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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아들, 단순작업 했다"더니..조사 들어가자 "핵심 기여"이재연 기자 입력 2018.10.11.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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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분야 연구원이라는 것이, 일반적으로 적어도 대학원 5~6년이상(석.박사 통합과정)을 마치고, 박사후 연구과정(수련과정)을 적어도 5~10년 거쳐야, (대학졸업후, 전문 연구교육 과정만 최소 10년이상), 독자적으로 프로급의 연구를 수행 할 수 있다고들 하고, 그게 또한 정말 사실이다.
물론, 박사학위가 반드시 있어야 과학분야 연구원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나 (박사학위없이 대학 졸업장만 갖고 있던) 2002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일본의 "타나카 코이치'씨를 보면 일본의 측정기기 최고 메이커라는 시마즈 제작소에서 20여년간의 연구활동 끝에 업적을 낸 것을 보면, 정말 과학계 연구라는 것이 얼마나 고난하고 어려운 일인가를 알 수 있다.
그런데, 특히 한국에서 교수라는 직위를 이용, (자녀들의 대학입학 및 이후의 여러 사회적 이득을 위해) 아무관계 없는 또한 아무 학문적 기여도가 없는 그것도 고등학생 재학중인 자기자식을 과학논문의 저자로 등록을 한다? 도덕적 해이도 이렇게 파렴치한 도덕적 해이가 없다.
쓰레기들의 향연으로, 정작 자기 연구실에서 학문에 매진하랴 저런 같잖은 교수들 이래저래 뒤치닥거리하랴, 밤낮으로 고생(?)하고 있는 학생들은 어쩌란 말인가? 교수아빠를 잘 둔 덕(?)에 경력사항을 도금하며 그런 백그라운드로 사회진출을 쉽게 날로 하는 쓰레기 자식들....하....
신애라의 박사학위 사기도 그렇고 돈좀 있고, 좀더 배웠다는 사람들이 더 정말 인간으로서의 자존심도 염치도 없다. 더우기 잘못을 저질러 놓고 반성도 없다하니 이런 개.돼지도 없다.
정말로 안썩은 데가 없다.
뜬금없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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