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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방과후 영어 수업 금지
글쓴이 :  아더                   날짜 : 2018-02-15 (목) 14:53 조회 : 400 추천 : 3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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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과연 영어교육이 존재할 것인가? 현재 기술의 발달 상황을 보면 그럴 것 같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가 아직도 힘을 발휘하고 있는 것은 해방 이래로 영어가 권력과 상당히 근접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해방 후 6.25전쟁을 겪으면서 '영어'는 '언어'의 영역을 넘어 '권력'과 줄을 댈 수 있는 혹은 '권력' 그 자체였기 때문이다.

김상곤 교육부 장관의 아집. 초등 저학년의 초등 수업 금지에 대한 긍지. 이것을 보다 보면 왜 전교조의 방향이 일반 시민들에게 사랑받지 못하는지를 알 수 있다.

"궁극적으로 방향이 옳다"
방향이 옳은 것과, 개인의 철학을 구현하는 자리가 장관의 자리인가?

영어를 어려서부터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은 나도 동의하는 생각이다. 그런데 누구나 어려서 영어공부를 한다. 그래서 법으로 억누르면 영어 교육이 사라지는가? 차라리 어린아이가 영어를 하면 부모를 구금해버리는 법은 어떤가?

'옳은 것' 과 '해야 하는 것'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이 장관 자리에 있다는 것이 진정 이 시대의 슬픔이다. 많은 학부모들이 아무리 학종에 대한 불만을 나타내도 결국 '방향이 옳다' 따라서 방법을 바꾸어서 '좋은 학종'을 만들어 내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것을 보면 이 사람은 더 이상 대화가 되지 않는 사람이다.

영어 저학년 방과 후 수업 금지가 비난받는 지점을 이해하지 못하는가? 이해가 되지 않으면 외워라.

영어 저학년 방과 후 수업 금지는 저소득층에 대한 교육 차별로 이슈화되기 아주 좋은 일이다. 휘발성이 아주 강한 것이다.

사실 방과 후 수업은 그다지 효과는 없는 작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액의 학원에 보내기 부담스러운 부모로서는 몇 만원 지불하고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기 싫어한다.

저학년 영어가 틀렸다는 개인적인 신념은 가정에서 이루시기 바란다. 8~90%가 반대해도 내가 가는 길이 옳다. 니네는 짖어라. 난 내 길을 달린다. 21c 교육 수장으로서는 어울리지 않는 일이다.

여러 번 얘기했지만, 그만 고집부리고, 직을 내려놓으시라. 자리가 부담스러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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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아더                   날짜 : 2018-02-15 (목) 14:53 조회 : 400 추천 : 3 비추천 : 0

 
 
[1/2]   길벗 2018-02-16 (금) 19:25
동남아 국가들,
그중에서 외국인이 많이 찾는 휴양지가 있는 나라들의 호텔 종업원들은
직업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영어를 본격적으로 배운다.

1~2년 공부하고 현장 투입.

먹고사는데 지장없고, 외국인 핸들링 하는데 문제없다.

우리 교육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봐야 하지 않나?

.
기본적으로 머리에 개념 장착 안되어 있으면
영어를 잘해봤자, 입에서 나오는 것은 쓰레기다.
 
 
[2/2]   아더 2018-02-16 (금) 20:19
길벗/

개인적으로 영어 교육 10년이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이유는 간단하다. 핸드폰에 저장된 완벽한 동시통역기가 돌아갈 듯 해서.

옳고 그름보다. 표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서. 김상곤 영 정치감이 없다.

선비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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