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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환경] 수전노(守錢奴)와 자린고비
글쓴이 :  지여                   날짜 : 2019-01-02 (수) 19:13 조회 : 655 추천 : 9 비추천 : 0
지여 기자 (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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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쩐 錢) 을 지키는(守) 종놈(奴) ,  수전노 -  한마디로 노예이다.

자린고비는 순수한 우리말로 쩔은 고비 , 제사에 쓰는 지방을 기름에 절여 두고두고 쓰는  구두쇠를 지칭하는 말이다


염호석의 아버지가 돈 6억에 아들의 유지를 팔아먹은 짓거리와 황유미의 아버지가 돈 10억 유혹을 뿌리친 딸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않은 용기가 수전노 노예인지 주인인지를 가르는 시금석이 되었다.

언론에서 '우리나라 최초 여성병원 제일병원이 재정난에 폐원위기이어서 스타배우 이영애가 인수할 것' 이라고 보도했다.  여성병원? 은 산부인과나 자궁암 자궁근종등 여성만 앓는 질병을 진료 치료하는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영애가 자린고비가 아님은 반가운 일이다.

( 참고로 제일병원 개원은 1963년인데 이보다 11년전 1952년에 부산 좌천동에 호주의 기독교 교단이 설립한 일신산부인과 여성병원이 제일병원보다 더 오래된 여성병원이다. ) 

"개같이 벌어 정승같이 쓴다"..   "돈 버는 자랑말고 돈 쓰는 자랑해라"

재벌들이 지난 20년 온갖 특혜, 반칙으로 번 돈을 제대로 쓰기만 하면 죄를 감형해 줄 국민정서가 있다. 또스또예프스키의 '죄와 벌' 등장인물 전당포 노파가 될 것인지? 알렉상드르 듀마 소설 암굴왕의 몽테크리스토 백작이 될런지는 온전히 재벌총수의 자발적 의사에 달려있다.

문재인대통령 신년사 행사에 삼성 현대 LG SK 4대재벌 총수가 참석했다.

청년시절 골수좌파 사회주의자이었던 박정희와 김종필이 죽기전에는 수꼴 반공기득권의 리더가 되어 지금까지 자한당과 재벌의 우상이 되어있는 현대사의 패러독스를 돌이켜보면 골수우파/보수반공의 선봉에 섰던 재벌총수들이 노후에 진보민주적인 기업경영과 평화와 남북교류에 앞장선다는 가정도 결코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일제강점기에 독립투사를  고자질하고 검거한 세력에는 불행하게도 일본사람보다 조선사람이 압도적으로 더 많았다. 광복 후에도  노덕술과 김창룡으로 대변되는  반공친일파들이 미국외세보다 더 악랄하게 같은 동포들을 학살 고문한 것 역시 부인 할 수 없는 진실이다.

광주의거에 희생된 의인이 300명이라면, 보도연맹, 제주 4 3, 여순 으로 희생된 좌익 우익이 뭔지도 모르는 선량한 양민은 30만명으로 광주희생 천배의 숫자이다.그 처참한 학살 역시 외국인의 총칼이 아닌, 독립투사를 감금 투옥 고문했던 바로 그 조선인에 의해 자행되었다.

지금 이순간에도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꽈리틀고 있는 <갑질>은 한마디로 <노예근성>의 발로이다. 동서고금을 통해 주인이 노예에게 행하는 채찍질보다 노예가 노예에게 더 잔인하다.는 것은 여러경로로 증명된다.

영화 '친구' 의 명대사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 그 교사의 머리 속이 바로 노예근성의 표상이다. 벼슬, 직업, 돈 이 노예를 부리는 마약이다.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  가 아니라  "니는 뭐 할라꼬?" 라고 물었어야 한다. 일제강점기의 높은 벼슬은 광복 독립국에서는 매국, 부끄러움의 상징이어야 마땅하다.

지위가 높다. 유명하다. 돈이 많다. -- "으미 업따. "

그 지위, 그 재산, 그 명성 으로 뭘?  했대...   --- "가치있고 의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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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어떤 경우에도 목적이 아니다. 돈은  ~ 을 하기 위한 수단이다. 

돈은 구속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한 수단이다.

신자유주의 기치를 내세운 자유경제원(=자유기업원) 출신을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선출하는 자유한국당의 치명적인 착각은 'freedom'자유의  원래가치가 "폭압, 왕정 , 독재 로부터의 탈출" 인 줄 모르고 freedom 이 '내 맘대로'  '욕망대로' 로 오해하고 있는 것이다.자유당 이라 함은 '독재, 왕정으로부터의 자유'일 뿐인데

돈, 자본이 목적이 되면 돈 액수가 아무리 크다 한들 수전노, 노예재벌이고, 권력이 강하다 한들  수권노, 노예당에서 노예노릇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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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수출 6천억불. 달성했다.    대단하다 대한민국 !

  인당국민소득  3만불,    훌륭하다  대한 국민 ! 

(대통령 신년사에 언급한대로)  2차대전후 독립한 국가중 유일하게, 인구5천만 이상 국가중에서 7번째로 고지를 점령한 자랑스런 나라 훌륭한 국민이다

부언하면) 조선업 수주기준으로 7년만에 세계 1위를 탈환했고, 

   해외건설 321억달러에

  사업(비즈니스) 하기 좋은 환경 16위(참고로 미국이 17위, 일본이 1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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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이 노예근성, 패배주의, 남 탓하는 거지근성

2019년 새해에는 날려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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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지여                   날짜 : 2019-01-02 (수) 19:13 조회 : 655 추천 : 9 비추천 : 0

 
 
[1/4]   길벗 2019-01-03 (목) 11:08
지여의 글이 내게 힘이되고 밑거름이 된다.

 
 
[2/4]   만각 2019-01-04 (금) 11:29
새해에 우리 모두 정신차리고 눈 똑바로 뜹시다....늘 좋은 글에 감솨!!!
 
 
[3/4]   순수 2019-01-04 (금) 13:05
기레기들은 이런것 알면서 비틀어서 내 보낸다..

웃기는게 경제 활성화 한다고 하면서 와자유치가 없느냐..
이런식이다.

새해 복 많이 받구..
건강도 잘 챙기자..
 
 
[4/4]   아더 2019-01-23 (수)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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