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회원가입 비번찾기 인증메일재발송
     
 
총 게시물 21,376건, 최근 0 건
   
[정치] 홍준표가 서정주를 찜쪄 먹었다구...
글쓴이 :  박봉추                   날짜 : 2018-05-01 (화) 10:40 조회 : 1209 추천 : 8 비추천 : 0
박봉추 기자 (박기자)
기자생활 : 2,804일째
뽕수치 : 37,967뽕 / 레벨 : 3렙
트위터 :
페이스북 :
1. 총독부 검열과장이 멸시한 조선 왜놈

1945년 8월 15일 10시, 소설가 김동인이 젊은 꼬붕 서정주를 데리고 조선총독부 검열과장 아베다츠이치를 찾아서 전쟁협력공헌 작가단을 꾸미겠다고 따리* 붙었다. 

(* 따리 붙다: 꾀다. 아첨하다. 역모, 노름, 화냥질 같은 못된 짓을 하자고 꾀기 위해 아첨하는 일)

아베가 거절했다. 어안이 벙벙한 조선왜놈 둘이 거절한 까닭을 아는 데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정오에 히로이또 일왕이 무조건 항복했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이미 알고 있던 왜놈 검열과장은 이 조선왜놈 둘을 어찌 여겼을까? 아마도 이 똥개새끼들!이라고 생각한 건 아닐까?

시인 이윤옥이 쓴 <사쿠라 불나방>에 나오는 부끄러운 조선왜놈들 이야기다. 이 조선왜놈들은 낯부끄러 화끈거리기나 했을까? 

홍준표가 그렇다!

부끄러울 땐 정도껏 탈을 쓰면 되는데 아예 눈을 감아 버렸다. 가련한 홍준표, 4월 27일의 굴욕이다! 


2. 한겨레 신문에 김남일 기자라고 있다. 

문학에 소양이 있는 거 같은데 정치부 기자로 밥먹고 있는 게 조금 불쌍은 하다. 이번 4월 27일, 김남일 기자 오래 전 예언과 풍자가 현실이 되었다. 위로 삼아 그이의 글을 찬찬히 읽어 주자. 

발자크는 우리말로 번역되길 <기자의 본성에 관한 보고>라는 책도 썼다. 정치 저널리스트를 향한 신랄한 풍자를 담았지만 이런 말도 있다. “별 볼 일 없는 정치인일수록 신문사에서 부처님 같은 대접을 받는다.” 홍 전 지사는 어떤 언론들한테는 부처 대접을 받을 테니 기분을 풀어도 좋겠다.

사람보다 이름이 먼저 죽는 경우가 있는데 홍 전 지사가 그렇다. ‘홍준표’라는 이름은 퇴출돼야 할 한국 정치의 일반명사가 됐다. 그런 그가 제1야당 대표가 되겠다고 한다.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는 살불살조의 용맹정진을 제1야당에 기대하기는 무망한 일인 듯싶다. 

홍준표와 서정주의 공통점: 사람보다 이름이 먼저 죽었다. 이름만 죽고 육신은 오래 오래 살 것이다.  (흥행이 안되어 제목도 바꾸고 서비스도 덧붙여 놓았다.)

원문보기: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 1002-884-004842>
글쓴이 :  박봉추                   날짜 : 2018-05-01 (화) 10:40 조회 : 1209 추천 : 8 비추천 : 0

 
 
[1/4]   술기 2018-05-01 (화) 11:49
준표 너무 쎄게 밟진 말자.

새누리 친일파 애들까지 다 방전시켜야지.
 
 
[2/4]   아더 2018-05-02 (수) 07:41
홍준표의 정지희극인데, 국가적으로는 이게 정치비극인 것 같아서리.....
 
 
[3/4]   만각 2018-05-02 (수) 14:13
봉추님이 요새 회춘하여 글질을 잘 하시니 박수를 치고싶다...
 
 
[4/4]   순수 2018-05-03 (목) 13:22
준표로 인하여 극우 빨갱이덜 표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너무 지나치게 간다..
개념이 한개도 없이..
   

