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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동학을 받아낸 촛불
글쓴이 :  술기                   날짜 : 2018-02-05 (월) 17:31 조회 : 913 추천 : 4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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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맷 이슬람국가(IS)

 

대무문(大武文)        만희 환우 박혜

 

 

 

 

조선의 끝자락에도 [빈부격차확대-토지소유집중-채무노예양산] 등 정형의 말기증상이 있었다. 그리고 [전쟁 반역 반란 선동]이 한꺼번에 몰려 왔다. 촛불혁명 전후도 그렇다. 명박홍안류의 여론선동, 군의 반란개입, 반역과 다름없는 외세 추종, 한미일 채권자들이 총출동한 준전시상황 총공세 등 요란뻑적이다.

 

촛불혁명에 노벨평화상을 못주는 이유도 나왔다. 채권자들 자신의 평화를 위협받았기 때문이다.

 

구약성서엔 고대국가 바빌로니아의 채무탕감법이 적혀 있다. 쥬빌리(수양의 뿔) 나팔을 불어 희년(禧年)을 선포하면, 부채탕감이 시작되었다.

 

 

1. 도시민에게 진 농부들의 부채 말소(도시 상거래 부채 제외)
2. 채무노예 해방(처자식 등 귀향 조치)

3. 부채로 뺏은 토지 및 경작권 반환

 

 

레위기엔 그 외 경작지 휴식년 제도를, 그리고 신명기엔 노예생활 7년차에 노예를 풀어주는 내용도 들어 있다.

 

구약성서는 하나님이 7일째 휴식함에 따라, 사람들이 그 안식일을 지켜주길 원했다. 국가나 왕조의 규모에선 7년째가 안식년이었으니, 7×7→49년째 되는 해의 7월 10일부터 1년간 대안식년(희년)이 된다.


우리나라에선 초대대통령 이승만 이후 그 49년째 되는 김영삼 대통령 재임시절, 오히려 쥬빌리 희년의 기대와는 정반대 현상이 벌어졌다. 두 대통령은 같은 기독교 출신이란 공통점 외, 이승만이 토지분배정책 위에 반민족-반민주 오물을 뒤집어 썼다면, 김영삼은 민주투사 명함에 1997IMF 딱지를 붙이며,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한 거였다.

 

 

 

이후 우리나라는 IMF가 강요한 금욕프로그램에 따라 희년의 정신과는 아주 먼 쪽으로 끌려가게 된다.

 

 

1.신용카드대출 증가, 부동산금융자산 폭등 →빈부격차 확대

2.회생파산 폭증 →신불파산자(채무노예) 양산 
3.
담보부동산 유질(流質,경매) 처리 →가족해체, 노숙자 양산

 

 

금융전쟁 패배후유증이 계속 깊어진 거다. 그들과 자식들은 우리 사회의 상처처럼 흉터처럼 곳곳에 퍼져 그 끈질긴 삶을 이어가고 있다. 그들이 현대판 환향년, 징용조선인, 군위안부인 바로 금융전쟁노예였던 거다. 사회의 밑바닥은 짙은 패배감으로 깊게 깊게 패이고 말았다.

 

 

IMF사태가 불러온 뚜렷한 초기 사회현상은, 가정주부들이 대거 가정 밖으로 진출한 것이었다. 그리고 아이를 포기하는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게 된다. 양육의 미래가 두려웠던 것이다. 당시 여성들의 판단은 동물적인 본능에 가까웠고, 지금 이는 결코 틀리지 않았던 선택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후 아내는 본의 아니게 남편의 실질임금을 떨어뜨리게 된다. 시간이 지나자 미성년자와 외노자들이 노동시장에 대거 진입하였고, 이제 맞벌이 실질임금 조차 점점 벌어지는 빈부격차를 따라잡기가 불가능해지게 된다.

 

 

이혼율도 증가했다. 여성운동으론 어감이 부족했는지 채권자들은 페미니즘까지 수입해서 썼다. #미투 운동의 뿌리가 페미니즘에서 멈춰 준다면, 이제 채권자들은 더 바랄 것 없게 되는 거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대의 빈부격차국이다.

 

최악의 자살공화국이다.

 

 

이게 그 이유이자 결과다.

 

 

주40시간 노동규약이지만 엄마아빠아들 혹은 홀엄마딸둘 혹은 할머니아빠딸 등 전가족이 하루 24시간을 꽉 채우기에 이르렀다. 이는 IMF 금욕프로그램이 착실하게 진행된 결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가족해체 효과는 단지 잃어버린 저녁만이 아니다. [유아교육비-자녀과외비-노인요양비] 증가 등으로 줄줄이 이어진다. [무주택자-청년백수 가정] 비율도 각각 전체의 40%로 진작부터 고착되었다. 최근엔 미래세대 고용에 써야할 선물성 화폐가 대량위조되어, 채권자들의 수중으로 사라지고 있다. 비트코인 교환 법정화폐 획득도 그런 식이다.

