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회원가입 비번찾기 인증메일재발송
     
 
총 게시물 21,473건, 최근 0 건
   
[정치] 정치는 맞춤복이 아니고 최악을 걸러내는 것이다
글쓴이 :  지여                   날짜 : 2018-12-27 (목) 23:31 조회 : 704 추천 : 8 비추천 : 0
지여 기자 (지기자)
기자생활 : 3,018일째
뽕수치 : 316,994뽕 / 레벨 : 31렙
페이스북 : herenow111@naver.com


참여정부시절 유시민이 "당이 맘에 안든다, 뭐가 맘에 안 든다." 하면
노무현이 "자네는 까다로워 맞는 맞춤복이 없어, 정치는 기성복 고르기라네"
그러던 유시민이 요즘 까다로운 성깔 안 부리고 주변 친지들과 방송인들에게
 "유시민이 변했다. 많이 부드러워졌다" 칭찬 듣고 있다.

민주정치는 최상을 선택한 결과가 아니다. 최악을 걸러내는 시스템이다.

최악 명박근혜를 감옥에 보냈다. 대한민국 민주정치 살아 작동하고 있다.

뭐가 맘에 안든다.민주당이 못마땅하다.이재명이 싫다. 서민들 삶이 팍팍하다
북유럽에 비해 복지가 후지다. 미국 중국에 비해 국력이 약하다.
그래서 미국 중국만큼 강대국이 되거나 북유럽같은 복지선진국이 되거나,
나아가 남북통일이 되는 결과가 민주정치가 아니라는 말이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반칙과 특권세력인 자한당을  총선에서 소수당으로
전락시키거나 아예 정치판에서 사라지게 하는 과정, 그것이 민주정치이다.

사랑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해 주는 것이 아니라
사랑은 상대방이 싫어하는 짓을 하지 않는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자유란 없다.
 내가 싫은 상황, 내가 싫은 사람에게서 벗어 날 수 있는 것이 자유이다.

노무현 생전에 유시민은 자연과학 관련 서적은 읽지 않았다. 노무현 사후에
진화론, 물리학 등 자연과학 독서로 세상을 보는 사고의 폭이 넓어졌다

가장 나쁜 놈을 정치판에서 추방할 수 있으면 그만큼 정치는 발전한다. 선거에서 좋은 정치인을 뽑겠다. 최고점수를 받는 박주민같은 국회의원이 많이
당선되었으면 좋겠다. 그 이전에 민주정치에 걸림돌인 최악의 후보를
낙선시키는 방향을 정해야 한다.

 <영리병원> 허가하여 국민건강을 볼모로 재벌 잇속 챙기는데 앞장선 원희룡 같은 지방자치장, 법사위원장 자리 꿰차고 앉아 국민 알기를 자기집 강아지 취급하는
여상규같은 국회의원, 임종헌 등 뒤에 숨어 고위직 판사들 조종하는 박병대같은  사법농단 법비, 삼바 떵떵거리며 한달만에 주식상장 시킨 김용범 같은
금융모피아, 저질들을 감옥이나 경로당으로 보내려는 노력과 과정,
그것이 민주정치이어야 한다

주유소 습격사건의 명대사 "나는 한 놈만 팬다!"  약자 개인이  조폭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사법부에 가장 나쁜 놈 한 명, 금융모피아 한명, 국회의원 한명,도지사 한명에 집중해야 한다.독하고 모질어야 한다
한명 패기에도 힘이 부친다.
요순시대, 천국, 태평성대를 열어 줄 성군도 정치인도 없다  ~~깨 ~~ 몽 (夢)...
  제일 나쁜 놈 한 명 사라지면 그만큼 더디게 더디게 민주정치는 발전한다.

리비히(Liebig)의 최소율의 법칙
농업에서 작물은 여러가지 필요 영양소 중에서 가장 결핍된 영양소만큼 작황이 나빠진다. 아무리 좋은 영양소를 거름해도 부족한 요소가 있으면 작물은 병이 든다.

