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회원가입 비번찾기 인증메일재발송
     
 
총 게시물 21,572건, 최근 0 건
   
[정치] 홍준표가 서정주를 찜쪄 먹었다구...
글쓴이 :  박봉추                   날짜 : 2018-05-01 (화) 10:40 조회 : 2143 추천 : 8 비추천 : 0
박봉추 기자 (박기자)
기자생활 : 3,145일째
뽕수치 : 24,957뽕 / 레벨 : 2렙
트위터 :
페이스북 :
1. 총독부 검열과장이 멸시한 조선 왜놈

1945년 8월 15일 10시, 소설가 김동인이 젊은 꼬붕 서정주를 데리고 조선총독부 검열과장 아베다츠이치를 찾아서 전쟁협력공헌 작가단을 꾸미겠다고 따리* 붙었다. 

(* 따리 붙다: 꾀다. 아첨하다. 역모, 노름, 화냥질 같은 못된 짓을 하자고 꾀기 위해 아첨하는 일)

아베가 거절했다. 어안이 벙벙한 조선왜놈 둘이 거절한 까닭을 아는 데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정오에 히로이또 일왕이 무조건 항복했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이미 알고 있던 왜놈 검열과장은 이 조선왜놈 둘을 어찌 여겼을까? 아마도 이 똥개새끼들!이라고 생각한 건 아닐까?

시인 이윤옥이 쓴 <사쿠라 불나방>에 나오는 부끄러운 조선왜놈들 이야기다. 이 조선왜놈들은 낯부끄러 화끈거리기나 했을까? 

홍준표가 그렇다!

부끄러울 땐 정도껏 탈을 쓰면 되는데 아예 눈을 감아 버렸다. 가련한 홍준표, 4월 27일의 굴욕이다! 


2. 한겨레 신문에 김남일 기자라고 있다. 

문학에 소양이 있는 거 같은데 정치부 기자로 밥먹고 있는 게 조금 불쌍은 하다. 이번 4월 27일, 김남일 기자 오래 전 예언과 풍자가 현실이 되었다. 위로 삼아 그이의 글을 찬찬히 읽어 주자. 

발자크는 우리말로 번역되길 <기자의 본성에 관한 보고>라는 책도 썼다. 정치 저널리스트를 향한 신랄한 풍자를 담았지만 이런 말도 있다. “별 볼 일 없는 정치인일수록 신문사에서 부처님 같은 대접을 받는다.” 홍 전 지사는 어떤 언론들한테는 부처 대접을 받을 테니 기분을 풀어도 좋겠다.

사람보다 이름이 먼저 죽는 경우가 있는데 홍 전 지사가 그렇다. ‘홍준표’라는 이름은 퇴출돼야 할 한국 정치의 일반명사가 됐다. 그런 그가 제1야당 대표가 되겠다고 한다.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는 살불살조의 용맹정진을 제1야당에 기대하기는 무망한 일인 듯싶다. 

홍준표와 서정주의 공통점: 사람보다 이름이 먼저 죽었다. 이름만 죽고 육신은 오래 오래 살 것이다.  (흥행이 안되어 제목도 바꾸고 서비스도 덧붙여 놓았다.)

원문보기: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 1002-884-004842>
글쓴이 :  박봉추                   날짜 : 2018-05-01 (화) 10:40 조회 : 2143 추천 : 8 비추천 : 0

 
 
[1/4]   술기 2018-05-01 (화) 11:49
준표 너무 쎄게 밟진 말자.

새누리 친일파 애들까지 다 방전시켜야지.
 
 
[2/4]   아더 2018-05-02 (수) 07:41
홍준표의 정지희극인데, 국가적으로는 이게 정치비극인 것 같아서리.....
 
 
[3/4]   만각 2018-05-02 (수) 14:13
봉추님이 요새 회춘하여 글질을 잘 하시니 박수를 치고싶다...
 
 
[4/4]   순수 2018-05-03 (목) 13:22
준표로 인하여 극우 빨갱이덜 표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너무 지나치게 간다..
개념이 한개도 없이..
   

