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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뉴스 거꾸로 뒤집어 속살보기
글쓴이 :  지여                   날짜 : 2018-12-07 (금) 23:15 조회 : 1314 추천 : 6 비추천 : 0
지여 기자 (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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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詩

"장미, 그 순수한 모순이여! 무수한 눈까풀 속에 졸고 있구나"

####

이재수 전기무사령관의 자살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원칙대로 상식대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었다면, 죽음의 비극은 막을 수 있을텐데 (법비들이 미필적고의 살인범이다)

박지만과 동기동창이 아니었다면, 적폐온상의 오야붕이 아닐 수도 있었는데,


제주 영리병원 녹지병원이 내국인 치료 허가 행정소송 제기

제주도의 허가가 자충수가 되어 원희룡이 사면초가 신세가 되었다. 용인경찰서 정보과장이 삼성의 명령대로 노조원을 음주운전 함정단속하려는 나라에서 중간, 중립적인 행정이 얼마나 어려운지 실감했을 것이다.


광주형 일자리

김성태가 한노총 출신이고, 홍영표가 민노총 출신이다. 현대자동차의 경차에 대한 실험적인 양보와 광주시와 정부의 실업자를 위한 지혜조차 실현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평균연봉 3천만원 작은 봉급을 받는 전국공무원 노조가 급여인상 밥그릇싸움 하지 않고 비정규직과 실업자를 위해 애쓰는데 반해, 8천만원 연봉 현대자동차가 급여 밥그릇투쟁하는 것이 묘하게 대비된다. 한노총 민노총 손떼는 것이 바른 길이다.

일자리 없는 청년이 이 사태의 본질이 되어야 한다.


영세자영업자 카드수수료 인하

집권여당과 정부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진정성, 도덕성이 아니라 실력이다. 진정성, 도덕성 다 좋은 최저임금제로 민심잃고, 현장의 원성 자자하게 된 결과와 카드사의 저항이 거세었지만 수수료 인하를 강행한 민주당과 정부의 실력이 극명하게 대비된 좋은 사례이다. 결론은  '최저임금제'는 실력부족이고, '카드수수료 인하'는 실력이 된다. 이해찬 이낙연 경제팀에게 칭찬 듬뿍 해 주어야 한다.


삼바

정형식법비가 황당무계한 법논리로 이재용을 집행유예 석방한 것이 역풍이 되어 불고 있다. 정혁식법비가 원칙과 상식대로 실형를 선고했다면 지금쯤은 이재용도 형기 마치고 석방되었고 국민정서도 "할아버지 아버지 아무도 실형받지 않았는데 2~3년 옥고. 고생했다 ! " 며 용서했을 것이다. 악마는 법비들의 디테일에 숨어 있다.  이재용은 정형식이 고마왔겠지만 속살을 들여다보면 일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 악마를 만난 악연이다.


난방공사 온수 파열

고양저유소 화재, K T 아현 화재로 통신두절 과 같은 맥락의 사건이다. 공기업이 높은 연봉, 안락한 근무여건에 푹 파묻혀 탱자탱자~ 하는 사이, 핵심적인 일이지만 힘들고, 폼 나지 않고, 궂은 일, 책임져야 할 일은 죄다 외부하청이라는 명목으로 힘없고 불쌍한 서민들에게 전가한 탓이다. 공기업 임원 연봉부터 줄이고, 직원들 근무조건 따질 시간에 현장근무 강화하고 안전관련 힘든 일은 정규직 직접고용으로 바꾸어야 한다.


사립유치원법이 너덜거리는 걸레조각이 되버린 자한당의 횡포

선거에서 자한당 찍는 국민의식이 바뀌지 않으면 백년하청이다. 참여정부시절 냄비 솥단지 들고 거리로 나와 노무현 욕하던 자영업자들, 사학법 개혁 반대하는 명박근혜 지지하며 자녀를 사학에 보내는 학부모들,  만신창이 되어도 못 깨달으면 댓가 치를 수 밖에....

 

미국 총기사고

미국은 (일본의 하와이 진주만 폭격 외) 미국본토에서 어떤 외국의 침략이나 전쟁을 한 적이 없다. 항상 국외에서 전쟁했고 본토는 전쟁 무풍지대이다.

미국은 하루 백명이 총기사고로 사망한다. 매일 총쏘고 죽고, 총소리 요란한 내전중이나 다름없다.  베트남전에서 죽은 미군병사 숫자 얼마 되지 않는데 반해 총기사고로 하루 백명, 매년 3만명 이상 전사하는 처절한 전쟁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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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공짜없다.

생명 = 살생 이라는 원초적인  패러독스,   장미, 그 순수한 모순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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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지여                   날짜 : 2018-12-07 (금) 23:15 조회 : 1314 추천 : 6 비추천 : 0

 
 
[1/6]   박봉추 2018-12-08 (토) 13:01
지여 논지와 또 다른 한 번의 딴청...

내겐 두사람이 번역한 릴케 묘비명 시 번역이 있으니,

그 하나는 쾰른에서 공부한 김재혁이 쓴
로댕과 로댕 비서 릴케 이야기,
<황홀의 순간> 에 나오는...

‘장미여, 오 순수한 모순이여
그토록 많은 눈꺼풀 아래 누구의 것도 아닌
잠이 고픈 마음이여’

다른 하나는 고신대 의대 교수를 퇴임한 시인
허만하 번역인데

독일어의
Lidern(눈시울)과=Liedern(노래 복수형) 발음이
비슷한 데에, 시의 상징이 숨어 있음을 설명한다.

‘장미여, 오오, 순수한 모순이여,
수많은 눈시울 밑에서 누구의 잠도 아닌
즐거움이여.’
 
 
[2/6]   길벗 2018-12-08 (토) 17:41
공짜없다....2
 
 
[3/6]   만각 2018-12-08 (토) 21:02
영세자영업자 카드수수료 인하....너무 진짜 파격적이다...실력있다..맞아!!

연간 10억 매출업자가 연간 2300만원 카드수수료 부담하던 것이...아래처럼...

카드 수수료율 인하와 카드새액공제액 인상으로 감액되는 부분이 1900만원으로 실제 자영업자 부담액은 연간 400만원...헉!! 실화야???!!!

협회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고맙습니다' 플랑카드 걸어야 할 거다... 아울러
최저임금 인상 적극 찬성 외쳐야...최저임금 인상액은 위 감액대비 조족지혈이다
 
 
[4/6]   지여 2018-12-09 (일) 00:12
박봉추
딴청 아닌 또 하나의 즐거움
대화에 감사 !
 
 
[5/6]   순수 2018-12-09 (일) 15:17
자한당은 없어져야 할 정당이다..
물론 민주당도 잘하고 있다고는 볼 수 없지만 자한당 보다는 봐 줄 수 있다...

공짜는 없다~~~

공감..
 
 
[6/6]   빨강해바라기 2018-12-09 (일)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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