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당 당사 폭력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2년 넘게 수배 중인 민주노총 이영주 사무총장이 18일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 기습적으로 잠입해 단식농성을 벌였다. 민주당 관계자는 "민노총 관계자들이 당사에 들어온 상황에서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당 대표실이 아닌 지하 1층에 공간을 마련해줄 테니 거기서 기자회견을 하라고 설득했지만 이를 거부했다"고 한다. 이에 민주당이 기자들의 당사 출입을 통제하자 "민주당의 정권 교체는 민노총이 앞장서서 투쟁해 왔기 때문임에도 불구하고 출입조차도 막는 민주당의 행태를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한상균 위원장을 비롯한 양심수들의 전원 석방과 이영주 총장의 수배 해제, 근로기준법 개악 시도를 동시에 풀기 위해 농성에 돌입했다" #법원 불법 폭력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체포된 이영주 민주노총 사무총장이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판사는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그동안은 줄기차게 영장 기각하더니만 또 여기서는 째깍 발부하네) 민주노총은 영장 발부 소식이 알려지자 "촛불을 등에 업은 문재인 정권이 기어이 인신구속을 자행했다. 문재인 정권의 법치는 한마디로 염치없는 법치. 촛불 정부를 자처한 문재인 정부는 오늘 구속영장 발부를 역사 앞에 부끄럽게 생각해야 한다. 적폐는 박근혜 정권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아직도 권력과 그 주변에 시퍼렇게 살아있다"고 주장. #민주노총 김명환 후보, 한상균 계승 표방 후보에 완승. 신임 민주노총 위원장이 되었다. 김명환 후보는 그동안 전임 한상균 체제와는 달리 투쟁과 대화를 병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민주노총이 주도하는 사회적 대화 틀을 재구성하겠다. 8인 회의체를 대통령과 노동계 대표 2인, 경영계 대표 2인, 정부 대표 2인, 국회 대표가 참여하는 신 8인 회의로 전환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정치적 감이 전혀 없다. 우리는 정권이 바뀐 걸로 만족합니다. 우리는 뒤로 물러나있겠습니다. 바라는 것 전혀 없습니다. 이명박근혜의 적폐를 잘 청산해주세요. 이렇게 쌈박하게 못하나? 결국 한다는 소리가 이거밖에 안 되나? 우리가 촛불 집회 다 했으니까 우리말만 들어라. 다른 거 필요 없다. 할 말이 이거밖에 없나? 민주노총 위원장이 대통령 위냐? 자기들이 주도해서 대통령을 불러내겠다고? 거 참. 대통령이 외교하는 게 맘에 안 든다고 야당이 외교하겠다고 일본 가서 '꾸벅' 인사 잘하고 와서 욕 처먹는 인사 생각나네. 감이 없으면 머리라도 좋아야 하는데. 박근혜랑 달라진 게 없다고? 적폐가 그대로라고? 왜 그렇게 보이는 줄 아니? 당신들이 적폐라서 그래요. 당신들이.
회비 납부 계좌