총 게시물 21,376건, 최근 0 건
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정치 게시판 안내  미래지향 3 81382 2013
09-17
사이트 안내 [34]  미래지향 35 252378 2012
10-11
21376 절대주의, 무오류=혹세무민  지여 2 72 11-16
21375 마루한 그룹에 대하여 [4]  팔할이바람 3 191 11-14
21374 국회 없다? [3]  아더 5 121 11-14
21373  자주(自主)에 대한 노무현-김정일 대화 [2]  지여 6 110 11-11
21372 이것이 나라냐? - 공인(公認)=私因, 詐人 [3]  지여 6 166 11-09
21371  민주노총 [2]  아더 5 139 11-09
21370 미국정치: 텍사스 공화당 승리 [2]  팔할이바람 2 178 11-08
21369 부산시(3) [2]  불안역학 1 110 11-05
21368  복지가 아니라 부패가 문제다 [2]  팔할이바람 4 166 11-04
21367  상식교, 양심교 [7]  지여 6 177 11-04
21366 부산시(2) [2]  불안역학 2 152 11-01
21365 부산시에서 일어나는 일 [7]  불안역학 2 199 11-01
21364 100 개의 관(棺)을 준비하라 [4]  지여 6 228 10-24
21363 강민구가 어떤 새이냐면 [1]  팔할이바람 6 235 10-24
21362 미국 정치: 원수와의 타협 [1]  팔할이바람 5 207 10-24
21361  강민구 판사야 [5]  아더 6 200 10-23
21360 전쟁 서막  술기 3 177 10-22
21359 송유근군의 언론 플레이 [2]  팔할이바람 6 222 10-22
21358  여담: 교황 프란치스코 [1]  팔할이바람 3 223 10-19
21357 캐나다, 대마초 합법화 [1]  팔할이바람 5 185 10-19
21356  로마 교황청 한반도 평화미사 이모저모 [5]  팔할이바람 6 253 10-18
21355  박사과정에 대하여: 속편 [4]  팔할이바람 6 268 10-15
21354  박사과정에 대하여 [8]  팔할이바람 8 395 10-11
21353 자녀이름 논문에 끼워넣기 [5]  팔할이바람 6 263 10-11
21352  명성교회, PD수첩 [4]  아더 4 245 10-10
21351 문 대통령님과 교황, 만남의 의미 [3]  팔할이바람 4 257 10-09
21350 신애라 학력사기의 본질 [2]  팔할이바람 5 319 10-06
21349 하토야마의 사죄 [5]  팔할이바람 5 280 10-05
21348 파리지옥 [1]  지여 4 247 09-30
21347 심재철 vs. 이정도 [2]  팔할이바람 5 354 09-28
21346 사람을 고쳐 쓸 수 있는 오직 한사람  술기 3 198 09-28
21345 이주열한은은 양승태법원을 곱씹어 보게 된다  술기 2 159 09-28
21344 바미당이 판문점선언 비준에 참석하는 이유  술기 3 180 09-28
21343 혜원어준민희가 말한 작전세력의 배후를 알려 주…  술기 5 188 09-28
21342 신애라의 가짜학위 [4]  팔할이바람 7 403 09-27
21341 그런 나라를 대국으로 만든 대통령  술기 6 168 09-27
21340  문재인 대통령: 미국 뉴욕 외교협회 [4]  팔할이바람 9 280 09-27
21339 초등학교=소학교 [3]  지여 9 228 09-24
21338 집사부일체: 신애라 [9]  팔할이바람 10 361 09-24
21337 통일광합성  술기 4 217 09-21
21336 백두산 천지 날씨의 위엄  술기 6 205 09-21
21335 아름다운 인연 [2]  술기 6 285 09-20
21334 평양정상회담 이모정모 [2]  술기 6 288 09-19
21333 중국상황이 심상치 않다 [5]  팔할이바람 6 400 09-17
21332  정상회담 [1]  아더 3 249 09-16
21331 한글 깨시조 [14]  술기 6 348 09-13
21330 명성교회 세습, 김삼환 그리고 김하나 [2]  아더 6 312 09-13
21329 문희상 이 머저리야 [4]  아더 8 369 09-11
21328 일본놈들 욕을 하는데... [5]  박봉추 2 397 09-04
21327 천정천 물고기들 [7]  술기 7 444 08-28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김어준 따라다니며 직장난입·…
 혜경궁 김씨'는 이재명 …
 절대주의, 무오류=혹세무민
 점심 5초 전 여고 교실에선ㅎ…
 늙어 써야할 돈들의 가짜 이름…
 누구의 과실이 클까?
 마루한 그룹에 대하여
 삼성전자 박물관에 간 루리웹…
 안주 많이 먹으면 싸움날듯한 …
 국회 없다?
 회입금비
 방탄 소년단, 일본 음악차트 1…
 모르고 넘어간 놀라운 사실 90…
 저러고 싶을까?
 봉추 포레스트, 고니가 왔다
 양성의 뇌회로
 자주(自主)에 대한 노무현-김…
 성(sex)에 대하여
 방탄 소년단 티셔츠 논란
 아빠는 서양 야동만 봐
<사진영상>
<디어뉴스 만평>
논설 ▼
언론 ▼
정치 ▼
정치인 ▼
통일국제군사 ▼
경제환경 ▼
교육종교 ▼
의료복지 ▼
인권여성노동 ▼
 
 
 
ⓒ 2013 디어뉴스 dearnewsnet@gmail.com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회원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