 
농사를 지어 본 사람이면 붕소 몇 그램, 아주 미량이지만 붕소가 부족해 무우 당근 배추 등 한해 농사 엉망이 된 경험 있으리라



나무물통의 원리
나무물통의 조각이 아무리 길어도 물은 가장 낮은 조각만큼만 고인다.
그것이 민주주의이다. 가장 비천한 부분에서 소중하게 존엄하게 다루어진 만큼 인권은 보장된다. 고위층, 중산층의 인권이 인권의 핵심이 아니다.


 국민소득은 평균소득이 의미 있을지 몰라도 인권에서 '평균인권' 은 무의미하다.  가장 낮은 계층의 인권이 그 나라의 인권수준이다. 김대중대통령이 검사가 조폭잡법을 고문하다 사망한 사건에 격노하며 검찰청장을 해직한 것이 진정한 인권리더의 모습이었다. 범죄를 저지른 하찮은 조폭 졸개에 대한 고문이나 김근태 같은
유명 정치인의 고문이나 인권에서는 한 치의 오차도 없어야 한다.

미투 역시, 유력일간지 여자기자에 대한  유명정치인의 성희롱 농담은 주제에서  한참 벗어난 것이고 윤금이 사건이 과거 한국여성인권의 본질이고 장자연 사건이 현재 미투의 본질이다. 아니 그보다 더 낮게, 창녀나 술집 접대부 등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여성의 인권이 미투, 여성인권의 본질이어야  한다.

인권에서는 리비히의 법칙, 나무물통의 원리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 1002-884-004842>
글쓴이 :  지여                   날짜 : 2018-12-27 (목) 23:31 조회 : 704 추천 : 8 비추천 : 0

 
 
[1/5]   순수 2018-12-28 (금) 09:46
동감한다..

낮은곳에 있는 인권, 사랑, 생활, 가족 등을 보살펴야 한다..

유시민의 선택은 어떻게 변할까??
 
 
[2/5]   박봉추 2018-12-28 (금) 22:39
좋은 글, 특히 이부분이 좋았다

국민소득은 평균소득이 의미 있을지 몰라도 인권에서 '평균인권' 은 무의미하다. 가장 낮은 계층의 인권이 그 나라의 인권수준이다.

윤금이 사건이 과거 한국여성인권의 본질이고 장자연 사건이 현재 미투의 본질이다. 아니 그보다 더 낮게, 창녀나 술집 접대부 등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여성의 인권이 미투, 여성인권의 본질이어야 한다.
 
 
[3/5]   팔할이바람 2018-12-29 (토) 08:20
순수/ 박봉추/

이거뜰이
좋은 글을 읽었으믄, 뽕을 바쳐야지.


본글 동감이다.
 
 
[4/5]   박봉추 2018-12-29 (토) 11:17
팔할 영감이 시키는대로 뽕


 
 
