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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의당 그리고 진보
글쓴이 :  아더                   날짜 : 2018-03-18 (일) 08:01 조회 : 384 추천 : 7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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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과 평화당의 통합 행보.

난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 무언가 어색하다는 생각을 했지만 조금만 더 생각을 해보니 어딘가 두 당이 굉장히 많이 닮아있다는 생각을 했다.

평화당은 호남을 인질로 정치를 하고 싶은 정치 집단이고, 정의당은 진보를 인질로 정치를 하는 집단이다.

정의당의 심상정은 이번 개헌에 대해서 총리의 국회 추천권을 주장했다. 이정미 대표는 대통령의 개헌 제안에 대해 위험하다고 반발했다.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국회는 개헌에 대해 관심도 없지만 대통령이 개헌에 관심을 갖는 건 왠지 내 일자리 뺏긴 느낌?

가장 인기 없는 집단인 국회가 모든 것을 갖겠다는 위험한 발상은 한국당이나 평화당, 정의당 사이에 차이가 없는 것이다.

언젠가 심상정이 이야기했던 노무현과 민노당 사이에는 한강이 흐른다는 얘기가 허투루 나온 얘기는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정의당은 입바른 소리만 하는 것 같지만 결국 헛발질은 한 번씩 한다. 대외적으로는 기득권에 대항하는 세력인 것 같지만 대내적으로는 상당한 기득권층이다.

밖에서는 여성 인권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집에 와서는 와이프 때리는 이중성 같은 것이라고나 할까?

사회의 정의를 세우겠다고 하면서 정봉주를 까는 칼럼을 싣는 한겨레, 정봉주를 저격하는 프레시안, 민병두를 저격하는 뉴스타파.

이쯤 되면 병이라고 봐야 한다.
내가 주인공이 아닌 세상은 의미 없다. 내가 노동자의 주인이다. 내가 노동자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아는가? 뭐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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