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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성태 턱주가리
글쓴이 :  아더                   날짜 : 2018-05-06 (일) 09:24 조회 : 1001 추천 : 6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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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죽탱이가 돌아간 것은 개인적으로 즐거운 일이지만 분명 잘못된 행동임은 틀림없다. 우리가 싫다고 죽탱이 돌아간 일을 옹호한다면 그것은 문제가 있을 것이다.

민주주의는 서로의 의견을 말로 나누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인간이 사자보다 조금 낫다면(?) 힘으로만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의견을 다툴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인간이 사자보다 나은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김성태 죽탱이가 돌아갔지만 지금 우리는 태극기 집회라 불리는 집회의 현장에서 벌어지는 불법 행위들을 수수방관하고 있다.

이러한 정치적 의견을 나타내는 과정에서 벌어지고 있는 테러행위들에 대해 사회가 의견을 나눌 때가 되었다. 단지 영감님들이 불편한 마음을 표현하는데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러한 관대함은 반대로 이러한 국회에서의 테러로 나타났다.

어제 제주도 가는 비행기 표를 구하지 못한 시민이 폭발물이 있다고 장난전화를 했다가 구속되었다. 라면 몇 개 훔친 사람들도 구속된다. 암표상도 구속된다. 하지만 며칠 전 벌어졌던 광주에서의 집단 폭행 피의자들은 입건으로 끝난 사람들도 세 명이나 있었다. 헤어지자는 여자친구의 아버지를 입원시킨 청년도 입건되었다.

폭력에 대해 이렇게 관대한 것이 정상적인지 궁금할 따름이다. 법이라는 것이 왜 이렇게 상식과 괴리가 생겼을까?

김성태를 가격한 사람은 구속될 것인가? 겨우 턱주가리 한대 스쳤을 뿐인데? 그럼 광주에서의 집단 폭행은? 여자친구 아버지를 입원시킨 아이는?

이제 폭력이나 테러에 대한 우리 사회의 논의가 좀 더 심도 있게 이루어질 때가 되었다. 국회의원에 대한 폭력이 우리 사회의 폭력에 대한 관대함을 비극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제 폭력에 대해, 테러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논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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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아더                   날짜 : 2018-05-06 (일) 09:24 조회 : 1001 추천 : 6 비추천 : 0

 
 
[1/10]   항룡유회 2018-05-06 (일) 10:16
"내가 너의 주장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네가 주장하는 것을 방해하는 세력이 있다면 나는 네가 주장할 수 있는 권리를 지키기 위해 함께 싸울 것이다" 뭐 이런 내용이지?
아님 말고

 
 
[2/10]   박봉추 2018-05-06 (일) 10:40
홍준표나 장제원 막말도... 폭력 혹은 테러 아닐까?

창자를 뽑아 버린다는 말? 1997대선에서, 대권을 구십구프로 거머 쥔 이회창 후보가 쓰시고 난 후 국민유행어가 된 말이다. 고대출신 기자가 뜸만 들이면 다된밥님, 이회창 후보가 듣기 싫은 기사를 쓰자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폭탄주 돌리다 하신 말씀이시다.

경기고 나오시고 대법관까지 지내신 분이라서 18쇳소리는 못하시고 생물학적인 전문용어로 일등 학벌을 과시하며 고대 막걸리를 석죽일 때 쓰신말이다. 날고등어들이 무용담을 떠벌리는데 극적 효과로 항용쓰이던 말인 것이다.

  이런 날고등어 전문용어를 여당후보 다된밥 님께서 사용하시다니 기사를 본 나는 대한민국은 참으로 평등하며 축복받은 나라라고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데 최근 최고 엘리트와 날고등어 불량고삐리까지 서로 소통되는 통합적 언어를 쓰는 나라가 무너지고 있는데 총(?)탄을 금하지 아니 할 수가 없다.

[출처] 디어뉴스 - http://www.dearnews.net/bbs/board.php?bo_table=B01&wr_id=227376
 
 
[3/10]   순수 2018-05-06 (일) 16:26
암튼 코메디가 따로 없다..
어떤 경우에도 폭력은 정당화 안된다..

