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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환경] 마루한 그룹에 대하여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8-11-14 (수) 22:19 조회 : 691 추천 : 5 비추천 : 1
팔할이바람 기자 (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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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름: 한창우(韓昌祐)
일본이름: 니시하라 쇼스케 (西原昌佑)
출생: 한국 경상남도 사천출신
학업: 일본 호세대학(法政大学経済学部)  경제학과 졸업
직업: 마루한 그룹 회장

마루한 그룹은 "파친코(게임의 일종)"를 모태로 하는 게임산업 기업이다. 한국에는 낮설지만 일본적 감각으로 보면 1) 우리나라의 편의점처럼 점포가 많으며, 놀음이 아닌 국민적 스포츠중의 하나다. 2) 그리고 무시 못할 것이, 게임을 외상으로 하는게 아니고 현금으로 하기 때문에 일본기업들중 순간 현금동원력은 각종 기계 및 전자계열 제조사들을 제치고 파친코 기업이 일등이다.
....

오늘 신문보다가 낯익은 기업이름이 눈에 들어와서 글을 올려 봄.
입력 2018.11.14. 19:20
해외동포 기업인 등 97명 내일 평양으로..정부, 방북 승인(종합)

(중략)
1993년 결성된 세총에는 전 세계 68개국 246개 한인상공인단체와 경제인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일본 11위(지난해 기준)의 부호인 마루한그룹의 한창우 회장이 결성 초기부터 이 단체를 이끌고 있으며, 이사장은 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맡고 있다.
(중략)
본 기사링크 <-- 여기

내가 남한 + 북조선과의 조국통일에 있어, 유럽의 서독 + 동독 통일과 통일비용을 비교하는 것은 넌센스이며 우리의 통일은 시너지 이익통일이 될 것이라도 말했었는데 그 이유중의 하나가 일본내 한국계 자본의 막대한 (조선반도내로의) 유입이 있을 것이라는 내 판단에서다.

동지들이 잘아는 소프트 뱅크의 "손 마사요시(손정의)", 롯데의 "시게미츠 아끼오(신동빈)"이외에 일본내 한국계 또는 북조선계 동포기업들이 즐비한데, 1980~ 1990년대까지 최고조의 일본내 버블경제를 이끌며 어마무시한 자산을 소유하게 되는 기업들이 생겨나게 되는데 미국 포브즈지(Forbes)가 발표한 것을 토대로 보면 다음과 같다.

참고로 일본내 (자본의 크기로만 볼때) 일본기업의 쌍두마차는 1) 세이부(西武) 그룹 회장인 쓰쓰미 요시아키(堤義明)와 2) 부동산재벌인 모리 다이키치로(森泰吉郎)다.

일본내 한국 + 조선계 대기업을 (역시 자본의 크기로만) 보면 짤방의 마루한 그룹이외에 1) 평화 그룹(역시, 파친코 제조 및 영업으로 일본내 전국 체인을 소유), 정동필(鄭東弼; 일본이름: 나카지마 켄키치(中島健吉)회장 2) 모란봉 그룹 (식품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로 유통업 및 파친코등으로 사업을 확장중), 전평렬(全平烈) 대표이사. 이 두기업 이외에도 한국 + 북조선계 기업들은 아주 많다.

이러한 일본내 한국계 기업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한반도내 정치 및 경제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는 데 잘 안알려 있지만 과거 노태우 정부시절 일본입국시 공항에서 10손가락 지문을 해야 했던 관행(?) 폐지를 정치적으로는 노태우 정부가 제기하고, 뒤에서는 일본내 동포들 및 한국계 기업들이 돈으로 자민당 정치인들을 설득, 관철시킨 예가 있다.

각국가 마다 이민자들의 역사가 다른데, (다들 알다시피) 일본내 동포들이 생각하는 한반도내 정치 + 경제 + 역사에 관점이(여타 다른 국가들에서 살고 있는 이민자들과 비교해) 상당히 민족+ 애국적이다.

이에, 남 + 북통일 및 그와 유사한 정치적 상황이 생길 경우 여러가지 포지티브한 이익들이 우리에게 생길 것이나 그중의 무시 못한 요인이 일본내 한국계 자본의 막대한 유입이라고 본다.

P.S.
이러한, 특수한 상황을 어떻게 지혜롭게 활용할 것이냐는 우리의 몫이다.