총 게시물 21,572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정치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3 83655 2013
09-17
사이트 안내 [34]  미래지향 35 257381 2012
10-11
21572 손석희 '다르다'는 틀렸다 그래서 싫다  지여 3 74 10-23
21571  fact - fair - tolerance (기레기대처법 속편) [5]  지여 4 182 10-21
21570  촛불혁명 시즌2를 기념하다 [5]  술기 4 155 10-21
21569 한겨레 하어영에 대한 독자의 입장 [3]  지여 6 166 10-18
21568 '조국수호'에 대한 한 줄 논평 [3]  지여 9 127 10-18
21567 조국= 총선=검찰개혁 [3]  지여 10 102 10-18
21566 양손에 떡 또는 칼? No! 불덩어리 [2]  길벗 5 122 10-17
21565 법무장관깜? [2]  지여 10 169 10-16
21564 원론적인 야그다만 [10]  팔할이바람 7 282 10-15
21563  민주당을 비난하지 마라 [5]  아더 4 207 10-15
21562  문재인 무서운 걸 모른다. [8]  박봉추 5 195 10-14
21561 볼쏘시개 [15]  길벗 6 255 10-14
21560  서초동 대검찰청 9차 촛불문화제를 다녀와서~~ [7]  순수 7 156 10-13
21559 서초동 대검찰청 9차 촛불 집회 "최후통첩" 전문 [2]  순수 4 115 10-13
21558  유시민 외에 누가 있으랴2 [8]  아더 6 223 10-13
21557 KBS 성재호 사회부장  아더 5 128 10-12
21556 다시 김학의  아더 6 96 10-12
21555  검찰개혁을 위한 8차 촛불 집회를 다녀와서~~ [13]  순수 8 305 10-10
21554  엄경철(KBS)이 손석희(JTBC)보다 악질인 이유 [9]  지여 6 257 10-08
21553 드디어 조국이 떴다!!! ㅋㅋㅋ [4]  땡크조종수 7 272 10-04
21552  진중권 [16]  아더 8 419 10-01
21551  서리풀대첩의 意義 [10]  지여 10 326 09-30
21550  검찰 개혁 200만명이 촛불을 들었다 [15]  순수 9 314 09-29
21549 법의 파괴자 윤석열 [2]  아더 6 276 09-27
21548 윤석열이 윤석열에게 [4]  지여 9 258 09-26
21547  진중권 탈당계 [11]  땡크조종수 9 376 09-24
21546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개혁 촛불 집회 [10]  순수 7 305 09-23
21545  조국 대전을 승리해야 한다. [3]  아더 6 255 09-22
21544  연쇄살인범 사이코기레기 "또 누굴 죽이려고?" [7]  지여 7 297 09-20
21543 쫄보 김무성 [3]  아더 5 245 09-19
21542 가짜 뉴스를 뿌리 뽑아야 한다 [3]  아더 6 288 09-14
21541 내로남불 [2]  항룡유회 4 239 09-14
21540  포스터라 괜찮타고? [7]  팔할이바람 11 426 09-11
21539  촛불이 필요한것 같다. [8]  순수 5 314 09-11
21538 윤석열 이 잔인한 새끼야 [3]  아더 8 301 09-11
21537 손석희 [3]  아더 5 270 09-11
21536  가속페달만 둘 뿐인 자동차(=윤석열) [4]  지여 10 292 09-10
21535 수직과 수평 [1]  팔할이바람 5 347 09-09
21534 내가 윤석열에게 분노하는 이유 [16]  아더 6 486 09-08
21533 위화도 회군 [7]  박봉추 5 425 09-07
21532 검사들 그동안 좋았지? [7]  아더 7 455 09-06
21531 조국임명검찰개혁  아더 4 211 09-06
21530 사시구수 윤가의 삼권분립 이해도가 이 정도일 줄…  술기 4 242 09-05
21529 윤석열 가라 그만  아더 6 232 09-05
21528 국군(=검사) 통수권자가 누꼬? [2]  지여 6 326 09-05
21527 생기부 불법유출 [3]  아더 6 359 09-04
21526 유인태 [1]  아더 4 271 09-04
21525 심상정 [3]  아더 3 342 09-03
21524  다음은 조국인가? [3]  아더 4 290 09-03
21523 우리조국 대통령 [5]  술기 5 358 09-03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힘
 재난대비 긴급구조 대응훈련
 전해철
 손석희 '다르다'는 …
 하버드
 조국 동생 지인 “검찰이 이미…
 공수처를 설치해야할까요?
 영화 박치기: 임진강
 fact - fair - tolerance (기…
 촛불혁명 시즌2를 기념하다
 장외투쟁에 한국당 곳간 '…
 "최성해, 교육학 석·박사 학…
 광교산 산책길에서
 정태춘 박은옥 대뷔 40주년 기…
 전어구이가 먹고싶다
 주말 시민군
 여의도집회 후일담
 자영업 다 망한다던 사람들, …
 유재머시기
 패스트 트랙 수사 관련
<사진영상>
<디어뉴스 만평>
논설 ▼
언론 ▼
정치 ▼
정치인 ▼
통일국제군사 ▼
경제환경 ▼
교육종교 ▼
의료복지 ▼
인권여성노동 ▼
 
 
 
ⓒ 2013 디어뉴스 dearnewsnet@gmail.com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회원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