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회원가입 비번찾기 인증메일재발송
     
 
총 게시물 21,473건, 최근 0 건
   
[경제.환경] 복지가 아니라 부패가 문제다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8-11-04 (일) 21:36 조회 : 645 추천 : 4 비추천 : 0
팔할이바람 기자 (팔기자)
기자생활 : 2,932일째
뽕수치 : 842,939뽕 / 레벨 : 84렙
트위터 :
페이스북 :


이름마우리시오 마크리 (Mauricio Macri)
출생: 1959년 2월 부에노스 아이레스, 아르헨티나
학업: 미국 컬럼비아대와 펜실베니아대 와슨 스쿨 졸업
직업: 부호인 아버지 자동차 회사를 경영, 52대 현 아르헨티나 대통령
정당: 공화주의 제안당

짧막 아르헨티나 정치역사:
대개의 나라가 그렇듯, 아르헨티나도 1,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정치적으로 근대화를 이루어 갔는데, 특징중의 하나는 근대화 초기에 수없는 군사 쿠데타가 있었고(내가 아는 것만 10번이 넘음), 1947년에 후안 페논(역시, 쿠데타로 정권을 잡음)이 만든 "정의당"이 가장 최근까지 주욱 정권을 유지해 왔다.

참고: 저 후안 페논의 마누라가 그 유명한 에비타(별명)이며 "Don't cry for me Argentina"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

최근 아르헨티나 경제가 또다시 휘청거리고 있는데, 지난달 말에는 IMF가 약 63조원정도의 자금투입 결정을 했고, 몇일전에는 세계은행(WB)와 미주은행(IDB)이 약 3조원의 추가자금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런일들이 터질때(?)마다, 일부 몰지각한 애들이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좌파 포퓰리즘이니, 보편적 복지가 나라를 망하게 했느니 어쩌니 하는데, 이는 참으로 무식하거나 편향적인 불순의도의 산물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근본적인 문제를 지적하지 않고 갈라져 나온 곁가지로 본질을 호도하는 자세. 이는 하루 이틀일이 아니나 거짓말도 자꾸 떠들면 진실이 된다고 하니, (가장 최근에 경제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아르헨티나를 잠시 들여다 보자.

여기서 (적어도, 아르헨티나의 경제문제에 있어) 곁가지란, 미국이 금리를 올려서 또는 기후문제로 농업이 주력산업인 아르헨티나 경제가 안좋은 영향을 미쳤다라는 주장이다. 이는 공공부채의 80%를 미국에 의존한 경제상황과 콩, 옥수수, 소고기등이 주력 수출품인 아르헨티나의 경제 악상황을 그럴듯하게 설명하는듯 보이나, 본질을 들여다 보면 절대 그렇치 않다.

역사적 팩트를 보면, 아르헨티나는 근래 100년정도 안에 6번 정도경제 디폴트(채무 불이행)가 있었고, 1958년이루 20번 정도의 IMF 구제금융 투여가 있었다.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번의 디폴트와 구제금융. 이쯤되면, 단기적 정치적인 포퓰리즘이나 서민복지 운운보다, 아르헨티나의 고질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를 들여다 봐야 하는게 정상이 아닐까? 이러한 것은 비단 남미국가들 뿐만아니라, 유럽의 그리스나 터키등도 마찬가지다.

최근 실예를 보면, 지난 페르난데스 정권의 부패를 고발한 이른바 "부패노트"가 한 언론사에 의해 밝혀졌는데 그 내용은 2005년부터 최근 2015년까지 당시의 정부 고위관료의 운전수가 정부요인들간의 뇌물수수에 대해 상세히 기록하고 있었다.

건설회사등이 국가로부터 사업을 수주받기 위해, 정권 관계자에게 상시적으로 뇌물을 건넸다는 내용도 있었다 (우리나라의 4대강과 쥐색희가 생각나지?). 더군나다, 이 모든 뇌물수수의 근거지 핵심인물로 지목된 것이 정권의 최고위인 바로 페르난데스 대통령 본인이였다. 대한민국의 이명박, 아르헨티나 버전이다.

마크리 현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발표에 따르면, 전 정권이 약 9조원이상 해드셨다고 한다. 아르헨티나가 이 정도니 이명박은 어떨까? 10조가 넘는다는 주진우 기자의 말이 100%맞다고 나는 본다.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전정권의 반대성향으로 우파적 현 마크리 대통령을 지난 2015년에 선택했으나, 맨위에서 언급했듯 마크리 대통령은 원래 부루조아 기업가 출신으로 대통령 선출후 2016년에 그 유명한 조세 회피처중의 하나인 파나마에 페이퍼 컴퍼니 소유자로 이름을 올린 인물이기도 한다. 즉, 현 마크리 대통령도 부패인물로 아르헨티나는 앞으로도 헤어날 길이 없다고 본다. 과거 여러번 그리고 이번의 IMF, WB, 그리고 IBD가 쏟아 붇는 달러가 다 어디로 가고 있는지 파악해 보면 바로 답나온다. 부패다.

좌우, 복지, 포퓰리즘, 이런게 근본적인 문제가 아니고, "정치권을 비롯한 사회 각계 각층 리더들의 부패"....이게 나라를 망하게 하는 지름길이고 우리가 눈을 부릎뜨고 지켜볼 핵심사안이다.

p.s.
좌파 = 포퓰리즘 = 경제파탄 <-- 이런 공식을 만들어 내고, 자주 쓰는 애들이 바로 일본 개수구 신문들이다. 아베정권을 서포트하기 위해서 말이다. 

.
뜬금없이 끝.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 1002-884-004842>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8-11-04 (일) 21:36 조회 : 645 추천 : 4 비추천 : 0

 
 
[1/2]   만각 2018-11-05 (월) 11:47
팔할이나 지여는 글을 참으로 쉽게 쓴다...고로 형광등 만각도 수이 니겨...