[5/5]   빨강해바라기 2019-01-02 (수) 09:28
   

총 게시물 21,473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정치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3 82693 2013
09-17
사이트 안내 [34]  미래지향 35 255437 2012
10-11
21473 자존감 없는 나경원 [1]  빨강해바라기 1 55 06-26
21472 시진핑 노동신문 기고 [7]  팔할이바람 2 192 06-20
21471  임을 위한 행진곡 수출에 즈음하여 [3]  아더 6 132 06-19
21470 일본 높은 고용율의 허상 [3]  팔할이바람 5 112 06-18
21469 문재인 대통령 효과: 스웨덴 제약사 [2]  팔할이바람 4 154 06-16
21468 홍콩 대규모 시위 [3]  팔할이바람 3 176 06-15
21467 악(惡)은 평범하고,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3]  지여 6 176 06-11
21466  문대통령의 북유럽 방문 [6]  팔할이바람 6 185 06-11
21465 한국기업과 일본 북방영토 [2]  팔할이바람 4 151 06-09
21464 화이자 관절염 치료제 치매치료 논란 [8]  팔할이바람 8 214 06-07
21463  빤스 목사 [7]  아더 6 195 06-07
21462 중국백서: 미중 무역전쟁에 대하여 [9]  팔할이바람 5 218 06-05
21461 미국시장에서의 망조, 니싼 자동차 [4]  팔할이바람 5 197 06-03
21460  한국 넘버원 온니원(Number 1, Only 1) [6]  지여 6 185 06-02
21459 한국 최다 일본 최소 [11]  팔할이바람 8 303 05-31
21458 일본의 굴욕외교 [5]  팔할이바람 4 269 05-29
21457  코오롱 인보사 형사고발 [8]  팔할이바람 3 284 05-28
21456  그를 생각하다 [6]  아더 7 292 05-25
21455  노짱님 만나고 왔다 [12]  순수 9 296 05-23
21454  노무현 이전과 이후 [4]  지여 9 291 05-22
21453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시민 문화제 [4]  순수 4 262 05-19
21452 일본의 경기악화 [3]  팔할이바람 3 277 05-19
21451 나경원 [4]  아더 4 271 05-18
21450 망하기 직전의 일본 디스플레이 [7]  팔할이바람 4 298 05-18
21449  생태계-난 모르겠네, 넌 아는지? [3]  지여 3 264 05-14
21448 미국은 양보를 한적이 없다 [4]  팔할이바람 4 355 05-10
21447 자유당 수준 [3]  아더 6 297 05-08
21446 ‘XXXX야', 'X같은 XX야' [4]  박봉추 3 315 05-07
21445  노웅래 [7]  아더 5 340 05-07
21444 흑인 - 고정관념 편견 사례 [5]  지여 10 299 05-06
21443 지방토호 적폐 [4]  지여 8 275 05-03
21442 일왕가의 여자들 [8]  팔할이바람 8 400 05-02
21441  문무일 이 검사따위가 [5]  아더 6 307 05-02
21440 오늘-충무공 탄신일 [5]  지여 9 337 04-28
21439 토착왜구 [3]  길벗 4 393 04-24
21438 한국 보수의 품격 [2]  박봉추 1 369 04-23
21437 개똥, 거짓말, 마약 [5]  지여 9 334 04-22
21436  수양이 부족해 사과한다는 차명진 [6]  박봉추 3 435 04-16
21435  이미선 오충진 상식이고, 야당 몰상식이다 [8]  지여 8 456 04-12
21434 말이 필요 없는 정치 [6]  박봉추 4 414 04-09
21433  전광훈 목사, 전병욱 목사 [7]  아더 7 479 03-31
21432 정의당 대변인 최석 수준 [4]  아더 7 423 03-30
21431  김의겸 [8]  아더 8 543 03-29
21430 박영선, 박용진 [4]  아더 6 433 03-28
21429 MBN: 공수처 국민여론 [3]  팔할이바람 5 446 03-27
21428 공소시효? "법비 개들에게나 주어라" [2]  지여 7 412 03-20
21427 반기문 임명 [2]  아더 8 483 03-19
21426  똑똑하고 정의로운 리더(事大와 事大主義) [4]  지여 6 566 03-08
21425 북미 회담 뒤끝 [2]  아더 3 556 03-06
21424 자유당 전당대회 [3]  아더 4 550 02-22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자존감 없는 나경원
 즐겁지 않은 이유
 공유 경제 사회는 생활을 더 …
 9수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 2
 탁현민 인터뷰 느낌
 0 ; 4 에서 5; 4 역전 드라마(…
 요나처럼, 고래 뱃속으로...
 변상욱 - 승포기
 UFC 정찬성 선수
 결혼이란?
 시진핑 노동신문 기고
 빤쓰목사 시진핑
 이인영 원내대표 잘 한다 2
 참여 그리고 2.0
 임을 위한 행진곡 수출에 즈음…
 홍콩: 임을 위한 행진곡
 악마기자 주진우
 먹방이라는 것
 일본 높은 고용율의 허상
 9수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
<사진영상>
<디어뉴스 만평>
논설 ▼
언론 ▼
정치 ▼
정치인 ▼
통일국제군사 ▼
경제환경 ▼
교육종교 ▼
의료복지 ▼
인권여성노동 ▼
 
 
 
ⓒ 2013 디어뉴스 dearnewsnet@gmail.com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회원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