내다보고 갈 것 - 남은 문제는 양극화, 내수시장 위축으로 저성장 우려돼 = 양극화 해결의 핵심은 일자리, 공공서비스 확대등 모든 방안 강구 - 대기업 노조와 경제계의 상호양보 필요 - 일할 능력없는 국민, 사회안전망으로 국가가 보호해야 - 서민생활 핵심은 부동산과 사교육비 문제 -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우리의 미래를 불안케 하는 것 - 양극화해결 위해서는 책임있는 사고와 행동으로 대화와 타협해야 - 우리나라 복지예산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낮아 - 임기내 성과 연연않고 멀리 내다보고, 할 일은 해나갈 것 2006년 노무현 신년사중에 마지막 부분만 옮겨보면, 멀리 내다보고 가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자랑하는 CDMA기술도 십수년 전에 준비했던 것이고, 오늘 우리가 고생하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도 따지고 보면 10년전 IMF 위기로부터 비롯된 것입니다. 그렇듯이 제가 하고 있는 일도 성과나 부작용은 대부분 다음정부 이후에 나타날 것입니다. 임기안의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멀리 내다보고 할 일은 뚜벅뚜벅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새해를 맞아 국민여러분께 '잘 될 것이다' 는 말씀만 드리려고 했는데, 다소 부담이 되는 말씀까지 드렸습니다. 그러나 국민여러분, 잘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불가능하다고 했던 많은 일들을 이루어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못해낼 것이 없을 것입니다. 희망과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대비해 나갑시다. 올해, 그리고 그 이후에도 대한민국 기적의 대행진을 계속 이어갑시다.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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