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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채무자를 지켜낸 마호맷
글쓴이 :  술기                   날짜 : 2018-02-05 (월) 14:44 조회 : 372 추천 : 4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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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자   채권자

블록체인  가상화폐

평화올림픽  평양올림픽

임금소비자  부동산주식채권

한국은행  IMF

대외안보정보원  CIA

예수  힐렐

마호맷  이슬람국가(IS)  

 

 

 

초저금리 정책의 1차 수혜자는 채권자들이다. [전세보증금-창업자금-자동차구입비-학자금-주식비트코인 자금] 대출받는 채무자들이 아니다. 채무자들은 고금리를 떠맡게 설계되었을 뿐이다. 기준금리 인상에 있어서 채무자 걱정타령은 채권자들의 이중언어에 불과하다. 우리나라엔 "사돈 남 말 한다"는 속담도 있다.

 

 

채무자는 이미 최후의 고금리선에서 더이상 밀려날 곳도 없다. 그 먹이사슬 꼭대기의 채권자들은 중앙은행의 초저금리를 통해 고리대금 밑천을 빼내왔다. 기준금리인상에 그들이 먼저 민감할 수 밖에 없다. 온갖 선동이 동원된다.

 

[좌파-마르크스주의자-노조-진보논객...] 등은 임금착취에 열공이다. 채권자들의 이자빼먹기 신공엔 매번 멀뚱이다. 상가건물 임대사업 확대가 새로운 토지소유 집중형태라는 설득보다, 채권자의 가상화폐 용어에 오히려 홀딱이다.

 

보통사람들의 경제언어는 죽었다. 시인의 사회만 죽은 게 아니다. 4차산업혁명 구호도 이중언어일 뿐이다. [비트코인-블록체인] 처럼 뒤범벅이다. [정부-공공-개인]의 자산-노동을 털어먹자 덤비지만, 신상인 만큼 폼을 낸 거다.

 

 

그러나 침입자를 박살 낼 중앙권력은 뼈가죽만 앙상하다. 민영화 부흥기에 이미 어마어마한 국가자산을 털린 거다. 청년고용 기획본부까지 덤으로 고장났다. 젊은이들은 고스펙을 위해 고비용을 들였지만, 그들을 기다린 건 고실업의 굴레 위 무너진 언덕 뿐이다. 그 언덕, 바람 앞에 촛불공화국과 함께 서있는 거다.

 

 

고대의 밑바닥을 관통하는 정치요구는 [채무탕감-토지재분배]였다. 채무자들의 손상되지 않은 경제언어였다. 채권자는 왕궁 사원 귀족들이다. 왕은 자신의 군대와 부를 위협하는 채권귀족들과 싸워야 했다. 토지를 독점하고 시민들을 부채사슬로 옭죈 귀족들은, 오히려 왕을 폭군으로 선동하며 대항했다.

 

 

트럼프가 김정은을 독재자(tyrant)로 비난하는 뒤에서←트럼프의 정적들은 트럼프를 다시 미치광이로 몰아부치니←채무자 입장에선 여전히 아리송이다.

 

 

 

기원전 1750년대 함무라비법전은 홍수-가뭄 시기의 채무탕감을 기록하였으며, 바빌로니아에서는 농촌의 채무탕감과 함께 새왕조가 시작되었다. 기원전 720년 이집트의 파라오 바켄라네프는 에티오피아의 군사위협에 자국민의 채무탕감으로 먼저 대응했다. 군인 확보를 위해 로마의 황제들 또한 세금고지서를 종종 불태웠다.

 

 

그리스의 솔론(기원전 630~560년)은 [인신담보 채무계약-채무노예해방] 문제로 도시귀족들과 충돌하였다. 스파르타 왕들인 아기스, 클레오메네스, 나비스 그리고 로마의 그라쿠스 형제나 카밀린 등은 [토지분배-채무탕감]을 옹호하다 정적인 귀족 채권자들에게 살해당하였다.

