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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명성교회, PD수첩
글쓴이 :  아더                   날짜 : 2018-10-10 (수) 11:53 조회 : 433 추천 : 4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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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여러 번 언급했던 내용들이 드디어 PD수첩에서 다루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개인적으로 의심하던 부분들은 간단하다.

1. 김삼환, 김하나 부자는 둘 다 끊임없이 교회 세습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표현한다. 그리고 김하나 목사는 세습을 받지 않겠다고 공언을 한다.
2. 뉴스에서는 크게 다뤄지지 않았지만 비자금 800억이 발견되고,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비자금을 관리하던 수석 장로는 자살이라는 방법을 택한다. (찾아보면 여기에 대한 글들이 꽤나 돌아다닌다.)
- 여기가 포인트인데, 왜나하면 기독교인들은 자살이 금지되어 있다. 죄를 용서받는 것은 회계라는 과정을 지나는 것인데 자살은 신이 주신 생명을 마음대로 해하지만 삶이 끝나기 때문에 회계할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자살은 그냥 지옥행 특급열차나 마찬가지인 거다.
대체 무슨 말 못 할 사정이 있길래 자살이라는 방법을 택했을까?라는 의문을 갖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3. 그 이후 김삼환 목사는 세습을 강행한다. 김하나 목사 역시 받아들인다.
4. 장로교 통합 측에서 목사 세습을 인정하지 않자 반대파를 향해 '마귀'라는 용어를 써가며 격렬이 전쟁을 시작한다.
-여기서도 역시 목사들끼리는 어느 정도 카르텔이 형성되어 있다. 특히 큰 교회들끼리는 말이다.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 사이이다. 서로 교회에서 바꿔가며 설교 한, 두 번씩 해주면서 큰돈을 서로 엥겨주는 것은 웬만해서는 이해할 수 없는 독특한 방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마귀'라는 용어를 써가며 싸우는 것은 그만큼 속 사정이 깊기 때문이다.

자 여기서 진짜 문제는 뭘까?

800억? 세습? 목사들?

이런 건 본질이 아니다. 목사들에게 그렇게 돈을 맡기고 관리하지 않은 것은 결국 교인들이다.

교회에는 몇 가지 신화가 존재한다.

1. 목사는 신이 벌한다. 성도들은 함부로 목사를 재단하지 마라. 정말 잘못되었다면 신이 벌하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신께서는 잘 움직이시지 않는다. 성도들만 속 터지는 것이다.
2. 목사를 비난하거나, 해코지 한 사람은 반드시 벌을 받는다.
- 이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는 신화다. 이 신화가 존재하는 한 교회 불패는 깨지기 쉽지 않다.

목사가 도둑질을 해도, 강간을 해도 성도는 비난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신께서 기름을 부으신 종이기 때문에 아무도 비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중세 시대에 프랑스에서는 왕으로 즉위할 때 항상 교회에서 즉위식에 사용하는 기름을 가지고 머리에 부었다고 한다.
그리고 빈 채로 넣어두면 다음 왕이 즉위할 때는 저절로 그 기름통이 차 있었다고 한다.

누군가는 이 기름통에 기름을 채우지 않았을까? 정말 빈 채로 두었다가 왕의 머리에 기름을 부으려고 했으나 기름이 나오지 않은 적이 있었다는 역사 책은 없으니까 말이다.

시대는 변해도 종교는 여전하다.
누군가는 바치고,
누군가는 진짜 믿고,
누군가는 믿지는 않지만, 사기를 치면서 돈을 번다.

천국에다가 재물을 쌓으라고 그렇게 전 세계를 돌며 천국 말씀을 전했지만 스스로는 몇백억이 넘는 자택. 미국의 최고위층만 산다는 곳에서 편안히 살다 죽어간 빌리 그레이엄 목사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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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아더                   날짜 : 2018-10-10 (수) 11:53 조회 : 433 추천 : 4 비추천 : 0

 
 
[1/4]   순수 2018-10-10 (수) 16:38
대단한 우리나라 교회다..

세습을 편법적으로도 하는것 같다..
예를 들어서 학원이나 학교 세워서 자식들을 내세워 이사장 이나 교장 등으로
있게 하면서 그 안에 교회를 만들고
그 이후에 원래 교회와 분리시켜 독립적인 교회나 학교가 된다.

이러면 좋은 소리들으면서 세습이 완료되는 것이다..
 
 
[2/4]   팔할이바람 2018-10-11 (목) 00:06


목사가 마귀
이런 마귀들을 있게하는 신도들 자체가 사탄임.


사회의 이자 적인 존재들.
 
 
[3/4]   만각 2018-10-11 (목) 11:59
천국이 교회라고?....그러니 죄악, 공포 조성하여 무한대 헌금을 유도...재물을 교회에 쌓아라고 갈치는 사기꾼 집단도 있더라

목사는 예수 팔아 먹고사는 '먹사'라고...이기주의자의 정수...예수는 '이타주의'질렀지만..

참된 목사도 있더라...장공 김재준, 박형규, 강원룡, 민중신학 서남동,안병무, 동월교회 허병섭....쓰고 보니 종북좌파 꼴통이라고 자한당류에서 거품 물지...
 
 
[4/4]   꿀먹는부엉이 2018-10-15 (월) 14:27
목사 보다 그 교회 다니는 신도들이 금치산자 아닌가 싶어요
저것들은 사후세계가 있다면 신도들까지 다 지옥불에 떨어져야 함
든든한 동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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