뜬금없이 끝.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 1002-884-004842>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8-11-14 (수) 22:19 조회 : 691 추천 : 5 비추천 : 1

 
 
[1/4]   미나리 2018-11-14 (수) 22:30
참으로 뜬금없네
미국놈 일본놈 중국놈 러샤놈 온갖 놈들이 북한 나눠먹기 할낀데
그 중 일본놈 자본이 남한대북정책에 유효하란 법있나
민족애국 다 개뿔이다
 
 
[2/4]   박봉추 2018-11-15 (목) 09:26
1. 희대의 샘통 사건
팔할 글에 비추가 떴다.
봉추류 뻘짓 글도 아닌데,
하여튼 샘통ㅎㅎㅎ

2. 디아스포라 향수 사건
- 정주영 소떼1001마리 방북
- 김정은 외조부 일본 밀항, 모친 고영희가 북송선으로 귀환
- 니폰 껌팔이 신격호의 귀환

3. 껌팔이 귀환 사건
- 신격호는 22년생, 와세다 공고인지 화공과를 졸업
- 시게미쓰 데릴사위, 백인 미군사위가 되지 못해 우울증에 걸림
- 대신 츄잉껌 씹는 백인 블론디 여자 샤 롯데에 꽂힘

4. 양평 남한강 자살 사건
- 롯데 이인원 부회장 양평 문호리에서 자살
- 경북 경산 출생, 외대 일본어과 졸, 껌팔이에게 발탁
- 신격호는 66년 귀환할 때 조선말은 잊고 한국말은 배우지 못함
- 2~30년대 울산 경산 할매 사투리와 왜말을 구사하게 됨
- 이 희귀한 신격호의 구어체를 통역 독점한 게 이인원
- 신동빈-신동주 롯데 분쟁 불법 사건 핵심 증인으로 불려감
- 당국에서 여자 문제를 들이대자 자살했다는 호사가 입방정

5. (인종)민족-국가-군벌이
자본을 조달해 벌이는 전쟁에서,
혹은 자본이 주도하는 동북아 조선반도 전쟁에서
자이니치 자본이 차지할 영역이 무엇일까?
 
 
[3/4]   길벗 2018-11-15 (목) 11:45
민족자본, 동포라서는 이유만은 아니라도

눈치있는 사업가라면
같은 민족, 동포라는 이유를 들어
통일된 한반도의 미래에 깃발을 꽂고 싶을 수도...
 
 
[4/4]   박봉추 2018-11-16 (금) 10:22
1. 김정은의 가치관은?

백두혈통과 스위스 유학을 차치하면 
일본에서 나서 자란 엄마 고영희,
북송선 타고 온 엄마가 구사한 언어 속 가치관이
상당한 영향이 깔려있지 않을까?

2.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이 독일민족에게 큰 사건이 되었듯,

서준식 3형제의 삶,
인민루니 정대세,
추성훈이 기구하게 살아낸 방식은
조선반도가 취해서 발전시킬 큰 사건일 듯싶다.

1988년 4월 어느날 평화신문 창간호에
막 출감한 서준식 인터뷰가 실렸는데
그걸 읽는 동안, 또 읽고 나서 한참을 움직이지 못했었다.

서승, 서준식은 간첩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전향을 거부하고 분신을 하며
10년을 더 살고 나온 뒤에도
인권사랑방을 하며 강기설 사건을 끌어 앉았고
맏형 서경식은 아픈 동생들을 생각하며
글을 쓰고 책을 쓰는 일본에서 디아스포라로서 살아가고...

3. 느낀 점

돈을 어찌 벌었든지 어찌 썼든지
일본 오사까 재일거류민단 신용협동조합은 일본에서는 망했는데
이 자본이 만든 한국 신한은행은 한국최고의 은행이 되었다는 것.

편의점 만큼 많은 숫자의 파친고 점포라니 놀람.
조총련 자이니치, 혹은 총련 거류민단으로,
또 어떤 이유 어떤 방식으로 동포로 살아간 경험 자산은 귀하다는...

또한 삼성 이재용이 벤처에서 성공을 갈급하며
최순실을 이용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로 대국민 사기를 친게 드러났을 때,
세계적 사업가 손정의가 떠올랐는 데...
마침, 팔할 선생이 마땅한 글을 썼고,

이들의 해외 거주, 학습, 사업 쌈질 경험은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이들 경험을 조선반도로 가져와 발전시키고 부대끼며 살아야 한다고...

4. 고백

봉추는 일본 한번도 못가봤다.
83년 전두환 방일 때 어쩌다 일장기 소각 사건에 연루된 후
나이 들어서도 일본 가는 게 낯설게 되었다능...

슬램덩크와 바닷마을다이어리 배경인
가마쿠라를 에노덴 타고 가서리 꼭 보아야하는데 망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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