그런데,,
왜 자꾸 웃음이 나는것일까??
그리고 목에 차고 있느니까 더욱 쑈 같은 느낌이 든다..
혼수상태는 저렇게 해야 동정심을 얻을 수 있다고 보는것 같은데
실제로 네티즌들은 조롱거리가 더 늘어날 뿐이다.

릴레이 단식도 한다는데..
웃긴것덜...

웃으면 안되는데..
어쩌나~~~~~~~~~~~
ㅎㅎㅎ
 
 
[4/10]   만각 2018-05-07 (월) 13:50
김성태, 장제원, 똥준표...이 늠들 맞아도 싸다는 좁은 생각?
쑈 해봤자 국민이 바보인가? 오히려 역효과 날 거다....
 
 
[5/10]   아더 2018-05-08 (화) 07:54
항룡유회/ 뭐 대충 비슷한데 '같이 싸워줄게'까지는 아니고...나는 쟤들이랑 구슬치기도 같이 하기 싫은 사람이라..굳이 말하자면 '나쁜 시키들이지만 때리지는 맙시다' 정도...

박봉추/ 다된밥님께서 서석재등에 올라탔으면 역사가 어케 바뀌었을라나..궁금하네요.

순수/ 어차피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들이라..

만각/ 그래도 국민에게 카타르시스를 제공해주니...좋으네요.ㅋㅋㅋ
 
 
[6/10]   박봉추 2018-05-08 (화) 10:02
아더/

서석재가 뉘귀여?
도통?
서석재를 꺼낸 의도를 모르겠네...

김영삼 상동동계 의원인거 같은 데 무슨일이 있었던가?
 
 
[7/10]   아더 2018-05-08 (화) 17:35
박봉추/ 엥 서석재....김영삼 밑에서 조직을 하는 사람이었는디....

우동영 좌형우는 대외적으로고, 대내적으로는 서석재가 발군이었다고.

이회창이 대세를 형성하고 민주계가 힘을 잃으니까...후보는 마땅히 없고

결국 서석재가 이회창을 돕겠다고 손을 잡아보자고 했었는데 이회창이 그 손을

차갑게 거절. 결국 김영삼은 이인제의 출마를 방치하는걸로 결론이 났었던걸로...
 
 
[8/10]   박봉추 2018-05-09 (수) 11:29
아더/

이런 오래된 역사를 꿰고 계시니...
연배가 좀 되신 듯.

아마도, 김영배, 김상현, 손주항 이런분들과 어울렸던 노익장 아니신가?

경배!
 
 
[9/10]   아더 2018-05-09 (수) 12:20
박봉추/ ㅋㅋㅋ 손주항이 난 모르는 사람인디....역시 영감이라...

서석재가 김영삼 대통령 되기전 동해시 후보 매수 사건으로 김영삼대통령기간

내내 야인으로 지내다....마지막쯤에 사면받고 총무처장관인가 했었지 아마..

통일민주당 사무총장을 지냈으니까...김덕룡보다야 약간 위급이라고 봐야

김덕룡이 비서할때...서석재는 사무총장이었으니까...

생각해보니 그때즘 김무성이가 민주계에 들어가서 물떠나르고 있었겄네...쓉새키
 
 
[10/10]   박봉추 2018-05-09 (수) 12:41
아더/

내가 요즘 MB가 전세 살던 가회동 한옥에 몇번 다녀 오려고 했는데...
 
MB 옛 졸개 정두언이가 JTBC에서 한 말,
당선 후 한옥집 아지매 말로는 전세값 6억 돌려달라고 김백준이 보내 지랄했다는 그 집인데...

구글 수미츠 회장이 묵고 갔다는 집,
아랍 왕자들이 와서 하루 쯤 묵고가는 그 집,
주인 아줌마를 내 조금 알아서 그 집 구경을 가려고...

그런데, 그집 옥호가 취운정인데
현판을 손주항이 써 줬다고 해서...

그사람이 누구냐니까?
김영삼 시절 정치인이라는 이야기를 해서 알게 되었다는...

그래, 노익장 아편이랑 친하겠구나 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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