그저 뽕으로나 위로...언젠가는 만각이 디어뉴스 뽕을 현금으로 나눠주는 꿈을 꾸준히...


 
 
[2/2]   순수 2018-11-06 (화) 22:53
우리의 부패도 만만치 않을것 같다..
모조리 까 발려야 하는데..
   

총 게시물 21,473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정치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3 82690 2013
09-17
사이트 안내 [34]  미래지향 35 255434 2012
10-11
21473 자존감 없는 나경원 [1]  빨강해바라기 1 23 06-26
21472 시진핑 노동신문 기고 [7]  팔할이바람 2 189 06-20
21471  임을 위한 행진곡 수출에 즈음하여 [3]  아더 6 131 06-19
21470 일본 높은 고용율의 허상 [3]  팔할이바람 5 111 06-18
21469 문재인 대통령 효과: 스웨덴 제약사 [2]  팔할이바람 4 153 06-16
21468 홍콩 대규모 시위 [3]  팔할이바람 3 175 06-15
21467 악(惡)은 평범하고,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3]  지여 6 174 06-11
21466  문대통령의 북유럽 방문 [6]  팔할이바람 6 183 06-11
21465 한국기업과 일본 북방영토 [2]  팔할이바람 4 150 06-09
21464 화이자 관절염 치료제 치매치료 논란 [8]  팔할이바람 8 213 06-07
21463  빤스 목사 [7]  아더 6 193 06-07
21462 중국백서: 미중 무역전쟁에 대하여 [9]  팔할이바람 5 217 06-05
21461 미국시장에서의 망조, 니싼 자동차 [4]  팔할이바람 5 196 06-03
21460  한국 넘버원 온니원(Number 1, Only 1) [6]  지여 6 184 06-02
21459 한국 최다 일본 최소 [11]  팔할이바람 8 302 05-31
21458 일본의 굴욕외교 [5]  팔할이바람 4 268 05-29
21457  코오롱 인보사 형사고발 [8]  팔할이바람 3 282 05-28
21456  그를 생각하다 [6]  아더 7 290 05-25
21455  노짱님 만나고 왔다 [12]  순수 9 294 05-23
21454  노무현 이전과 이후 [4]  지여 9 289 05-22
21453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시민 문화제 [4]  순수 4 261 05-19
21452 일본의 경기악화 [3]  팔할이바람 3 276 05-19
21451 나경원 [4]  아더 4 269 05-18
21450 망하기 직전의 일본 디스플레이 [7]  팔할이바람 4 297 05-18
21449  생태계-난 모르겠네, 넌 아는지? [3]  지여 3 262 05-14
21448 미국은 양보를 한적이 없다 [4]  팔할이바람 4 353 05-10
21447 자유당 수준 [3]  아더 6 296 05-08
21446 ‘XXXX야', 'X같은 XX야' [4]  박봉추 3 314 05-07
21445  노웅래 [7]  아더 5 339 05-07
21444 흑인 - 고정관념 편견 사례 [5]  지여 10 298 05-06
21443 지방토호 적폐 [4]  지여 8 274 05-03
21442 일왕가의 여자들 [8]  팔할이바람 8 399 05-02
21441  문무일 이 검사따위가 [5]  아더 6 305 05-02
21440 오늘-충무공 탄신일 [5]  지여 9 336 04-28
21439 토착왜구 [3]  길벗 4 391 04-24
21438 한국 보수의 품격 [2]  박봉추 1 368 04-23
21437 개똥, 거짓말, 마약 [5]  지여 9 333 04-22
21436  수양이 부족해 사과한다는 차명진 [6]  박봉추 3 433 04-16
21435  이미선 오충진 상식이고, 야당 몰상식이다 [8]  지여 8 454 04-12
21434 말이 필요 없는 정치 [6]  박봉추 4 413 04-09
21433  전광훈 목사, 전병욱 목사 [7]  아더 7 477 03-31
21432 정의당 대변인 최석 수준 [4]  아더 7 419 03-30
21431  김의겸 [8]  아더 8 540 03-29
21430 박영선, 박용진 [4]  아더 6 430 03-28
21429 MBN: 공수처 국민여론 [3]  팔할이바람 5 445 03-27
21428 공소시효? "법비 개들에게나 주어라" [2]  지여 7 411 03-20
21427 반기문 임명 [2]  아더 8 481 03-19
21426  똑똑하고 정의로운 리더(事大와 事大主義) [4]  지여 6 565 03-08
21425 북미 회담 뒤끝 [2]  아더 3 555 03-06
21424 자유당 전당대회 [3]  아더 4 549 02-22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자존감 없는 나경원
 즐겁지 않은 이유
 공유 경제 사회는 생활을 더 …
 9수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 2
 탁현민 인터뷰 느낌
 0 ; 4 에서 5; 4 역전 드라마(…
 요나처럼, 고래 뱃속으로...
 변상욱 - 승포기
 UFC 정찬성 선수
 결혼이란?
 시진핑 노동신문 기고
 빤쓰목사 시진핑
 이인영 원내대표 잘 한다 2
 참여 그리고 2.0
 임을 위한 행진곡 수출에 즈음…
 홍콩: 임을 위한 행진곡
 악마기자 주진우
 먹방이라는 것
 일본 높은 고용율의 허상
 9수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
<사진영상>
<디어뉴스 만평>
논설 ▼
언론 ▼
정치 ▼
정치인 ▼
통일국제군사 ▼
경제환경 ▼
교육종교 ▼
의료복지 ▼
인권여성노동 ▼
 
 
 
ⓒ 2013 디어뉴스 dearnewsnet@gmail.com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회원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