 

 

로마는 중산층 시민사회가 깨지고 인구의 1/4이 채무노예로 전락하면서 화폐까지 돌지 않게 되자 결국 무너졌다. 쾌락의 탐닉과 지도층의 분열은 채권자들 사정일 뿐이다. 외적의 침입 또한 그 결과물일 뿐이지 제국붕괴의 시작은 아니었다. 이게 채무자가 사용할 수 있는 역사언어다. 그런 관점에선, 한미일 삼국도 채권자동맹일 뿐이다.

 

 

 

현대판 채권귀족인 [세계은행-국제통화기금]의 욕망프로그램엔 [부동산-보험-자동차-주식채권-대학졸업장-비트코인...] 등의 대출기획이 잘 갖춰져 있다. 부채는 갚지 못할만큼 대출되지만, 이자율은 견딜만큼 설계된다.

 

 

채무자가 두손두발을 다 들 때쯤 국제통화기금은 소위 금욕프로그램을 들이댄다. [재정-복지 감축, 국가자산매각과 민영화, 저질임금...] 등이 강요된다. 꼬박꼬박 이자를 받는 한, 원금 만기상환은 고의로 미뤄준다. 금융부동산 거품 또한 깨뜨릴 생각이 없다.

 

 

이는 월가군산족이 [중남미, 동~남 아시아]를 덫에 빠뜨려 왔던 금융전쟁 수법이다. 다만 [북아프리카, 중~서 아시아]에서 군사전쟁이 앞선 것은, 이슬람의 금융방어벽을 아직 완전히 무너뜨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국제통화기금 지배체제에서의 경제성장이란, 단지 [임금-일자리]가 쪼그라든 가면에 불과해졌다. 채권자들의 부동산금융 자산이 성장지표의 대부분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아랫일자리 빼서→ 윗부동산금융을 메꿔왔던 거다. 실제 아랫동네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다. 경제성장률도 채권자들만의 특수경제용어가 된 거다.

 

 

비트코인

 

 

우연찮게 한미일(중)은 빈부격차 만큼 비트코인 중독율 또한 압도적이다. 비트코인[웃돌]은 법정통화[아랫돌]로 교환되며 채권자들의 자산을 옮겨싣고 있다. 눈치빠른 무임승차자[日-마운트곡스, 코인체크  韓-빗썸]는, 바햐흐로 아랫돌 빼서 웃돌로 옮겨타며 신新,채권자가 되는 거다. 현재 미투 운동의 중간분화구 중 하나인 미래에셋도, IMF 당시에 신新,채권자가 된 경우였다.

 

비트코인 시장(4000억달러~3조달러)의 영향력은 주식(55조달러) 채권(94조달러) 시장의 최대 1/50 규모에 불과하지만, 비트코인 선물시장의 등장으로 얘기는 달라진다. 채권자들은 15:1 레버리지, 선물 7% 만으로도 비트코인 시장 자체를 붕괴시킬 수 있다. 기관투자가로 위장한 집합자본과 공매도를 함께 동원하는 거다. 2008년 월가 붕괴 당시에도 각종 상장지수펀드(ETF)의 주당 순가격/순가치 편차가 많게는 5%에서 10%를 넘나들었다.

 

 

파생상품인 비트코인 ETF는 우선 대규모 집합자본으로 달궈질 것이다. 채권자들이 몰려드는 거다. 그러나 비트코인의 불투명성과 불건전성은 비트코인 ETF의 가장 큰 취약점이다. '18~'19 미국의 기준금리 1% 인상 신호와 함께, 우선 비트코인 ETF를 시작으로 → 주식채권 ETF → 우리나라의 부동산펀드리츠 거품 쪽으로 함께 무너질 것이다. 4차산업 샘플용인 신상 비트코인의 거품길도 그만큼 험악하다.

 

 

욕망으로 움직였던 유동성시장은 붕괴의 순간 정신줄을 놓치기 쉽다. 신분상승에 대한 강박, 지위고하를 막론한 먹튀, 무책임했던 채권자들에 대한 불쾌한 추억들이 앞뒤로 한꺼번에 쏟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비트코인 선물의 출현은, AIG가 모기지담보부증권(MBS)에 대한 신용파산스왑(CDS) 선물계약수를 무제한 베팅할 때를 떠올리게 한다. '08 월가 붕괴 직전 AIG의 신용평가등급은 AAA였다. 놀랍게도 곧바로 신용붕괴가 왔다.