 

 

아파트주택 마저 돈 놓고 돈 먹는 카지노 투기장으로 변하면서 청년들을 마저 질리게 만들었다. 민주주의 국가를 세뇌받고 자랐지만 되려, 그들의 선택자유만 급속히 위축되어 있었다. 자기 한몸도 부지하기 어려워진 거다. 이런 류의 투정은 물론 채권자들의 경제언어는 아니다.

 

 

그밖에 IMF의 전리품으로는 [부동산규제 철폐, 공공기업과 정책의 민영화, 금융인프라 해외매각, 금산분리규제 해체] 등, 장차 서민에게 국가부채를 몽땅 떠안길 헬조선의 청사진들 뿐이었다.

 

 

 

 


 

 

 

촛불혁명이 [부동산집중 해소-채무노예 해체-채무 탕감]을 마저 처리하지 못한다면, 동학혁명의 실패와 조선패망의 기억이 다시 살아날 것이다. 형태는 다르겠지만.

 

 

조선의 채권자[탐관오리, 지주, 민보단]가 기획한 갑오경장도 토지개혁이 빠지며 그 실패가 예고되었다. 민심이 해체되자 조선은 망할 밖에 더이상 뾰죽한 수랄 게 없었다.

 

 

이완용류를 들먹이는 건 그저 안밖으로 쪽팔린 투정일 뿐이다. 제국 내부의 [채권자-채무자] 모순을 국외로 헤쳐모여한 서구의 정치경제종교[기독교, 마르크스-레닌주의, 대의정치]에 차례로 잡아먹힐 밖엔 없다. 그 외부침입자들도 자신들의 내부모순을 제3세계로 전염시킨 또다른 괴물, 국제채권자에 불과했다.

 

 

 

최근 우리나라의 거대종교단체들의 채권자그룹화 과정을 보자면, 18,9세기 채권자그룹을 철저히 옹호했던 그 유럽기독교의 생명력을 오히려 칭찬해야 될 듯 싶다. 그들은 바리새파의 피를 적극 나누게 된 것이다.

 

 

채권자들에게 우호적인 바리새파야말로 반유대주의의 원인이었지만, 나치독일 시절 그들은 오히려 예수의 후예들을 제물로 삼아 대량학살현장으로 대신 내몰았다. 2000년이 채 지나지 않아 그들은 똑같은 판단으로 또 다시 부활예수를 죽인 것이다.

 

 

그런데 이후 대량학살 소재 문화사업으로 톡톡한 재미를 본 자들도 바리새파의 후예들이었다. 그 수완으로 그들은 [북한선제공격-북한전면제제-남북교류차단]을 조종하며 무기사업도 계속 유지해 갈 요량인 거다.

 

 

북한의 토지분배는 남한의 그것과 다르게 수천년 채권자들의 이해관계와는 절대 맞지 않았다. 채권자 지위를 강제박탈당한 피난월남민들 중엔, 훗날 그 깊은 원한과 함께 [반공제일주의자-종북창안자-국보법찬양자-어버이부대장] 등에게 절대충성을 보이는 사람들이 수두룩 나타나게 된다.

 

 

그들의 오래된 채권자의 기억은 흔히 [지주 종교권력 반체제지식인]에 관한 거였다. 특히 적산불하 과정에서 [기업가 지주 친일파]들이 큰몫을 받아냈던 남한과는 그 상대적 박탈감이 더 했다. 이후 그들은 한미일 채권자동맹에 기생하게 된다. 재하청업자였지만, 수입은 단지 짭짤한 정도가 아니었다.

 

 

 

 

 

→ 그리고 이재용이 석방되었다. 된장! 

 

 

 

 

 

 

 

 

1. 채권자와 맞장뜬 예수

2. 채무자를 지켜낸 마호맷

3. 동학을 받아낸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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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술기                   날짜 : 2018-02-05 (월) 17:31 조회 : 913 추천 : 4 비추천 : 0

 
 
[1/2]   길벗 2018-02-07 (수) 16:13
만약.....

법정에서 박근혜가 ....

'이재용에게 경영권 승계 지원(국민연금) 해줄테니 승마 지원 등을 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하니 그러자고 했다'

라고 증언한다면

이재용과 판사는 어케 될까?


 
 
[2/2]   술기 2018-02-13 (화) 11:08
8월 지나면 대법관 구성비가 바뀐다고 한다.

파기 환송된다고 보면

이재용은 조윤선 꼴 나는 거지.

정형식이는 그 전에 이니가 조용히 손 봐 줄듯.

박근혜한테 그런 기회는 안 돌아갈 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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