 

 

그 10년전 IMF사태 직전에도 월가 신용평가사들은 우리에게 똑같은 짓을 하였다. 다시 10년 후인 지금 월가 신용평가사들은 비트코인 등급을 이더리움보다 낮게 평가하고 나왔다. 머피의 신용법칙을 따르자면, 비트코인이 '18 버블붕괴의 첫 희생자라는 신호인 거다.

 

 

게임장 밖 코인상품권 환전소에선 검은자금들이 발빠르게 불법거래 될 것이다. 어수선한 틈을 타 길잃은 달러물량의 귀국통로가 될 수도 있다. 실패를 감지하고 중국이 먼저 털고 나갔다. 우리나라도 뒤늦게 발을 빼기 시작하였다. 정부은행 뒤에서 미일 채권자들이 다시 주인행세를 할 것이 분명해졌기 때문이다.

 

 

가상화폐는 우상시대의 종말(終末), 달러권력의 망조(亡兆)가 되었다. 달러의 대체재로 선전된 비트코인은, 달러권력 쇠락의 역설(逆說)이자 회광반조(回光反照)로 기억될 것이다.

 

가상화폐세계의 화폐금융 독립선언은 그 순수성을 꽃피우기도 전에 채권자들의 음모에 의해서 좌절될 것이다. 금융이익[비트코인]을 위해 공익[블록체인]을 밟고 가겠다는 채권자들의 뒤틀린 심사가 개입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블록체인] 기술은 알고리즘(명령체계지도)을 넘어 트랜잭션(자동독립복구력) 기술단계에서 이미 채굴비용증가와 사용속도저하에 빠져 버렸다. 비트코인형 폰지사기 폭발점이 가까워진 거다. 

 

 

채권자들이 먹튀하고 나면, 블록체인 기술은 인터넷기반 대기업들이 이미 독점한 뒤일 것이다. [구글~아마존~페이스북~트위터~알리바바~네이버~ 다음...] 등이 그 열매를 독차지한다는 거다. 앞으로도 [포털왜곡-댓글조작-여론선동-첩보기관의 정보털이]에 동원될 그들만의 최신형 무기가 또 생기는 셈이다.

 

 

고대국가의 부채탕감 정신이 그나마 살아남은 곳은 이슬람국가들이다.

 

 

이자를 탐하면 사탄의 광기와 함께 파멸하여 지옥불에 거하리라 (코란 2장 276절).


 

현금독촉과 재산압류 금지. 채무 변제유예와 탕감의 의무 (코란 2장 281절)

 

 

1754년 이슬람 종교개혁에서 최소 법정이자율이 지정되었으나, 화폐는 이자가 목적이 아님이 다시 강조되었다. 1970년대에 시작된 이슬람식 금융사도 무이자 서민대출 원칙을 세웠다. 단 사업대출에 대해선 이자 부과 논쟁이 있다.

 

 

논란 끝에 손익책임제를 원칙으로 베일아웃, 헤지펀드, 데이트레이딩, 선물이 금지되고 주식 및 거래세는 허용되었다. 투기와 이자놀이로 대표되는 금융공황에서 좀더 자유로울 수 밖에 없다. 채권자의 함정에서 무슬림들을 제대로 지켜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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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술기                   날짜 : 2018-02-05 (월) 14:44 조회 : 372 추천 : 4 비추천 : 0

 
 
[1/2]   길벗 2018-02-05 (월) 20:55

잘 배우고 갑니다.
 
 
[2/2]   순수 2018-02-06 (화) 10:31
가상화폐는 사기라고 본다.

투자해서 손해보면 왜 정부를 탓하는지??
결국 큰손인 대기업들만 개미들 돈 갈취하는 거겠지..
삼성은 이미 크게 놀고 있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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